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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비밀을 아는 자의 행복

한규삼 지음  생명의말씀사  190쪽  12000원


이 책은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거절 속에서도 사랑받는 존재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크리스천 여성이 성경의 지혜로 살아가는 법에 관해 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자다. 그런데 어느 날 동네 헬스클럽에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며 운동하는 한 여성을 보면서 괜한 거절 감정을 느꼈고, 그것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의 방치와 유기를 떠올린다.
그 아픔을 정직하게 우리와 나누며 거절의 뿌리를 캐기 위해 집중한다. 마음 속 도사린 거절당한 상처들은 지금도 우리들의 관계를 망가뜨린다. 저자는 거절이 하나님과의 관계는 물론 우리의 모든 관계에 해를 끼친다는 것을 파헤치면서 실제로 치유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발견햇고 그것을 깊은 성경 묵상과 신선한 위트로 우리와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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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