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영식 교수 징계 의결 요구 관련 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져 갈릴레오 재판의 재림이란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의 시작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신대 교무처장 이용호 교수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 신학전문대학원 입시에서 많은 학생의 지원을 유도함으로써 대학원 미달 사태를 방지하고 등록금 재원을 확충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창조과학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K 박사를 강사로 임용하고 창조과학 과목들을 개설했다. 이에 박영식 교수는 창조과학에 대한 비판을 SNS에 게재하면서, 서울신대 졸업생 J 박사와 격렬한 온라인 논쟁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교단 안팎의 수많은 이들이 논의에 가세하면서 사태가 확대됐다가 잠잠해졌다. 하지만 2021년 9월 다시 J 박사가 박 교수의 창조신학을 정식으로 비판하며 다시 SNS 상에서 격렬한 논쟁이 진행되던 중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모 지방회의 감찰회 목회자들로부터 박영식 교수의 저술과 논문에 대한 신학적 내용에 대한 고발이 담긴 서류가 학교로 접수됐다. 이에 따라 서울신대는 2021년 10월 신학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박영식 교수의 연구물 등에 대한 신학 정체성을 검토했으며 이를 바탕
부산지역침례교목회자연합회(회장 장근철 목사, 사무총장 오주호 목사, 부침목연)는 지난 1월 25일 부산 더파티 시청점에서 교단 소속 지역 목회자 부부가 함께 가운데 2024년 신년하례회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부침목연 수석부회장 백승복 목사(창성)의 사회로 부침목연 부회장 박금조 목사(복천)의 기도, 부침목연 서기 이인계 목사(남향)가 성경봉독, 새부산지방회(회장 이인한 목사) 사모회가 특송한 뒤, 부침목연 17대 회장을 역임한 김평석 목사(은혜중앙 원로)가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청사진”(요일 4:10~1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한반도를 위해(부침목연 부회장 유장열 목사) △개교회와 연합회의 부흥을 위해(부침목연 부회장 김형석 목사) △부산․경남지역 복음화와 선교를 위해(부침목연 부회장 류풍렬 목사) △다음 세대를 위해(부침목연 부회장 이인한 목사)에 각각 기도했다. 새해 덕담과 신년인사, 축사로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이재순 목사(예일 원로)가 부산지역 원로목사로 새해 덕담을 시작으로 부침목연 회장 장근철 목사(백양로)가 신년사를 전했다. 극동방송 박광현 부산지사장과 CTS기독교TV 영남지역 김광득
동서지방회(회장 김성종 목사)는 지난 1월 16일 열린문교회(김성종 목사)에서 1월 월례회로 모였다. 1부 경건예배는 김성종 목사(열린문)의 사회와 마상황 목사(드림)의 기도로 예배를 시작하였고, 마태복음 25장 1~13절의 본문 말씀으로 윤성순 목사(천성)가 “깨어있는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회무는 각부 보고와 광고, 개척교회 지원방안 등을 의논했다. 미디어홍보 윤득남 목사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2월 29일 인천 세계로향하는교회(박재근 목사)에서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와 군선교 사역과 현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재근 목사는 현재 군경선교회 군선교사 후원회장으로 섬기며 군경선교 사역에 협력하고 있다. 간담회는 박재근 목사와 서용오 회장, 군선교사 회장 이동재 목사가 함께 했다. 서용오 회장은 군경선교회 비전 2030에 대해 향후 과정을 브리핑하고 군경선교회에서 군선교사 사역의 장기적인 비전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재근 목사는 “현재 교단에서 50여 명의 군선교사들이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을 교회가 품어야 한다”며 “보다 적극적인 선교 프로그램과 장기적인 재정 지원 등이 수반돼야 한다”고 전했다. 서용오 회장은 “박재근 목사와 이동재 목사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보다 활발한 군경선교회 비전2030이 실제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군경선교 사역과 군경 청년들을 일선 교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1. 교회수익사업의 의미와 결산관리 교회는 비영리법인이며 상속증여세법(이하 상증법)상의 공익법인에 해당한다. 교회의 경제현상을 요약 표현하는 방법은 교회회계기준에 의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교회 내에 공시하면 된다. 그리고 수익사업을 동시에 운영하는 교회는 먼저 고유번호증을 수익사업의 산업분류에 따라 사업자등록증으로 변경하도록 하고, 구분경리의 방식으로 별도 결산과 더불어 세무조정계산서를 작성하여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그런데 교회와 종교법인의 고유목적사업의 결산을 하는 경우 기획재정부가 인가한 교회회계기준이 없는 관계로 공익법인회계기준을 사용해야 되는데 교회와 공익법인의 목표와 경제구조가 상이함으로 인해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2022년 들어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하에 교회 고유의 회계기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교회의 고유목적사업은 그렇다 치더라도 수익사업의 경우는 일반기업회계기준 혹은 중소기업회계기준을 적용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도록 되어있기에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 (1) 교회 수익사업의 유형 교회 수익사업의 정의를 하는 것도 법인세법에서 규정하는 바를 제시하기로 하겠다. 먼제 지면의 한계로 교회의 사업자 유형번호 ‘82’를 대상으로
경북지방회(회장 이진원 목사)는 지난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소아시아 튀르키예에 지방회 목회자 부부 32명과 함께 기독교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성지순례는 2023년에 이스라엘로 가려고 계획했으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튀르키예로 일정과 장소를 변경했다. 사도바울의 전도여정과 소아시아 7교회를 다니며 그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선교의 현장을 돌아보며 선교의 사명을 감당했던 사도들과 믿음의 선진들의 신앙을 생각하며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순례의 길이었다. 지방회 공보부
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한덕진 목사)은 지난 2월 29일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국제자원봉사 인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영혼구령을 중심으로 두고 사역하는 공주꿈의교회와 기독교 장애인 복지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평안밀알이 공동으로 국내외의 복지사역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증진 협력과 봉사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기독교 사회봉사 등이며 특히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할 시, 평안밀알 사역과 함께하면 국제 자원봉사활동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서 교회가 중심이 된 섬김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비신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교회가 세상의 빛된 사역을 보다 적극적으로 감당할 수 있게 됐다. 배창효 목사는 “국내외 섬김의 사역을 전개하며 평안밀알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좋은 귀감이 되리라 생각하며 상호 협력과 후원을 함께 전개하며 국내외 소외계층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복지 사역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안밀알 한덕진 목사도 “교단을 대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정득,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2월 2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 여성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살아있는 믿음을 보이는 리더”(약 2:18)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200여 명의 전여회 회원들이 모였다. 오전은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과 전여회 백순실 총무가, 오후는 본월드미션 최복이 이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피영민 총장은 “이스라엘의 어미 드보라”란 제목으로 교회 여성들이 드보라처럼 하나님께 붙어 있으며 시대의 필요를 알고 주의 뜻대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리더가 돼야 함을 강조했다. 여선교회 특강을 맡은 백순실 총무는 “여선교회는 하나님의 정의를 행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일상에서 정의를 행하는 삶을 살고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정의가 이뤄지기 위해 힘쓰자”고 전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강제적 이주민인 난민들과 전쟁과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열방을 위해, 약자 중의 약자인 태아가 무참히 살해당하는 대한민국의 낙태 현실을 돌아보며 무고한 피를 멈추며 생명을 존중하고 진리를 따르는 자들이 총선에서 당선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오후 시간은 최복이 이사장이 “그리스도와 친밀함의 축복”이란 주제로 자신의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는 지난 2월 20일 찬양축복교회(최해석 목사)에서 2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 예배에는 최해석 목사(찬양축복)의 사회로 김익태 목사(아름다운)의 기도, 홍석오 목사(한빛)가 말씀을 전하고 지방회 소속 교회 부흥과 목회자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 찬양사역자 김단비 양의 특송, 최해석 목사가 광고한 뒤, 서정룡 목사(예목)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는 신임회원 김병조 목사(예수행복)와 전은혜 사모가 인사하고 지방회 해외선교여행은 서정룡 목사를 선교준비위원장으로 인준하고 관련사항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날 찬양축복교회는 참석한 지방회 목회자들에게 최해석 목사 저서와 EM비누 등을 선물로 준비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공보부장 최해석 목사
그들을 지옥으로 보낼 것입니까? 그들의 영혼을 바라보면서 불쌍히 여기며 울어보셨습니까? 왜! 오늘 거듭남을 경험하게 해 주지 못합니까? 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그렇게도 능력이 없습니까? 천국 가이드 최근상 목사(조치원온누리)는 강한 어조로 복음 선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교회는 다니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고, 복음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막연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교인들이 수두룩하다는 것이 최근상 목사가 목 놓아 복음을 부르짖는 이유이다. 최근상 목사의 천국 가이드 복음의 핵심 내용은 이러하다. 먼저 자신의 영혼의 현주소를 점검한다. 그리고 복음이 가려지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낸다. 원인을 밝혀냈다면 복음을 거절하는 다양한 입을 막아 복음 앞으로 인도한다. 이어 자신이 얼마나 추한 죄인인지를 말씀을 통해 깊이 진단하게 하고, 하나님이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선물로 주셨다는 사실과 오직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가능하다는 점, 거듭남은 회개를 통하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 등을 설명한다. 이러한 바탕을 통해 옛사람이 죽었음을 선언하고 새사람의 사용설명서를 익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렇게 천국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