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지저스 올웨이즈

사라 영 지음 / 히스바이크 옮김 / 생명의말씀사 / 448/ 16000

바쁜 일상을 살면서 말씀의 은혜를 경험하기란 쉽지 않다. 우리의 삶은 그렇게 녹록하지만 않다. 힘겨운 일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고 나면 기쁨이란 감정은 닿을 수 없을 것만 같다. 저자는 365일 묵상 글을 통해 풍성한 삶을 향한 약속, 충만하고 기쁨이 넘치는 삶에 대한 약속의 말씀들을 함께 담아냈다.

저자는 매일매일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던 중, 오늘 나에게 들려주시는 예수님의 특별한 말씀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그것을 적기로 결심했다.

묵상은 곧 자신만 말하는 일방적인 의사소통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관점에서 나에게 전하고자 하시는 말씀을 먼저 듣고 답하는 대화가 됐다.

이 책은 예수님께서 독자들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형식으로 써 내려갔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기쁨 가득한 약속의 말씀들을 하나하나 찾아내 새로운 방식으로 사는 인생, 기쁨을 받아들이고 누리는 삶으로 초대한다.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