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강력한 선언에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그 피가 내 죄를 씻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자마다 대답들이 다양해진다.
속죄론이란 바로 이 “어떻게”에 대한 대답이다. 따라서 다양한 속죄론이 존재한다.
이 책은 기독교 지도자 7인이 교죄교리를 속죄제물이라는 입장에서 설명해준다. 깊이 있는 신학적 설명도 있지만 설교적 서술로, 속죄교리에 대한 매우 명확하고 흥미있는 내용을 전해준다.
또한 속죄교리의 깊은 의미를 자세히 밝히면서 진한 감동을 전해주며, 속죄의 희생제사가 반드시 필요함을 역설한다. 조직신학의 복잡하고 어려운 논증이 아니라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속죄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