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천국의 비밀을 아는 자의 행복

한규삼 지음  생명의말씀사  190쪽  12000원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비유에 담으셨다. 예수님의 비유는 매우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고 심오하며,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하나님 나라의 비유는 하나님이 세상과 나를 향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고, 그 계획을 세심하게 운행하신 분이며, 마지막을 준비하시고 어김없이 시행하는 분이심을 알게 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나라의 비유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심정을 알게 된다. 이 깨달음이 우리를 깨뜨린다.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7개의 비유에는 하나님 나라의 원리가 매우 선명하게 드러나 있으며 곳곳에 놀라운 반전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저자는 이 비유들에 숨겨진 의미가 우리 눈앞에 훤히 드러날 시간만을 고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