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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뮬러처럼 살 수 없을까?



아더 피어슨 지음 / 유재덕 옮김 / 브니엘 / 353/ 15,000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 공급하신다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살았던 조지 뮬러. 기도의 사람으로 알려진 그이지만 처음부터 그런 인생은 아니었다. 젊은 시절 그는 어두운 방황의 터널을 지났고 도둑질에 사기를 일삼았으며 술주정뱅이로 허랑방탕한 삶을 보냈다. 세상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간 그에게 하나님은 부르셨고 만나셨으며 그를 사용하셨다.


이 책은 조지 뮬러가 걸어온 삶에 대한 조명과 함께 고아원 사역과 선교사로서 걸어왔던 일평생을 보여준다. 뮬러는 기도의 사람 이전에 성경의 사람이었다. 그는 평생 200번 이상의 성경을 완독했으며, 성경으로부터 하나님의 약속을 찾아내서 그것에 의지했다. 그가 보이게 진정한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이나 뜻을 확인하고서 어떤 상황에서든지 흔들림없이 그 약속에 매달리는 것이었다. 이 책을 통해 뮬러의 삶에 한없는 축복을 부어주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과 기도에도 끊임없이 응답하실 것이라는 놀라운 확신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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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