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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김정배 지음 / 송설사 / 14,000원
경일교회 김정배 목사의 세 번째 설교집으로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으며 복음으로 돌아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설교집에는 지난 30년 동안의 목회 현장에서 겪었던 여러 에피소드들을 담아냈다.
총 29편의 설교는 한 편 한 편,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담으며 이 땅이 복음의 황무지로 세속화되고 있는 시기에 귀한 말씀들로 채워졌다.
저자는 “현장의 설교를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해석의 성경과 주석들을 살펴보고 목양의 심정을 담았다”며 “인간 본영의 모습이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고 참된 진리를 버리는 이 시대에 성경으로 돌아가고 말씀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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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