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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 예배라면


이동현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80/ 12000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삶이 안정될수록 사람들은 하나님을 멀리하며, 부족함이 없는데도 차고 넘치게 자기 욕심 채우기에 분주하다. 심판의 때가 가까워 온다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는 말씀은 외면하고 귀에 좋게 들리는 것에만 집중한다.

예배는 드리지만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없고, 세상적인 부와 성공에 매달려 무엇이 중요한지 알지 못한 채 앞만 보고 달리고 있다. 기준이 무너지고 근본이 흔들리는 시대를 안타까워하며 선포했던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은 오늘의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경청해야 할 하나님의 음성과 같다. 기본과 기준이 무너진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신앙의 기본을 회복하기 원한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 책을 통해 말씀을 삶의 기준 가치로 삼아 믿음이 업그레이드 되고 성숙해지며, 새로워지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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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