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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루케이도의 예수의 유산


맥스 루케이도 지음 /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15,000

여호수아서를 중심 이야기로 예수님의 우리에게 물려주신 13가지 유산을 짚어준다. 광야를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이미 주신 약속의 땅을 받는 여정과 그 땅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법을 소개한다.


각 장 말미에는 광야를 끝내는 믿음의 결단코너가 나온다. 장별 주제에 따라 나의 광야’ ‘나의 도하 순간’ ‘내게 약속된 땅이 무엇인지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책의 메시지가 독자의 일상과 긴밀하게 이어지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여호수아처럼 지금 당신도 전쟁에 휘말려 있다. 낙심, 기만, 패배, 파괴, 죽음이 당신의 세상을 포위공격하고 있다. 이들의 목표는 당신을 다시 광야로 쫓아내는 것이다.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말고 기도로 대응하라. 솔직하고도 지속적이며 대담한 기도로. 당신은 하나님 가족의 일원이다. 당신은 나그네가 아니라 상속자로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며 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명확한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 실제로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지금 있는 자리있어야 할 자리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취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오롯이 받아 누리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요 우리를 살리는 그분의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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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