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개월간 남침례교 한국선교부 건물 자리에 세워진 여의도 총회빌딩이 지난 7월 10일 영등포구청에 제출한 준공검사가 떨어져 최종 사용승인의 허가가 내려졌다. 이에 총회는 오류동에서 여의도 총회로 이전을 계획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22일 여의도 총회빌딩 완공 감사예배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총회건축위원회(위원장 오관석 목사, 사무총장 조근식 목사)는 현재 내부에 미비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총회와 기관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제반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전국교회의 기도와 격려 속에 총회빌딩이 세워진 만큼 힘과 지혜를 모아 총회에 발전적인 모습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표 총회빌딩 건축 경과 참조) 또한 건축위는 ㈜알엔엘바이오의 입주 계획에 대해, “기존의 사용 공간에서 대폭 수정된 2개 층에 대해서만 임대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기존 임대 협약 내용에 위배된 사항에 대한 위약금 및 손실 비용 7억 5천만원과 2개층 임대보증료 2억 5천만원 등 총 10억원을 제외한 20억원에 대해서는 알엔엘바이오에 반환키로 했다”면서 “이에 대해서는 이미 유지재단이사회가 논의를 끝내고 처리할 계획이며 알엔엘바이오는 오는 9월 1일에
1980년부터 30여년간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는 자들이 모여 부르짖는 강남중앙교회(피영민 목사) 양수리수양관 여름산상부흥성회가 올해에도 엄선된 강사와 철저히 준비된 시설로 한국교회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다.“하늘을 우러러 보라”(창15:5)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름산상성회는 오는 7월 29~31일 2박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성회에는 피영민 목사(강남중앙)를 비롯해, 박용규 교수(총신대), 제임스 송 총장(미드웨스트대),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 최창범 목사(꿈의숲) 등이 강사로 나서 은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피영민 목사는 “한국교회가 약해지는 이유는 우리의 영혼이 약해지고 육신이 약해져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성회를 통해 하늘의 능력을 바라보고, 성령의 능력으로 강해져 다시 한 번 각 교회마다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이번 성회를 위해 양수리수양관은 콘도형 숙소인 에녹관(420명)과 바울관(168명)을 비롯해, 교회가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 숙소 등 약 2,000여 명이 동시에 성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을 완비했다. 또한 수양관 주변에는 천혜의 자연계곡과 쾌적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물놀이장, 축구, 테니스 등 각종 체육활동과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7월 5일 대전둔산경찰서가 주관하는 ‘4대 사회악 근절’과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 ‘민경 협력 관계 구축, 등하굣길 등 학교주변 안전 활동 강화’를 위한 ‘1사 1교 자매결연 행사’에 참석해 대전 송림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노은동 상지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노은지역에 위치한 송림초등학교 등 8개 초등학교와 우리대학교를 비롯한 노은지역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침신대는 앞으로 매주 1~2회 정도 송림초등학교 부근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학교주변 순찰활동을 하게 된다. 결연행사에 학교를 대표해 참석한 침신대 심성식 사무처장은 대표 인사말을 통해 “귀한 봉사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봉사가 나라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고 미래 한국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일에 방관자적 입장이 아닌 적극적인 동참자가 되는 것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는 오는 7월 19~20일 양일간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에서 목회현장 탐방 세미나를 진행한다총회 교육부(부장 강석원 목사)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교단 소속 목회자 부부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한마음교회 사역 소개를 비롯해, 다양한 목회 프로그램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를 비롯해, 강석원 목사(성천), 김성로 목사(한마음) 등이 나설 예정이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등록방법은 한마음교회 홈페이지 (www.hmuchurch.com)에서 목회자 세미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7월 12일 오전 12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회는 “이번 세미나는 새롭게 성전을 이전한 한마음교회의 다양한 목회 현장을 경험하고 부활의 복음의 증거되는 공동체 현장을 직접 보게 될 것”이라며 “교회의 부흥을 함께 경험하며 일선 목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면 한다”고 전했다.문의) 033-255-7375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이사회는 지난 7월 4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제257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회 상정안건 및 주요 사안을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19대 이사장인 황인술 목사(할렐루야) 후임으로 제20대 신임 이사장 엄기용 목사(송림)가 취임, 첫 이사회를 주관했다.이날 이사회는 재단 가입 교회들이 신청한 공문에 대한 처리 등을 비롯해 재단 소속 교회의 처분에 대한 결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신임이사로 양회협 목사와 오영택 목사가 새로 선임됐다.전임 이사장 황인술 목사는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교단의 재산문제에 경각심을 가지며 최선을 다해 책무를 수행했다”면서 “새로 들어온 이사와 이사장을 도와 잔여 임기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전했다.신임 이사장 엄기용 목사는 “부족한 종이 귀한 일을 맡게 된 것에 영광으로 생각하며 원칙과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총회 재산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이사로 선임된 양회협 목사와 오영택 목사도 “재단 이사로서 맡은 책무를 다하며 성실히 임하는 자세로 개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앞선 경건예배는 직전이사장 황인술 목사의 사회로 이사 최창용 목사가 말씀을
교단 목회자 인준이 1만여 명에 육박한 가운데 지방회 시취의 전문화와 총회 차원의 인준자에 대한 교육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2차 총회 목사 인준자들이 특송하는 장면총회, 103차 인준 대상자 초청 세미나 마련 계획 가져매년 7~8월의 총회 행정국에는 무수히 많은 목사, 전도사 시취 인준 자료가 한 가득 쌓여 있다. 이 자료를 검토하고 인준 자료에 대한 미비한 부분을 정리, 총회 의사자료집에 첨부하고 총회 인사기록카드를 정리하는 등 정기총회 직전까지 인준 자료에 매여 다른 행정업무까지 마비되는 상황도 연출된다. 또한 정기총회에서 목회자 인준시 항상 불거지는 인준에 대한 이의 제기는 총회 의사 진행에도 영향을 미치며 ‘지방회 고유의 권한’이라는 명목아래 총회 행정국의 입장이 번번이 묵살되면서 목회자 인준이 처리되는 상황도 벌어졌다.지난 2012년 102차 정기총회를 거쳐 우리 교단 소속 목사는 5천여명을 넘었으며 지난 102차 정기총회를 거쳐 목회자 인준(목사, 전도사)는 1만여 명을 돌파했다. 최근 5년동안 정기총회 인준을 받은 목회자 수는 끊임없이 증가했으며 현재는 지방회별 개별적인 시취를 거쳐 정기총회에 인준을 받는 형식으로 교단 목회자 양성을
관동지방회 새능력교회(김용철 목사)는 지난 6월 23일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육군 22사단 공병대대 다사랑교회(신동주 목사)와 국군장병이 참석한 가운데서 군부대 선교예배를 드렸다.새능력교회의 오직예수찬양단의 찬양 인도로 시작된 선교예배는 200여 명의 군인들의 힘찬 박수와 찬양으로 함께 드렸으며 신동주 목사의 사회로 예배를 드렸다. 이어 다사랑교회의 대대군종들이 나와 ‘천 년이 두 번 지나도’ 특송을 하나님께 드렸다.이날 말씀을 선포한 김용철 목사는 국토방위와 최전선에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요한복음 3장 16절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사랑”이란 제목을 가지고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가 저지른 죄로 인한 인류는 멸망과 절망에 있었고 죄를 가지고 있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함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류는 다시 살아났다”며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결신의 시간을 가졌고 새능력교회 청년·학생의 무언극을 통해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신 하나님의 희생적 사랑을 전했으며 ‘하사딤 선교발레단’(단장 박경숙 교수)이 나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에 관한 내용으로 공연을 가졌다. 광고 시간에는 새능력교회가 준비한 선물인 햄버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원 명예교수로 재직중인 김경옥 박사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신학대학원 계절특강 강의를 위해 지난 6월 22일 한국을 방문했다. 6월 24일부터 2주간 진행될 특강은 “글로벌지도자의 영성과 행동양상 ”으로 매일 야간에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국원 총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김경옥 교수는 “양교간의 발전을 기원하며, 새로 취임한 배국원 총장님과 침신대 가족 모두가 하나님께 더욱 영광 돌리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배 총장은 “학교를 대신해 우리 대학교를 방문해 주신 교수님의 호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우리 대학을 위해 많은 기도와 관심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경옥 박사는 2주간의 강의 후 교회 및 교단 기관 방문 등을 한 후 7월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동서지방회(회장 장상욱 목사) 참좋은교회(안재민 목사)는 지난 6월 30일 교회 본당에서 창립기념 목사 안수식 및 안수집사, 권사, 집사 임직식을 진행했다.안재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지방회 시취위원 윤종수 목사(공동)의 대표기도, 희망교회의 색소폰 독주, 참좋은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지방회 시취위원장 마상황 목사(드림)가 “마하나임의 교회”(창32: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후 진행된 2부 임직식에는 참좋은교회 워십팀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오산리기도원 부흥협의회 사무총장 안연호 목사(선교)의 축사, 지방회장 장상욱 목사의 서약,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 김도진 목사(청량리가나안)와 유성준 목사(나눔의)가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자에게 권면했다.제3부 목사 안수식에는 강한나 집사의 특별찬양으로 지방회 시취위원 김정근 목사(상일중앙)의 시취경과보고, 장상욱 목사의 서약, 지방회 시취위원 박현욱 목사(새미기픈)의 안수기도후, 장상욱 목사의 공포, 조위엽 목사(성은)와 정영진 목사(희망)가 각각 목사 안수를 받은 조용노, 정병진 목사에게 성의를 착의해줬다.권면과 축사의 시간에는 권순래 목사(금촌중앙)의 권면, 지방회 시취위원 이용
교단 정론을 표방하며 교단의 복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침례신문 시론의 새필진으로 김의룡 목사를 모십니다. 김의룡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목회대학원, 목회대학박사원을 거쳤으며 현재 충남지방회 소속 강경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