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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경으로

백동의 새벽편지-13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모든 매스컴마다 동성애와 동성혼에 대해서 뜨겁게 소리를 높이고 있다.
인권과 자유라는 미명으로 들어온 성소수자 권리에 전세계가 움직이는 듯하다. 그러나 성경의 소리는 분명 아니다. 비단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라 세상 곳곳에 성경을 믿지 못하게 만드는 일들이 비일비재할 뿐 아니라, 성경을 거짓의 이야기로 만드는 일을 서슴없이 하고 있다. 스스로 기독교 천문학자라고 주장하는 우 모 교수는 “창조가 약 1만년 전에 이루어졌다고 보는 젊은 지구론자들이 있다”며 “창세기와 성경을 글자 그대로 읽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분명 교회에 타협 이론으로 성경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다.


미국 생활에서 잊을 수 없었던 경험 가운데 하나는 두 번의 그랜드캐년을 중심으로 창조과학탐사를 한 것이다. 광활한 계곡 속에서 창조의 현장과 노아 홍수 사건으로 인해 생겨난 장면을 발로 밟으며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은 성경으로 말씀하신 하나님을 직접 만나며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줬다. 미주 창조과학선교회 안내로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는 동안 선교회 회장인 이재만 선교사의 강의를 듣게 된다.
참석하는 대부분 사람들이 지금까지 학교에서 세뇌교육처럼 들어온 과학적 지식들과의 엄청난 충돌을 느끼게 된다. 성경을 믿든 안 믿든 원숭이가 사람의 조상이라는 한가지에도 믿을 수도 없고 안 믿을 수도 없는 처지에서 학교 교육이기에 반항하지 못하고 수용해야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성경이 전설이나 신화로 받아들여 왔다.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조차 과학이라는 교과서이기에 배워야 했고, 그렇게 믿어왔다.


이재만 선교사는 “진화의 반대가 창조가 아닌 성경”이라 말한다. 세상이 가르치고 있는 교과서의 진화는 창조주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 모 교수처럼 창조를 이야기 하는 것 같고 “무신론적 과학 해석을 유신론적 과학해석”이라 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성경을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을 떠나서도 얼마든지 하나님을 이야기 할 수 있고 알 수 있다.
시골 농사짓는 분들이라면 하나님(하느님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이 도와 주셔야 살 수 있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그러나 성경의 하나님을 모른다면 그것은 엉터리 하나님을 찾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일이 혹 우리들의 교회 안에서도 있는 일은 아닌가?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하지만 성경의 말씀은 부인하고 성경은 옛날이야기로 넘겨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재만 선교사는 한국에서 지질학을 공부하고 미국에서 창조과학자를 만나 성경을 믿게 되어 성경을 전하는 선교사가 됐다. 그리고 창조과학탐사 내내 “처음이 가장 좋았다”고 강조하며 창세기 1장이야 말로 완벽한 사실이라고 강의한다. 과학적 지식이 없어 교과서가 사실이라고만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성경이 사실이라고 강조하는 것이다. 그는 “아마도 진화론이라는 실체도 느끼지 못하고 그 속에서 살면서 성경으로부터 자유 한 상태일지 모른다. 즉 이미 진화론의 종이 되어서 성경에는 자유로워진 것”이며, 이것은 “진화론의 가득 찬 교육의 결과”라고 말한다. 그는 안타까워하며 성경의 확신을 통해서 진화론에서 벗어나 의의 종이 되는 귀한 열매들이 맺어지게 되기를 강조한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으로, 누구든지 말씀에서 더하면 재앙들이 더하여 지고, 제하여 버리면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시겠다는 말씀을 믿는다(계 22:18,19 참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 따라 살기보다 세상의 방법과 풍조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당장의 유익 때문에 성경이 말하는 천국을 보지 못한다.
번역은 좀 다를지라도 세상 풍조와 각 나라에 따라 변하지 않는 오직 66권의 성경으로 모든 한국 교회들이 굳건히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성경으로 세워진 믿음이 되게 하소서.

/김태용 목사 백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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