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 속히 교회를 짓는게 꿈입니다”
건축주와의 갈등으로 무려 6년 7개월 동안 건축이 중단된 충북남부지방회(회장 손창권 목사) 황간교회(이상명 목사)가 지난 10월 17일 교회 본당터에서 교회 성도들과 황간교회를 사랑하는 모임(황사모, 실무회장 박영재 목사) 등이 함께 한 가운데 황간교회 건축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이상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황사모 실무회장 박영재 목사(하늘동산)의 기도, 황사모 공동회장 최원석 목사(원남제일)가 “믿음 소망 사랑”(고전13: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최원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에게 이 일은 하나님 앞에 이미 이뤄진 일임을 잘 알고 있다. 황간교회가 그동안 어떤 상황에서 어떤 위기에서 한결같이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희망을 품고 있음을 알기에 모든 문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풀어지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이어 황사모 공동회장 최우중 목사(구인)가 봉헌특주를 하고 박영재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황간교회 건축을 막고 있는 근저당 해결과 건축주 반환 문제 해결을 위해 △황간교회 성도들이 하나되기 위해 △건축을 위한 재정 및 돕는 손길들을 위해 △이상명 목사와 가족들을 위해 △황사모의 활동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뒤, 지방회 전
- 황간=이송우 기자
- 2014-10-22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