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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인도


브루스 월키 지음 /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96/ 15,000

이 시대는 혼돈과 선택 과잉의 시대라 전문가들은 말한다. 선택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 그리고 이런 선택들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한다. 복잡한 현실 앞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마치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깊숙이 감추고 계신 것처럼 생각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면 좋을텐데,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을 알려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자신들의 기도에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응답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하나님의 뜻이 감춰져 있지 않다고 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행위와 이교도들의 점술 행위가 근본적으로 다른 행위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다양한 성경의 예를 통해 삶의 여정을 걷는 동안 우리를 인도해 줄 7가지 원리를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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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