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가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 전원을 소환하기로 결의했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3월 25일 제104-6차 임원회를 갖고 신학교 조사위원회(위원장 최인수 목사)의 조사보고를 받기로 했으며 이에 의거 총회 규약 제11조 21항과 제8장 제25조에 의거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 7명 전원 소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소환 대상 이사에 대해 개별적으로 본인 소명 기회(서면) 및 소환 통보를 한 후, 재심의는 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또한, 총회 임원회는 총회 규약 제11조 20항(대내외적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총회에서 조사위원회를 파송하여 행정 및 재정 감사를 하여 그 결과를 총회에 보고한다)에 의거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의 교수 이단사상 문제의 건, 교수임용 문제의 건, 예산심의과정 문제의 건에 대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한편, 일각에서는 기관이 전국교회를 위해 보다 투명하고 명확한 행정과 재정운용으로 교단의 의구심을 가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사회와 감사를 통해 기관 사업의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교단의 모 목회자는 “침례교회 대의원들은 교단의 주요 사안에
침례교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 부설 성경문화연구원(원장 박정복 목사)은 깊이 있는 성경 강해와 성서 지지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공개강좌 및 월요강좌를 진행한다. 공개강좌는 오는 4월 27~29일 2박 3일간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미국 휘튼대학교 허브 제이콥슨 박사를 강사로 “마가복음 연구”란 주제로 진행된다.목회자와 사모, 평신도 지도자 100명에 한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마가복음의 심층 연구와 성서적 관점의 고찰, 성경연구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등록비는 5만원이며 숙식을 제공하고 교재비는 별도로 받는다. 등록은 교회진흥원 계좌(808801-04-132940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로 등록비를 입금한 뒤, 담당자 김시백 목사(02-2643-7390)에게 확인하면 된다.교회진흥원 원장 안병창 목사는 “한국교회 수많은 세미나와 프로그램들이 범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작 목회자에게 깊이 있는 성경연구를 제시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면서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성경의 깊이를 마음껏 체험하고 나아가 목회의 새로운 도전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성경문화연구원 오는 4월 27~29일 공개강좌를 실시하고 이어서 5월 4
2015년 봄을 맞이하는 시기에 기도와 말씀으로 충만한 시간을 보내며 성령의 충만한 열기가 넘쳐가고 있는 곳이 있다.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3~17~18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본질을 회복하는 신앙”이란 주제로 대학 부흥회를 개최했다. 학부 및 대학원생 전체와 교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부흥회는 미국 타코마제일교회 최성은 목사가 강사로 나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각각 4회 집회를 진행했다.최성은 목사는 첫 집회에서 “십자가의 제자도를 회복하라(막 8:34, 마 16:24~28)”를 주제로 “아무든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의 제자도의 모습을 회복해야한다. 자기부인은 내 힘으로 할 수 없다. 예수님이 구세주 뿐만 아니라 진정한 주인임을 인정해야 한다. 자기부인을 통해 내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생각과 방식을 내려놓고 예수를 따라야 한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순종하는 것이고 헌신하는 것이다. 죽지않고 부활할 수 없으므로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 십자가 앞에 Come Die 하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오후 2시에는 “성령으로 다시 시작하라(눅 4:14~21,사 61:1~2)”,18일 오전과 오후에는 “음부의
어스틴한인교회 30주년 집회·워싱턴연합회 부흥회 성료한국을 뒤흔들었던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의 부활 복음 사역이 미국 행정부의 중심을 강타했다.김성로 목사는 지난 3월 6~8일, 13~15일에 걸쳐 미국 어스틴한인교회(김성배 목사) 30주년 기념 부흥회와 워싱턴D.C.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 및 워싱턴지역침례교연합부흥회의 주 강사로 부활의 복음을 전했다.지난 3월 6~8일 미국 어스틴교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30주년 기념 부흥회에서 김성로 목사는 부활의 복음을 큰 확신 가운데 선포했다. 특별했던 점은 한마음교회의 간증자들이 함께 집회에 참석하여 자신을 변화시킨 복음의 능력을 마음껏 간증한 것이다. 한마음교회는 평소 평신도 간증 프로그램 C채널 “오직 주만이”를 통해 300명 이상의 평신도 간증자를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다. 간증 프로그램에 출연한 성도들의 살아있는 간증과 그들의 변화된 삶은 김성로 목사가 전하는 부활의 메시지에 더욱 힘을 실어줬다.김성로 목사는 부활의 복음을 전하며 동시에 복음을 통해 교회의 문제가 해결되는 길을 제시했다. 죄와 회개, 겸손, 영적세계, 교회공동체의 소중함 등의 말씀은 어스틴교회가 복음 안에서 더욱 하나되게 했다.마지막 집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회장 김용국 교수, 사진)와 한국교회사학회는 지난 3월 2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내게 천개의 목숨이 있다면:양화진 선교사들의 삶과 사상”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가졌다.역사신학회와 한국교회사학회는 지난 2011년부터 양화진 선교사들의 일대기에 대해 연구했으며 지난 2014년 주제와 관련된 책을 출판한 바 있다.마포교회협의회와 양화진문제대책위원회가 후원하는 본 학술대회에는 고신대 이상규 교수를 비롯해, 장신대 임희국 교수가 주제발표를 성공회대 이정구 교수를 빌소해, 이화여대 양현혜 교수, 구세군 김준철 교수, 안양대 이은선 교수, 침신대 오지원 교수, 총신대 이영식 교수가 양화진에 안장된 6명의 선교사들(언더우드, 아펜젤러, 스크랜터 대부인, 터너, 토프트, 에비슨)에 대한 연구논문들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와 장신대 안교성 교수, 총신대 박용규 교수가 총평했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지난 3월 18일 총회 대예배실에서 교회진흥원 주관으로 3월 직원예배를 가졌다.교회진흥원 기획조정팀장 류정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교회진흥원 사역본부장 김용성 목사의 기도, 교회진흥원 간사단 특별찬송이 있는 뒤, 교회진흥원 원장 안병창 목사가 “여기에 모인 우리”(갈6: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안병창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선택함으로 침례교단을 섬기고 있는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은 건강한 신뢰와 자존감”이라며 “우리가 먼저 신뢰를 쌓으며 개교회와 총회에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맡은 책무를 다했을 때 개교회가 우리를 인정하고 총회와 함께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마음으로 진정함으로 나아갈 때 이로 인해 교단의 산적한 문제가 지혜롭게 해결될 줄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가 광고 한 뒤,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4월 총회 직원 예배는 오는 4월 22일에 드려질 예정이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지난 3월 19일 총회 회의실에서 임시임원회를 개최하고 국내선교회 조사위원회(위원장 김일엽 목사)의 조사 보고를 만장일치로 받기로 했다. 이에 총회는 조사위원회 보고를 기초로 한 후속조치를 진행키로 했다. 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교단의 불미스러운 일로 조사위원회까지 구성해 조사 결과를 발표해야 하는 마음이 안타깝다”며 “조사위원회가 수고한 만큼 앞으로의 상황도 지혜롭게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총회 임원회는 조사위원회 보고 채택 후, 후속조치로 국내선교회 이사회를 통해 △국내선교회 회장 최춘식 목사에 대한 해임과 환수조치 △국내선교회 기금국장 김원진 목사에 대한 해임과 환수조치 △국내선교회 김선희 간사에 대한 해임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국내선교회 이사회는 총회가 전달한 후속 인사 관련 조치를 마무리하는 대로 소환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선교회 이사인 정한구 목사에 대해서는 현 시점부로 이사 임기를 종료하고 총회는 보선이사(2016년 12월 31일까지)를 재파송키로 했다.한편, 임원회는 이날 국내선교회 이사회 문제 외에 주요 안건에 대해 차기 임원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치매 연구와 경험, 증언 통한 치매 정복의 길잡이 제시㈜알엔엘바이오 대표이사와 회장직을 역임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줄기세포 연구에 다방면의 업적을 남겼던 라정찬 집사(줄기세포생명재단 이사장). 생명공학 분야에 커다란 뜻을 이룬 그가 여러 법률적인 문제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그 위기 가운데 그는 더 겸손해졌고 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찾게 됐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첫사랑의 회복으로 자신이 감당해야 할 사명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육체와 이 생명을 어떻게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 그런 와중에 알츠하이머병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으며 여러 논문과 관련 자료들을 살펴보고 불치병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했다.“치매, 희망있습니다”는 바로 이런 라정찬 집사의 연구의 결실로 나온 작품이다. 제목에서 전해주는 신선한 충격 속에 라 집사는 “치매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치유하시는 질병”이라고 결론을 냈다. 이 책의 서문에도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치매를 불러올 수도 있고 멀리할 수 있다. 우리의 선택이 치매를 악화시킬 수도 있고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한 라 집사는 “어느 순간, 우리의 잘못된 생각, 행동, 선택이 역치(한계)
침례교 총회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서울기독대학교(총장 이강평 목사)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서울기독대학교는 지난 2월 27일 서울기독대학교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 및 곽도희 목사 명예신학박사 수여식을 가졌다.명예박사학위수여식은 교무연구처장 이영호 교수의 사회로 학생복지처장 문영희 교수의 설립 목적 및 교육방침, 대학원장 백종구 교수의 추대사, 이강평 총장이 곽도희 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으며 총회장 곽도희 목사의 답사, 천안함재단 이사장 조영근 장로와 김은정 교수가 축사와 축가를 전했다.이날 곽도희 명예박사는 답사에서 “한국교회를 위해 귀한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기독대학교에서 명예박사를 받게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돌려 드린다”면서 “앞으로 학교를 위해 힘써 기도하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장경진 교목실장의 사회로 김도형 신학과장의 기도, 오관석 목사(하늘비전 원로)가 “주의 길을 예비하라”(눅3:4~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침례교 서울지역목회자연합회(회장 권순래 목사)는 지난 3월 12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 선출 및 주요 사업을 결의했다.총회전 드려진 개회예배는 서목연 총무 김정근 목사(상일중앙)의 사회로 31대 회장 김정곤 목사의 기도, 18대 회장 권처명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권처명 목사는 설교를 통해, “혼자보다는 두 사람이 낫고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협력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나아갈 때 힘이 있고 능력이 있는 것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서목연의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협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직전회장 김철 목사(늘사랑)에게 서목연 회장 권순래 목사(금촌중앙)가 감사패를 전했으며 권순래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30대 회장 권중완 목사의 축사 32대 회장 권찬대 목사의 격려사가 있은 뒤, 24대 회장 유청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예배 후 드려진 정기총회는 회장 권순래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회의록 낭독, 각부 보고 등을 거쳤으며 규약수개정에서 임원구성에서 회장, 총무, 서기, 회계로 구성된 임원 조직에서 부회장직(5명)을 신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