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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 영적 인재의 조건


최현식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40/ 13000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시대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이다. 로봇과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네트워크 3.0시대 등 4차 산업혁명의 물결과 함께 앞으로 다가올 급격한 시대 변화 가운데 21세기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크리스천은 이런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숙제가 남아 있다. 이 책은 미래 세대가 살아갈 시대, 변화된 패러다임 가운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미래의 영적 인재는 어떤 모습을 갖춰야 하며 이에 맞는 기독교적 훈련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크리스천이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은 달라야 한다. 새로운 미래, 하나님의 세상을 움직이시는 큰 그림으로 시대를 스케치할 수 있는 영적 인재로 준비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현재 무엇이 필요한 지에 대한 해답을 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미래 인재에 대해 청소년이나 청년에 국한되지 않으며 3세대 즉, 청소년, 청년, 신중년(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세대)으로 확대된다고 주장한다. 다가오는 미래에는 이 3세대의 조화와 변화, 그리고 가능성에 따라 사회와 교회, 가정이 변화될 것을 주장한다. 다가올 우리의 현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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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