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 안동제일교회(김종철 목사)가 지난 3월 3일 화목 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교회 사택 및 부속건물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택 및 부속건물이 피해를 입어 현재 서후면 교리 마을에서 마을회관을 빌려줘 생활하고 있으나, 화재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김종철 목사는 “지난 2010년 조립식으로 건축해 양가 부모님을 모시면서 소수의 성도들이지만 행복한 목회 사역을 전개해오던 와중에 이런 일을 겪어 좀 당황스럽다”면서 “산불로 번지지 않아 큰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사택과 부속건물 복구가 무엇보다 하루 속히 이뤄져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후원협조계좌 농협 733-01-260174, 054-855-3417
경기중앙지방회, 여의도 총회 건축헌금 300만원 전달총회 건축위원회(위원장 오관석 목사, 사무총장 조근식 목사, 서기 김일엽 목사)는 지난 3월 7일 오류동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제18차 회의를 진행하고 현 건축 상황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현재 진행중에 있는 총회 건축헌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건축위원장 오관석 목사는 1억원의 건축헌금을 작정했으며 주요 건축위원들과 기관장도 협의를 거쳐 건축헌금에 동참키로 했다.건축위는 “그동안 건축위에서 총회빌딩 건축헌금을 하며 개교회와 지방회에 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논의가 이뤄졌었다”면서 “우리의 노력으로 총회 빌딩 건축으로 인한 대출금을 조기에 상환할 수 있다면 앞으로 총회가 보다 개교회와 목회자를 섬기는 사역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여의도 총회빌딩 건축은 공정율 72.5%(2013년 2월 28일)를 보이고 있으며 외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쌍용건설의 워크아웃은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받아들여 공사에 하자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여의도 총회 빌딩은 현재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와 직접적으로 대금을 결재하고 있어 완공에 차질 없이 진행 중에
CBS기독교방송(사장 이재천)과 기아대책이 함께한 특별기획 선교사 후원 방송 ‘더 미션 The Mission’이 지난 3월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5주간 방송된다. 지구촌에는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채 영적으로 죽어가는 인구수 20억 명, 가난과 질병, 기근으로 죽어가는 인구수 하루 1700명에 달한다. 이런 이들의 굶주린 영과 육을 위해 떡과 복음을 들고 척박한 땅으로 향한 선교사들이 있다.CBS가 지난 2012년부터 6개월 동안 우간다, 말리, 네팔, 필리핀, 인도네시아 총 5개국의 선교지를 방문, 취재해 복음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인들의 나눔 참여를 유도하자는 취지로 특별기획을 마련했다.종족간의 싸움으로 시작된 내전으로 3만 여 명의 사상자를 낸 아프리카 우간다. 강간, 살인, 마약 등으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아야 했던 소년병들, 내전으로 인한 에이즈, 가난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고 있는 우간다의 이명현 선교사를 비롯해 오랜 내전으로 집과 가족을 잃고 식량난과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말리는 최근 또다시 불거진 내전으로 계속해서 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오갈 곳 없는 이들을 위해 죽음의 땅 말리에서 순교를 각
동서지방회(회장 장상욱 목사) 안재민 목사(참좋은)는 지난 2월 28일 저녁 7시에 서울 청량리 588번지에 위치한 가나안교회(김도진 목사)에서 1일 부흥회를 인도했다.당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경까지 3시간가량 진행된 성회는 참좋은교회 찬양단과 워십팀이 찬양과 워십으로 1시간 동안 은혜를 나누고 이어 2시간 가량 말씀의 잔치로 이어졌다.안재민 목사는 막10:23~31 중 30절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를 중심으로 가나안교회 가족들이 천국에서의 영생하는 복을 받았다는 것을 일깨워 줬다. 가나안교회는 속칭 ‘청량리588’이라는 집창촌 한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폭력배 단속을 피하여 기도원으로 몸을 숨겼다가 예수님을 만난 김도진 목사가 돈이 없어 싼 곳을 찾아 1986년 이곳에 교회를 개척한 것이다. 그러나 27년이 지난 오늘의 가나안교회는 월 450만원의 월세를 감당할 뿐 아니라 지난해 12월 22일에 경기도 파주시 광탄에 26,446.281㎡(8,000여 평) 을 마련해 ‘가나안 노인자활 희망의 집’을 준공했다.주목할 것은 최고 살인전과자로부터 서울 동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는 지난 2월 25~28일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제47차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를 개최하고 하나님 말씀인 성경으로 돌아가 목양일념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해외 13개국 및 국내외 목자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성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모델로 삼고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이라는 교과서에 충실하라고 선포했으며 사상과 논리라는 허울을 벗어던지고 본질로 돌아와야 함을 촉구했다.성회 말씀이 계속될수록 국내외 목회자들은 통회자복 하며 절규하듯 회개했고, 앞으로는 오직 성경과 성령에 의지해 목회를 잘 해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었다. 이번 성회를 통해 목회자들은 세상 지식을 좇을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일하시게 하는 무한한 자원의 보고인 성경을 날마다 읽고, 듣고, 지켜 행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통해 하나님 말씀이 한국교회와 세계 곳곳에 뿌려 열매 맺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지난 2월 27일 순복음강남교회(최명우 목사)에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4주년 3.1절 기념 민족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민족의 자주, 독립 정신이 담긴 3.1운동을 되새기며,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제2의 부흥과 도약을 바라는 염원이 가득했다.이날 말씀을 전한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일제에 의해 짓밟힌 이 나라 이 민족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운동이 3.1운동이었다”면서 “우리 역시 믿음의 선진들이 보여준 순수한 복음의 신앙과 민족을 사랑한 열정을 품어 제 2의 3.1운동을 일으켜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홍재철 목사는 “제 2의 3.1운동이란 새 마음 운동”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이념과 갈등을 넘어 말씀으로 하나가 되게 하며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자”고 선포했고 “우리가 성경으로 돌아가고 우리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하나가 될 때 민족의 역사는 다시 한 번 새롭게 일어나게 될 줄 믿는다”며 말했다.직전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축사에서 “역사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신다”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주인이심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
전직 유지재단이사장과 전직 재단사무국장들이 지난 3월 4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 회의실에 첫 모임을 가지고 “총회 부채 해결이 우선이지 총회가 먼저 입주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총회 부채 해결 후 입주해야 한다”면서 총회 재산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듣고 주요 의견을 논의했다.이날 모임에는 김용문 목사를 비롯해, 김성조 목사, 이상모 목사, 박선제 목사, 이양수 목사, 장영순 목사, 김용도 목사, 박남윤 목사 등 참석했으며 총회 주요 현안을 비롯해, 재단 재산 문제, 교역자복지회, 피선거권, 재산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제기하고 필요한 경우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건의키로 했다.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재단법인 사무실 운영에 대해 유지재단의 법적지위와 원활한 사무관계, 각종 제서류 보관을 위해서는 별도 사무실이 있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특히 여의도 총회 건축이 마무리되면 재단에서 모든 법적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진행해야 함을 총회와 유지재단이사회에 건의키로 했다.또한 총회 건축 헌금 문제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냈다. 과거 총회 건축을 위한 임시총회 시에 개교회 부담을 최소하겠다는 총회 건축위원들의 발언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건축헌금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CBS(사장 이재천)와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함께 지난 2월 25일 여의도 월드비전 빌딩에서 2013 지구촌 행복 나눔 캠페인 Heal the world 출정식을 열었다. 2013 Heal the world는 삶의 극심한 고통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지구촌 형제들의 상처와 치유를 위해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목회자들이 제 3세계 국가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아프리카 힐링여정, 크리스천 글로벌 캠페인이다. 신우인 목사(포이에마예수교회, 아프리카 우간다 방문 예정, 3월), 이성희목사(연동교회,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방문 예정, 4월), 임석순목사(한국중앙교회, 아프리카 니제르 방문 예정, 5월), 손윤탁목사(남대문교회, 아프리카 잠비아 방문 예정, 7월)가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해, 월드비전과 CBS가 함께 한 Heal the world에서는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 벧엘교회 박태남 목사, 인천숭의교회 이선목 목사와 연기자 이광기 씨가 아프리카 부룬디, 모잠비크, 르완다, 방글라데시등 4개국 방문을 통한 힐링여정을 통해 오랜 가난과 전쟁의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희망을 잃어가는 아이들을 만나 주님의
오랜 시간동안 도시에서 목회를 하며 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생활을 했던 최길헌 목사. 갑작스런 건강악화로 인해 목회를 중단해야 했던 최 목사에게 한 가지 희망으로 다가온 것은 바로 전원교회였다. 치유선교교회의 주된 사역 중에 하나는 쑥 찜질이다. 쑥은 우리 몸에 노화 방지와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해독과 피로회복은 물론 알레르기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고혈압 환자에게는 정혈작용과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키기도 하고, 불임 여성 진환이나 암환자에게 효과를 보기도 했다.이 쑥과 특허를 받은 황토 쑥찜질기를 이용해 뜸을 뜰 경우, 3~4시간 동은 쑥찜과 좌훈을 하게 된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 쑥찜을 할 수 있도록 치유선교교회 1층에는 쑥찜방이 마련되어 있다.최길헌 목사는 “이 사역은 예수님의 3대 사역인 가르치고 복음을 전파하시면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4:23)라는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면서“나 스스로도 이를 지키지 못해 머나먼 길을 걸어 온 나 자신이기에 무엇보다 이 사역에 모든 것을 걸고 있다.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우리에게 세상의 의학으로 힘을 빌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과 함께 하고자 이런 사역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경기중앙지방회(회장 김인철 목사) 한샘교회(김인철 목사)가 지난 2월 24일 교회 본당에서 명재홍 장로 순교기념 권사임직예배를 드렸다. 김인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교단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이 영성메시지와 예배 이전 및 리모델링 중 순교한 고 명재홍 장로의 생전의 기록을 담은 영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영상과 함께 한샘교회 대학청년부 장유리 회장의 추모 메시지, 한샘교회 중고등부 김은진 회장의 특별연주가 있은 뒤, 기독교한국침례회 부흥사회 회장 조황호 목사(화성중앙)가 “돌아갈 본향”(히11:13~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조황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님 앞에 값지게 살다가 가신 것은 육신적으로는 슬픔과 아쉬움이 많지만 우리가 그 삶을 기억하고 그 뜻을 기리며 남은 자들이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며 “영광스럽게 이 삶을 살다가 언젠가는 돌아갈 본향을 꿈꾸며 믿음을 따라 살다가 이 세상에 마음 뺏기지 않고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교회에서 고 명재홍 장로헤게 순교기념패을 명용석 목사에게 전달했으며 정희량 목사(광정)가 교회에게, 이정현 목사(양무리)가 가족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어진 권사 임직예배는 김인철 목사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