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앙지방회(회장 이태희 목사)는 지난 3월 6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번 월례회는 지방회 시취위원회(위원장 김근중 목사) 주관 목회자 교육 세미나로 최성은 목사가 강사로 나서 로잔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핵심가치, 4차 로잔대회의 의의 등을 함께 나눴다. 1부 예배는 시취위원회 간사 박수진 목사(온누리중앙)의 사회로 지방회 사회부장 박재각 목사(염광)이 기도하고 시취위원장 김근중 목사(늘푸른)가 강사를 소개한 뒤, 최성은 목사가 “로잔은 어떤 복음을 선포할 것인가?”(고전 2: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성은 목사는 4차 로잔대회의 의미를 언급하기 전,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가 처한 상황과 세기별로 나타난 신학적 논쟁, 포스트 모더니즘과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이후 21세기의 교회의 위기와 대응, 개신교를 향한 도전과 갈등으로 일어난 복음의 본질을 담는 로잔언약에 대해 설명했다. 최 목사는 “로잔 선언에 담겨진 중심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성령의 권능이 나타난 복음 △하나님이 영광받으시는 복음으로 정리할 수 있다”면서 “이는 교회의 본질, 복음의 본질이 왜곡되고 변질되는 상황 속에서 정통주의를 표방
[주일설교] 여호와의 도우심 열왕기하 6장 24~30절 피영민 총장(한국침례신학대학교)
대전본지방회(회장 노승선 목사)는 지난 4월 15일 대성교회(김종필 목사)에서 4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경건예배는 김종필 목사(대성)의 사회로 윤재성 목사(주기쁨)의 기도, 이훈 목사(성령)가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라”(신 8:11~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훈 목사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함으로 목회에 전념하자”고 권면했다. 이어 서영준 목사(광염)의 헌금기도, 백승중 목사(용운)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월례회는 지방회 노승선 목사(하늘소망)의 인도로 지방회 총무 최충복 목사(참빛)와 각 부 보고를 진행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한 뒤, 차병인 목사(임마누엘)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공보부장 김기완 목사
영통영락교회(고요셉 목사)는 지난 3월 10일 주일 성도들을 대상으로 교회 앞 마당에서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 참여를 위해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 헌혈행사는 성도들이 함께 했다. 고요셉 목사는 “교회가 대한민국 피로회복 캠페인에 성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함에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유익을 주며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선교사 고령화와 선교 헌신자 감소가 위험 경보를 내보이고 있다. 특히 향후 10년 내외로 은퇴선교사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돼 선교사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지난 3월 7일 2023년도 선교 통계를 발표했다. KWMA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한국 선교사 현황은 174개국을 대상으로 한국 국적 2만 1917명의 장기 선교사와 451명의 단기선교사(선교단체 소속) 및 한국 선교단체가 파송한 타 국적 국제 선교사 950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교 현황을 위해 조사된 단체는 223개 단체(선교단체와 교단)이다. 통계조사는 온라인 또는 문서파일 형태를 사용해 2023년 11월 17일부터 12월 말까지 회신을 받았으며, 미회신되거나 오류가 있는 것은 이후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보완했다. 장기선교사 고령화 심각 연령 분포는 50대 이상이 67.91%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60대 이상 선교사는 29.36%였다. 반면, 30세 이하의 선교사 수는 6.92%로 청년 장기선교사의 수가 매우 적은 상황이다. 전년도인 2022년과 대비하면 60대와 70대의 비율만 늘어나고, 50대 이하 연령대는 모두
‘사찰집사’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교회 내 한 공간에서 기거하면서 교회 내 모든 잡무를 보는 분을 일컬어 ‘사찰’ 또는 ‘사찰집사’라고 한다. 집사라는 호칭도 따지고 보면 사찰이라고 부르기가 뭐해서 교회에서는 거의 일반명사나 다름없이 사찰집사라 부른다”라고 검색됩니다. 규모가 되는 교회는 예배당 청소, 건물관리, 운전 온갖 잡다한 일들을 하면서 교회에서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사찰집사”라고 부르는 직원이 있습니다. 많은 교회가 그렇지만 우리 교회도 사찰집사도 없고 목사 혼자 목회하는데 대부분의 교인들은 경제활동하고 예배 때나 교회 오기 때문에 평일에 교회 와서 일을 도와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교회의 모든 잡다한 일들은 목사의 몫입니다. 교인들의 생각에 목사는 성경 읽고 공부하다가 일주일에 몇 번 예배 시간에 설교하고 성경공부 가르치고 기도하고 사례비 받는 편한 직업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연말이면 목사님 사례비를 가지고 ‘올리네’, ‘못 올리네’ 인색하게 따지며 목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교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목사는 성경과 책을 읽고 공부해 설교를 준비하며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게 말씀을 전하고 성경을 가르치고 심방하며 성도를
지난 2023년, JMS와 전광훈 목사로 인해 교회관련 부정적 언론보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뉴미디어 연구소 크로스미디어랩(원장 옥성삼 박사)은 지난 1월 30일 ‘2023년 언론이 바라본 한국교회 애뉴얼 리포트’ 최종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최종 보고서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지형은 목사)과 공동작업으로 ‘2024년 한국교회 언론보도 10대 전망’이 포함됐다. 조사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52주)로 빅 데이터 분석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빅카인즈(bigkinds.or.kr)를 이용해, 15개 언론사(경향, 동아, 문화, 서울, 조선, 중앙, 한겨레, 한국, 매일경제, 한국경제, 헤럴드경제, KBS, MBC, SBS, YTN)를 대상으로 ‘교회’ 관련 뉴스를 추출했다. 2023년 52주간 일간지 8곳의 교회 관련 기사는 총 5342건이며, 월평균 445건(언론사별 월평균 56건), 주간평균 103건(언론사별 주평균 12.8건)이 보도됐다. 주요 일간지의 교회 관련 보도가 매일 평균 약 1.8건 보도되고 있다. 주간별 교회 관련 기사는 65건(11월 5주)에서 230건(4월 2주)로 최고 약 3.5배 차이를 보였다.
남원주교회(이정윤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주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봄봄봄(봄이왔나봄, 와서봄, 즐겨봄)’ 문화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튀르키예 지진피해지역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튀르키예 재건후원으로 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콘서트는 JTBC 팬텀싱어 초청공연으로 안세권 씨와 팬텀프랜즈가 출연했으며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해 이상현 원주시문화원장,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도의원, 정길영 원주시태권도협회회장 등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함께 했다. 이정윤 목사는 “봄봄봄 행사는 남원주교회가 지역사회를 품고 섬기는 교회로, 지역에서 칭찬받는 교회로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을 전하는 희망재건 프로젝트로 준비했다”며 “특별히 최근 긴급구호가 종료된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 재건에 관심과 기도를 모으는 행사였다. 앞으로 교회가 나누고 섬김으로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한국이 중국과 공식적인 수교를 맺은 1992년 이후로 각 교단과 선교회는 앞다퉈 선교사를 파송하기 시작했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FMB) 역시 1995년에 최초로 박OO 선교사 가정을 중국으로 파송했다. 2000년대 초까지 한국 선교사의 중국 선교 부흥기로 FMB 중 선교사 가정이 70유닛에 육박하기도 했다. 초기 선교사들의 열정적인 헌신과 희생은 공산화와 문화대혁명의 핍박과 박해의 역사를 경험한 중국 가정교회에 기폭제가 됐다. 중국 교회가 안정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성장과 발전에 영향과 공헌을 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1949년 이후 현재까지 중국 공산당의 기독교에 대한 정책은 강경하고 단호했다. 이것은 기독교에 대한 박해뿐만 아니라 중국 교회를 둘로 나누고, 대립과 대적의 관계에까지 이르게 했다. 아직도 공인 교회인 삼자교회와 비공인교회인 가정교회의 구분은 명확하게 나눠져 대립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의 2018년 신종교 사무조례의 시행은 중국 내 외국인의 종교활동을 제한하는 것과 더불어 선교사들의 존립을 어렵게 했다. 소위 기독교 중국화 정책의 가동으로 본격적인 중국 가정교회 박해와 외국 선교사들을 탄압하기 시작한 것이다. 2018년 이후 대부분 선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4월 3일 오늘바로플란트치과의원(원장 노병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구강 수술 침 치료 혜택에 관한 협의로 두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를 구축해 다양한 치료와 학교 교직원, 학생, 가족 구성원까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과 최원진 기획처장, 오늘바로플란트치과의원 정상은 부원장과 임기성 경영이사가 함께했다. 피영민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침신공동체에 필요한 의료혜택과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과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