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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본받는 교회



이영훈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16쪽 / 11,000원
교회는 많으나 그리스도를 본받는 교회는 적고, 성도는 많으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서의 성도는 적은 지금, 바울의 편지는 큰 깨달음을 준다.
데살로니가전후서의 말씀을 묵상하고 삶과 신앙에 적용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로 성장하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교회를 이뤄나가는 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두 본문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는 삶을 전하고 있다.
골목마다 높이 솟은 십자가들이 하늘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교회가 많이 들어서는 만큼 그 지역과 이 나라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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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