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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과 대체의학의 진실 (1)

하나님이 살리시는 라파성서요법-20
(Rapha Bible Therapy)

현대의학이 오늘날의 정통 치료법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은 불과 20세기 초였으며 그때까지는 모든 나라에서 대체의학(代替醫學, alternative medicine)이라고 불리는 자연 치료법, 즉 자연의학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늘날과 같이 현대의학이 절대적으로 자리를 잡게 된 기초는 미국에서 먼저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와 같이 프랑스의 화학자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 1822-1896)가 세균을 발견하여 모든 질병의 원인이 세균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대의학이 자리 잡게 된 배경이 된 것이다. 그러나 파스퇴르의 주장이 아무리 훌륭하고 논리적이라고 하더라도 막강한 세력이나 힘 있는 국가의 지원이 없이는 그러한 논리를 세계 모든 대학과 정부기관은 물론이고 세계 모든 병원에 그토록 신속하게 파고 들게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더욱이 세균이 모든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주장을 폈던 파스퇴르 자신도 주위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게 되자 재고를 하게 되었으며 죽기 전에는 결국 자신의 논리에 무리가 있었음을 인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모든 질병의 원인은 세균의 출현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질병의 치료에는 반드시 세균의 박멸이 기조가 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투약과 주사가 치료법의 기본이 되어야하고, 나아가서는 암과 같은 질병의 경우엔 상한 부위를 절제하고 화학약품을 투여하고 거기에 방사선을 쏘여야 한다는 주장은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 어찌하여 오늘날 세계의 모든 의과대학에서 현대의학만을 가르치게 되었으며 의사들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실천을 해야 의료보험이 적용이 되어 비로소 치료비를 받을 수가 있게 되었을까?
현대의 정통치료법이 정리되고 공식화되면서 세계의 모든 나라로 확산이 된 계기는 미국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미국의 자본가들이 파스퇴르의 세균병원설을 미국을 위시한 각국의 의학교와 의료기관에서 받아들이게 소위 로비를 했던 것이다. 의료의 자유권 죽이기(The Assault on Medicine Freedom)라는 책을 쓴 조셉 리사(P. Joseph Lisa)에 의하면 현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정통치료법의 주류로 현대의학이 자리 잡게 된 것은 거대한 석유재벌의 음모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석유에서 이른바 의약품들을 개발하게 된 록펠러 재단에서 플렉스너 형제(Abraham Flexner 와 Simon Flexner)들을 이용하여 미국의 모든 의과대학에서 병의 증상을 치료하는 대증요법을 정통의학으로 받아들이게 회유했다는 것이다.


그들 형제 중 형이 교육자였으며 아우가 의사였기 때문에 그들은 대학교의 운영자들과 병원의 의사들을 설득하기가 쉬웠다는 것이다. 그들은 록펠러 재단의 막강한 자본을 배경으로 의학교에다 근대화된 시설을 기증하는 등 백방의 로비활동을 하여 마침내 미국의 전(全) 의과대학에서 소위 현대의학을 정립시켜 나가게 했다. 그들의 이러한 로비활동은 미국에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자본주의가 아직 만개되지 않은 사회인 독일과 일본도 그들의 좋은 사냥감이 되었으며 마침내 그들도 선진국의 의료체계를 받아 들여 오늘날과 같이 현대의학을 중심으로 치료하는 체계로 바꾸어 나가게 되었던 것이다.


플렉스너 형제들이 활동을 개시했던 시절인 1904년의 경우, 미국 전역의 의사 수는 5,747명이었는데 그 숫자는 해마다 점점 줄어들어 1919년에는 2,658명에 불과했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에 의과대학의 수는 162개교에서 81개교로 줄어들었다. 그 후 미국의 의과대학 수가 다시 늘어나기 시작하여 1970년에는 107개교가 되었으며 1980년대에는 140개교로 늘어났다. 이 사실은 미국에서 경제의 규모가 커지면서 의과대학의 수와 의사의 수가 늘어났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이제껏 학자들이 사회가 풍요로워지면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공헌하는 의사의 수가 늘어났다고 말해 왔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다시 말해서 질병의 치료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회가 발전하고 번영해지면서 의사의 수가 늘어났다고 말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생활방식이 근대화되면서 질병의 가지 수가 늘어나 병을 앓는 시민들도 계속 증가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기도 하다.


플렉스너의 보고에 의하면 1910년대만 해도 미국의 162개 의과대학중 131개의 대학에서 동종요법을 주로 가르쳤으며 대증요법은 별로 중요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동종요법은 자연의학이고 대증요법은 현대의학이다. 당시에 대증요법의 경우 겨우 15∼20%만이 효과를 내고 있었다는 것이 미국 정부 당국의 조사로 밝혀졌다. 동종요법의 경우엔 필요한 약값이 엄청나게 저렴했다. 1902년도에 미국의 유명한 대중 백화점 시어즈 로박이 발행한 카달로그에 의하면 약 12상자의 값이 겨우 15~60센트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저렴한 약을 사다가 가정에 비치해 두고서 설사가 나면 설사를 더하게 하는 약을, 감기로 열이 오르면 열을 더 올리는 약을 먹음으로써 시민들은 거뜬히 질병을 완쾌시킬 수가 있었던 것이다.


영국 왕실에서는 지난 150년 동안 동종요법만을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치료법의 효과가 얼마나 뛰어난 것인가를 알 수가 있는 좋은 예가 된다. 비단 동종요법만이 아니라 정골요법, 정체요법들도 대단히 훌륭한 효과를 갖고 있다는 것을 관심있는 현대 의사들은 경험에 의해서 솔직하게 인정하고 있다. 미국의 자연의학자 엔드류 와일 박사가 쓴 “자연치유”라는 책이 있는데 그는 그 책속에서 정골요법의 효과에 대하여 여러 페이지를 할애하여 자신이 경험한 바를 증언하고 있다.


1900년 초 미국의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처방했던 치료법은 동종요법, 정골요법, 정체요법, 자연요법 그리고 이 4가지 요법들을 절충한 치료법들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이러한 요법들은 일부는 부분적으로 현대의학에 흡수되고 일부는 외면되고 있다. 라파성서요법은 하나님이 고치시고 살리시는 생활건강법이다. 라파요법은 금세기 최고의 의과학자들이 집중연구하고 있는 면역학(Immunology, 免疫學)이다. 라파요법은 대체의학을 집대성한 것이다. 쉽게 활용해서 건강하게들 사시기 바란다.

/ 김현일 목사 사랑진교회 담임

의료법인 한세의료재단 대표이사

미국 GPBS 교육학박사(Ed.D.)

에베소말씀사역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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