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지구촌교회와 여의도침례교회(국명호 목사) 등 주요 교회들은 다음세대와 함께 하는 예배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래의 다음세대를 향한 은혜와 사랑을 나눴다. 범영수 부장
총회 역사편찬・보존위원회(위원장 이욥 총회장)는 지난 4월 1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국제회의실에서 역사편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역사편찬위원회는 한국 침례교의 역사적 자료와 증언을 수집, 정리해 한국 침례교 역사를 집대성하고 편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889년 말콤 펜윅 선교사의 한국 선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의 교단 역사를 정리할 예정이다. 역사편찬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욥 총회장을 필두로 편찬 및 감수위원회에 총무 김일엽 목사와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 감사, 이요섭 목사,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 김태식 교수, 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를 세웠다. 집필위원회는 김용국 교수, 편집협력위원으로 한국침신대 직원 이정훈 목사를 각각 위촉했다. 수여식은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총회 감사 이요섭 목사(엎드림)의 기도했다. 이어 피영민 총장과 이욥 총회장의 환영사,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업관련 보고가 있었고 이황규 목사가 편찬위원을 소개했으며 이욥 총회장과 김일엽 총무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송우 국장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는 지난 2월 6~21일 미국 LA를 비롯해 얼바인, 라스베가스, 워싱턴, 뉴욕을 돌아보는 ‘다음세대 미국 비전트립’을 진행했다. 이번 비전트립은 중1부터 25세까지의 다음세대가 함께 했다.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 7일은 UCI대학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제를 나눴다. 이어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를 탐방하며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강신정 목사가 “살아 움직이는 성도”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다음날인 8일은 얼바인교회(권태산 목사)에서 토요한글학교에 참석해 특송을 했고 새들백교회로 이동해 현지교회 탐방을 진행했다. 주일은 얼바인교회에서 드렸다. 논산한빛교회 다음세대들은 간증과 특송, 워십으로 섬겼고 강신정 목사가 설교를 했다. 예배가 끝난 후에는 마트와 주변 동네를 돌며 길거리 전도를 펼쳤다. 이곳에서의 일정은 얼바인교회 김용모·김예슬 전도사 부부가 비전트립 팀을 섬겼다. 얼바인에서 주일을 보낸 후 비전트립 팀은 LA로 이동했다. LA에서는 도산 안창호 기념비와 게이트웨이신학대학교,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 등을 탐방했다. 게이트웨이신학대학교와 안창호 공원은 더스틴교회 박종걸 목사가 가이드했다. LA를 떠나 워싱턴에서
지구촌교회는 지난 5월 25일 교회 창립 31주년을 맞아 4대 김우준 담임목사 취임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취임식은 유의동 목사의 예배 선언을 시작으로 새중앙지방회 시취위원 박재각 목사(염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시취위원 이찬우 목사(온누리예수사랑)의 성경봉독, 지구촌교회 주섬김찬양대가 찬양한 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모세가 기억한 네 가지”(출 4:18~2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우준 담임목사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이동원 원로목사의 인도로 김우준 담임목사가 취임서약을 했으며 이재훈 목사(온누리)의 안수기도 후 성의증정을 진행하고 지구촌교회 사역메뉴얼, 꽃다발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준 목사는 취임사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 있으며 제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주님 앞에 엎드리는 목회로 주님께 물어보고, 기도하며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예수님을 높이고 예수님이 주인되시며, 예수님이 주인공되시는 지구촌교회를 세우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준 목사의 취임 축하를 위해 이재훈 목사와 임현수 목사(글로벌연합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한 ‘라이즈 업 뱁티스트’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대회장 이욥 총회장)가 지난 6월 13일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에서 12일의 기도 향연을 마무리했다. 신동탄지구촌교회의 찬양팀으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새중앙지방회 회장 윤성광 목사(선한샘)가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선교캠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가 단상에 올랐다. 소프라노 우영주 집사가 헌금을 위해 찬양하고 라이즈 업 뱁티스트 공동기도문을 낭독하며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함께 읽은 뒤, 이날 손석원 목사(샘깊은)는 “믿음 안에 있는가?”(고후 13: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석원 목사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남을 선포하며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셨으며 하나님은 예수님과 함께 우리를 살리셨으며 우리에게 위의 것을 소망하며 찾을 것을 강조했다. 손 목사는 “세상의 온갖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막는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우리의 영이 다시 살아나고, 회복되고, 굳세어질 줄로 믿는다”면서 “믿음으로 내가 다시 일어나고 또 다른 사람을 일으키며 이끌어내는 말씀의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축복한다”고 선포했다
구로지방회(회장 김길배 목사) 늘푸른교회(이명선 목사)는 지난 4월 27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시 봉천동에서 밀알교회(현 여규석 원로목사)로 시작한 늘푸른교회는 서울 시흥동과 광명시 소하동(늘푸른교회로 교회명 변경)을 거쳐 현재 안산시 수임길19로 이전해 교회를 봉헌하고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현 교회는 순복음교회를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쳤으며 교회 성도의 기도와 헌신으로 세워졌다. 이날 입당예배는 지방회 총무 박천휘 목사(즐거운우리)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김길배 목사(금천)가 설교했다. 이어 건축위원장 최성환 안수집사의 건축경과보고,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와 이기영 목사(예향)가 축사와 권면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90학번 동기회가 특송하고 여규석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카이캄)는 지난 4월 28일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51회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이날 목회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한 134명은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으로 믿는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보내시고 세워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소명에 순종하겠다”고 서약했다. 안수식에는 김상복 원로목사를 비롯해,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마평택 목사, 김승욱 목사, 박성민 목사, 이웅조 목사, 김윤희 목사, 피종진 목사, 정연호 목사, 브라이언박 목사, 정성국 목사, 데이비드황 목사, 서영희 목사, 전옥표 목사, 스티브장 목사 등이 나서 이를 안수하고 축복했다. 이날 안수식은 전기철 목사의 인도로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종웅 목사(쉼과회복이있는)가 성경을 봉독한 뒤, 김상복 원로목사가 “진리로 자유케 하라”(요 8:32~3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상복 목사는 “인생을 살아가는 와중에 정치적 경제적 심리적인 문제들이 많다. 이 많은 문제들의 초점이 무엇인가. 그것은 결국 죄의 문
뱁티스트 이사회(이사장 박창환 목사)는 지난 3월 27일 분당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에서 정기이사회를 진행하고 신임 이사장에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승진 명예교수(역사신학·교회사, 인물사진)를 선출했다. 김승진 신임이사장은 서울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역사신학(교회사) 교수로 사역했다. 현재 한국침신대 명예교수, 선교사 자녀 교육을 위한 대안학교인 세종기독교국제학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침례교 신앙의 관점에서 본 요한 칼빈:그의 교회론은 신약성서적인가?’를 비롯해 ‘침례교회와 역사: 침례교 역사의 주요 논제들’ ‘근원적 종교개혁:16세가 성서적 아나뱁티스트들의 역사와 신앙과 삶’ ‘종교개혁가들과 개혁의 현장들:아직도 미완성인 종교개혁’ ‘영미한 침례교회사’ 등이 있다. 김승진 이사장은 “부족한 자로 교단의 교육 교양지인 뱁티스트 이사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교단 목회자들에게 유익이 되는 내용들을 담아내는 기관지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 사진 왼쪽 두 번째)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의 기념사업을 후원하기로 했다.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과 군선교사후원회장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 (재)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 전 이사장 엄기용 목사는 지난 6월 5일 세계로향하는교회에서 김중식 목사와 함께 군경선교회 60주년 기념사업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포항중앙교회는 군경선교회 창립일인 12월 5일의 전날, 12월 4일에 열리는 ‘전국 지방회 회장·총무 초청 60주년 군선교의 날’ 행사를 후원하고, 주요 기념사업에도 동역하기로 했다. 군경선교회는 오는 6월 24일 세계로향하는교회(박재근 목사)에서 60주년 기념예배 및 구국기도회를 드릴 예정이며, 이날 이사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 7월 12일에는 미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미주총회) 주관으로 육군훈련소에서 침례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경선교 60년의 역사를 연표 형식으로 담은 영상을 제작해 전국 교회에 배포할 계획이다. 김중식 목사는 “이 시대의 다음세대인 청년 선교를 위한 가교가 바로 군선교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군경선교 후원이 또 하나의 마중물로 새겨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