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2월 15일 광주중앙교회(유상철 목사)에서 2월 월례회 및 교회건축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지방회 총무 김경배 목사(성암)의 인도로 찬양과 전체 합심기도 후 김태완 목사(궁각시온)의 기도, 이광섭 목사(평안)의 성경봉독(행 26:14~20), 유상철 목사가 “우리가 받은 소명과 사명”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의 소명과 사명에 새로운 각오와 되새김의 은혜를 나눴다. 박영완 목사(양무리)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마치고 변의석 회장의 사회로 회무시간을 가졌다. 2025년 4월 유럽탐방에 대한 토의로 회무를 마치고 교회성도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식사로 교제했다. 오후 세미나에서 박미희 사모(늘푸른언덕)의 특송, 지방회 교육부장 김태완 목사(궁각시온)의 기도, 샬롬복지재단 임동헌 이사장이 노인요양시설을 소개한 후 김경배 총무가 ㈜주성건설산업 박종완 대표를 소개했다. 박종완 대표는 교회예산에 맞춰 최단시간에 최선을 다한 교회건축으로 교회건축의 지평을 넓혀가는 회사의 목표를 소개한 후 시공책임형 CM방식의 중요성 및 시공사례들과 최적화된 시공방식의 교회건축을 소개했다. 빛고을지방회 추복현 목사(요단)의 기도로 모든 순
12명의 예수의 제자, 120명의 성령의 사역자, 3000명의 충성된 헌신자를 세우는 열두 제자 비전을 선포한 2024겨울 유스비전캠프가 지난 1월 18~2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12․120․3000 교회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라”란 주제로 50여 교회 400여 명의 다음세대가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18일 첫날 듀나미스워십의 찬양을 시작으로 박윤호 목사(강화하늘중앙)는 성령을 받고 예수를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선포했으며 ‘하나님의 열심’이란 곡으로 많이 알려진 찬양사역자 러빔의 찬양콘서트로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했다. 둘째 날에는 최새롬 목사(학원 복음화)가 한국교회 상황을 통계자료를 보여주며 다음 세대가 없는 것이 아니라 교회 밖에 수많은 다음 세대가 있음을 지적하며 학원 복음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엔 유스비전캠프를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구호 물품을 전달하다 전날 도착한 송솔나무의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전쟁 중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선교의 마음을 갖게 했다. 김신근 목사(해성)는 복음을 필요로 하는 다음 세대가 있기 때문에 다음 세대사역을 멈출 수 없다며 교사들과 사역자들에게 포기
경동지방회(회장 김찬호 목사)는 지난 2월 19~20일 청송 주왕산 관광호텔에서 지방회 전도부(부장 최병창 목사) 주관으로 목회자 가정 수련회를 가졌다. 19일은 주왕산 국립공원 용추계곡을 둘러보고 온천에서 심신의 피로를 풀었고, 저녁식사 후 티타임을 가지면서 목회 정보를 함께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20일은 상쾌한 공기속에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내에 있는 주선지 저수지를 돌며 산책했다. 친교 모임과 교제를 진행하며 화합을 도모하며 회복과 충전의 시간이었다. 지방회 공보부
(2) 사업의 진행과 회계처리(결산) 상기의 자본금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일반 영리법인처럼 회계처리를 하되 규모가 영세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일반기업회계기준의 사용보다는 중소기업회계기준을 사용해 처리하는 것이 적당하리라 본다. 관련회계처리와 결산은 주변의 전문가들이 숙달이 되어 있기에 여기에서는 생략하기로 하고 비영리법인내에서의 수익사업을 영위할 경우, 특별히 숙지해야 될 결산과정 등에 대해 다루겠다. (3) 결산 후 법인세법상 세무조정의 회계처리시 유의할 점 비영리법인의 수익사업의 회계처리는 영리법인(중소기업 대상의 수익사업처리)의 방식으로 하면 된다. 일반적인 거래의 경우를 열거하기는 지면이 제한적인 관계로 생략하고, 비영리법인의 경우 수익사업의 결과 발생하는 소득을 고유목적사업에 지출하는 조건으로 소득의 50% 한도로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비용으로 전입하는 회계처리에 대해 그 특성을 설명해 보겠다. 종교인이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아 전문가와 상담을 요하는 부분이다.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고유목적사업으로 전출 혹은 지출을 전제로 설정하는 것이고 발생된 세무상의 이익금 중 50% 한도로 지출하는 것이기에 잉여금의 처분적 성격이다. 그래서 이익잉여금
대전본지방회(회장 노승선 목사)는 지난 2월 18일 용운교회(백승중 목사)에서 다음세대 살리기 집회인 ‘본다살집회’(회장 백승중 목사, 사무총장 윤재성 목사)를 개최했다. ‘본다살’은 대전본지방회 소속 교회의 다음세대들이 매월 셋째주 주일 오후에 함께 연합으로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말씀집회 등을 진행하는 취지로 계획됐다. 1부 경건예배는 지방회 총무 최충복 목사(참빛)의 사회로 전문배 목사(주기쁨)의 찬양인도, 지방회장 노승선 목사(하늘소망)가 “아름다운 믿음의 건축”(유1:20~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지방회 부회장 김창규 목사(새빛)의 축사, 전도부장 장태식 목사(영락)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최충복 목사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과 샤론워십팀의 특별공연으로 함께 한 뒤, 참석자 전원이 저녁만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이어 저녁집회는 본다살집회 사무총장 윤재성 목사(주기쁨)가 사사기 2장 10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다음 세대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윤재성 목사는 “하나님을 알지 못해 악을 자행하는 다른 세대가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음을 인지해야 한다. 이제는 다른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로 내 자신을 세우며 악에서 떠나 여호와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그들을 지옥으로 보낼 것입니까? 그들의 영혼을 바라보면서 불쌍히 여기며 울어보셨습니까? 왜! 오늘 거듭남을 경험하게 해 주지 못합니까? 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그렇게도 능력이 없습니까? 천국 가이드 최근상 목사(조치원온누리)는 강한 어조로 복음 선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교회는 다니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고, 복음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막연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교인들이 수두룩하다는 것이 최근상 목사가 목 놓아 복음을 부르짖는 이유이다. 최근상 목사의 천국 가이드 복음의 핵심 내용은 이러하다. 먼저 자신의 영혼의 현주소를 점검한다. 그리고 복음이 가려지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낸다. 원인을 밝혀냈다면 복음을 거절하는 다양한 입을 막아 복음 앞으로 인도한다. 이어 자신이 얼마나 추한 죄인인지를 말씀을 통해 깊이 진단하게 하고, 하나님이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하기 위해 독생자를 선물로 주셨다는 사실과 오직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가능하다는 점, 거듭남은 회개를 통하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 등을 설명한다. 이러한 바탕을 통해 옛사람이 죽었음을 선언하고 새사람의 사용설명서를 익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렇게 천국 가이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1월 17~29일 12박 13일 일정으로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단(단장 최원진 교수)을 파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지난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하타이 지역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하타이 지역은 수만 채의 집이 무너지며 지도가 바뀔 정도로 피해가 심각했으며 현재도 시신 발굴과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이재민들은 추운 겨울이지만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다. 대부분이 구호물자로 받은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봉사단은 하타이 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외국어,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 가정을 선별해 저녁마다 방문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나눠주고,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석탄과 땔감을 전달했다. 세미해 카라알리 메흐멧 중학교의 교장 압둘라는 교사들이 모두 떠난 학교를 홀로 지키며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0여 명 규모의 학교가 530명으로 증가했다. 그는 “교육자로서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학생들을 공부시키기 위해 열심히 동분서주하다가 한국침신대 봉사단과 연결돼 월드케어 희망나눔 해외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상대로 한 제재조치 명령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방통위가 제재한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7월 1일 CTS에서 방송된 ‘긴급대담-포괄절 차별금지법 통과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프로그램으로 방통위는 출연진 구성과 발언에 대해 “CTS가 객관성과 균형성을 갖추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2020년 12월 1일 법정 제재인 ‘주의’ 처분을 내렸다. 이에 CTS는 행정제재조치 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서울행정법인 1심 결과 CTS가 승소했다. 하지만 방통위는 1심 판결에 불복해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했으며 이에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CTS가 종교와 선교에 관한 전문편성사업자로서 기독교에 관한 방송임을 직접적으고 명시적으로 표방하고 있으며, 종교방송으로서 특수성을 감안해 CTS가 종교적 교리에 입각해 해석된 입장을 방송하는 것은 선교를 위한 방송의 범주 내에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공정성과 객관성 유지의무를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해 방통위 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방통위는 항소 기각 이후 상고를 포기해 CTS가 최종 승소했다. 재판부는 “CTS가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종교 전문
천안교회(김준태 목사) 해외선교부(송재우 안수집사, 진향숙 집사)는 지난해 12월 4~8일 미얀마를 방문해 파송 선교사인 노일호 선교사를 격려하고 미얀마에 사역 중에 있는 선교사 각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노트북 등 약 2000만원의 선교물품을 후원했다. 미얀마는 군부의 군사 쿠데타로 여러 활동들이 제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선교지 선교사들도 사태를 주시하며 교회 사역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지교회 성도들을 돕고 있다. 이에 천안교회 해외선교부는 노일호 선교사의 사역지 뿐만 아니라 교단 소속 선교사들의 사역지를 탐방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선교사 전체 식사를 제공하고 섬겼다. 이외에도 김준태 목사와 천안교회 성도들이 힘을 모아 가정별로 노트북을 후원키로 결정하고 국내에서 노트북을 구매해 직접 선교사 가정에 전달하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설치까지 지원했다. 김준태 목사는 “미얀마 현지의 상황을 듣고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들을 교회가 감당해보자는 취지로 이번 노트북 후원이 이뤄지게 됐다”며 “앞으로 파송선교사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미얀마 선교와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교회는 오는 12
여러분 모두의 기도와 사랑이 있었기에 전쟁중인 우크라이나를 오고가며 많이 아프고, 많이 울기도 했지만 섬기며 사랑할 기회들이 있어서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체류를 위해서 매달 한국 외교부의 허락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는 우크라이나에서 비자 연장이 거부됐지만 무비자로 90일을 머물 수 있어서 현장에 머물며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요즘도 하루에 한 두 번씩은 공습경보가 울리지만 저는 안전하고 평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낯선 외국인에 대해서 두 팔 벌려 환영해 주고, 마음을 나눠주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이곳은 영하로 떨어지고 내린 눈이 녹지 않아 체감 온도는 조금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뉴스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현장에 머무는 사람들은 승리를 소망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잘 버티어 내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이 땅의 전쟁을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제 곧 허락하실 일상의 평안을 기대하며 인사를 드립니다. 사역 나눔 눈으로 덮인 우크라이나 ‘타라솨’는 우리 나라 80년대의 모습입니다. 아침이면 여기저기서 난방을 하느라 굴뚝연기들이 피어 오릅니다. 만남의 통로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