침례교 총회(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오는 4월 25~28일 경북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16년 침례교 전국목회자부부 영적성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장대회에는 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를 비롯해,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 침례교 전 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 고용남 목사(신촌중앙)와 김주태 목사(동원), 김중식 목사(포항중앙),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 김형민 목사(대학연합) 등이 집회 강사로 나선다.
또한 둘째날 오전 9시부터 “목회자들이여 기도의 영성을 회복하자”란 주제로 10시간 기도회를 진행한다. 10시간 기도회에는 총회장 유영식 목사와 정길조 목사(참사랑), 정종학 목사(꿈과사랑의), 황일구 목사(새대구), 조용남 목사(서산중앙) 손석원 목사(샘깊은), 강신정 목사(논산한빛) 등이 기도회를 인도한다.
셋째날인 수요일에는 체육대회의 날로 지방회와 개교회가 함께 족구와 배구, 손족구 등의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회장 유영식 목사는 “우리 교단이 매년 축제의 분위기로 영적 성장대회에서 위로와 힘을 얻고 간다”며 “이번 성장대회도 10시간 기도회와 영성집회를 통해 우리의 심신을 일으키고 목회의 자존감을 세워 침례교회 부흥의 계절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