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응답받는 기도비결 17가지

안희환 지음 / 누가출판 / 244쪽 / 13,000원


환경, 처지, 장애물, 문제, 상황 등 다양한 것들을 이유로 사실은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수 있다고 믿지 못한 채 염불을 외우거나 주문을 외우듯이 기도하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다. 하나님은 지금도 생생하게 살아 역사하신다. 그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서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속에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땅에 추락시키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것을 응답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우리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불신앙에 갇혀 있는 세상 사람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다. 저자는 기도하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확신 있게 말한다. 무엇보다 기도의 정의나 내용 등이 아닌 응답받는 비결에 집중한다. 기도는 바로 응답에 이르는 길임을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다.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