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국내선교회 회장을 역임한 백철기 원로목사(디딤돌)가 지난 10월 8일 87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장례식장은 유성한가족병원 장례식장(대전 유성구 온천동로 43) 특8호실이며 발인예배는 10월 11일 오전 7시이다. 유가족으로는 보람세종시민교회 백현웅 목사와 백현석, 자부 이문주 사모, 정윤희, 손자 백승진, 백승은, 백승리, 백승윤이다. 위로예배 및 입관예배, 발인예배는 다음과 같다. 위로예배 10월 8일 저녁 7시 디딤돌교회 주관. 10월 9일 저녁 6시 GVCS 남진석 목사 인도. 입관예배 10월 10일 오전 11시 디딤돌교회 주관 – 박문수 목사 인도. 발인예배 10월 11일 오전 7시 디딤돌교회 주관 – 임성도 목사 인도. 백현웅 목사 010-6741-5003 마음 전할 곳 SC제일 45920142192 예금주 백현웅
“예수님도 목수의 아들이었고 사도 바울도 텐트 메이커의 직업을 감당하며 부활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목회의 이중직은 성도와 지역의 삶에 함께 하며 녹아들 수 있는 최고의 선교 선물이자 하나님이 주신 귀한 소명입니다.” 61년 전, 1964년 3월 20알 충남 논산에 세워진 방축교회(임종남 목사)는 원래는 장로교회로 개척됐지만 고 최보기 목사가 부임하고 침례교회로 다시 세워졌다. 이후 11명의 담임 목회자가 방축교회를 거쳐갔으며 2012년 임종남 목사가 부임해 성도들과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를 구현하고 있다. 임종남 목사는 “잦은 담임 목회자가 교체되면서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고 지역사회는 교회를 신뢰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교회 주변에 1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기에 제가 먼저 작은 선물을 들고 가가호호 방문해 인사하고 가정의 문턱을 낮추고 목회자에 대한 신뢰를 쌓기 시작했다”며 “이렇게 3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떠나갔던 성도들이 돌아오고 교회를 부정적으로 보던 지역주민들도 복음의 문을 열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됐다. 무엇보다 목회자가 먼저 교회 중심으로 삶을 살다보니 성도들도 신뢰하며 교회 재정을 맡겼고 저 또한 욕심부리지 않고 건강하게 교회 재정을 관리할
(사)기독교한국침례회 역사신학회(회장 임공열 목사)는 지난 10월 28일 전북 익산 용안교회(김한식 목사)에서 정기이사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남정관 목사(수원)의 사회로 장성익 목사(수금)가 기도하고 김한식 목사가 “역사의 시작”(창 12:1~4)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한 후 박영재 목사(하늘동산)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이사회는 회장 임공열 목사의 사회로 사무총장인 조용호 목사(칠산)가 2024년 주요 사역에 대해 보고했다. 신안건토의로 침례교 순교자 책자 발행을 위한 연구위원 위촉(오지원 교수, 김태식 교수, 전인성 교수)과 2025년 책자 발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한 국민대학교 오OO 박사의 논문 중 대한기독교회 포교계 제출에 대한 왜곡된 내용에 대해 교단 총회와 학교 측에 대응이 필요함을 공유하고 역사신학회가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사회를 마치고 김한식 목사의 안내로 교회 역사 박물 전시관을 관람했다. 대전․충청지역국장 박영재 목사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 송탄중앙교회(박길호 목사)는 지난 11월 3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영구제직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김익태 목사(아름다운)의 대표기도, 지방회 총무 허근영 목사(좋은열매)가 성경을 봉독한 뒤, 샤론·호산나 연합성가대가 찬양한 뒤, 배국순 원로목사(송탄중앙)가 “거기가 끝 아닙니다”(수 9:3~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배국순 원로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직분을 받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면서 그것이 끝이 아님을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으로 이야기 하고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면서 “주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우리는 세상에 속아 세상과 타협해 무너지지 말아야 하며, 그런 상황이 도래하더라도 최악의 상황을 만들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임직식은 박길호 목사(송탄중앙)의 사회로 채월석 은퇴장로를 소개하고 추대패를 전달했으며 경기남부지방회 시취위원회 서기 김병욱 목사(자유와 회복)가 안수집사(장로)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박길호 목사가 안수집사 임직을 받는 권혁연, 박한승, 이상국, 이진준, 전성호,
성남지방회 성은중앙교회(조병일 목사)는 지난 12월 8일 교회 본당에서 성전입당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입당감사예배는 조병일 목사의 사회로 백승국 목사(주님의)가 대표로 기도하고 임직자들의 특송과 헵시바 단원의 워십이 있은 뒤, 신선진 목사(상대원)가 “성령으로 부흥하는 교회”(행 1:4~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선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배당 건축은 쉽지 않는 일이기에 교회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으로 지은 이 교회가 하나님의 큰 일을 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한다”며 “무모했지만 모든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했기에 이제는 새로운 예배당에서 성령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점수 집사가 교회 건축과 관련해 건축보고, 교회 개척부터 건축까지의 과정과 후원선교사들의 축하영상을 시청하고 박찬경 목사(보정)가 드린 헌금에 축복기도했다. 2부 안수집사 및 권사 임직식은 조병일 목사의 집례로 임직자(안수집사: 조종범, 박점수, 권사: 이은경, 임승순, 강은영, 오혜영, 조연숙, 정선옥, 양연옥)를 소개와 서약을 하고 박상우 목사(참된)가 진행으로 안수위원이 안수했다. 안수집사를 위해서는 전상훈 목사(왕성)가, 권사를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11월 21일 아산 마들렌패밀리뷔페에서 지방회 임원단과 신문사 이사, 지방국장, 총회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2024년 전국지방회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사회는 이사 윤종기 목사(서정)가 맡았고 이사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가 기도를, 이사장 김종이 목사(성림)가 인사말을 했다. 김 이사장은 “신문사 전국 지방회 간담회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교제가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침례신문사와 교단이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발전과 부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와 사장 강형주 목사의 보고가 진행됐다. 강형주 사장은 우문선(우리교회도 문서 선교사)과 지방회 단체 구독 등 본보의 문서선교 사역을 위한 후원을 독려하는 동시에 기존에 해왔던 교회 창립 예배, 담임목회자 목사 안수식 안내, 사역자 구인 공고, 농어촌 교회 특산물 판매 공고 등을 신문에 무료 게재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침례신문사 재정보고 홈페이지 게재(월별 수입지출) 실시와 전국교회 역사연감 발간 준비위원회 구성, 창간 70
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11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도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등 6개 대형 교단의 현직 총회장들이 참석해 기도문을 낭독하고, 15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 주한미군과 유엔사 대표들, 신학대학교를 포함한 20여 개 대학의 총장, 그리고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석인원은 신라호텔의 공간제약 때문에 초청장을 받은 인원으로 한정했다. 올해 기도회의 설교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맡고, 축도는 광주 서남교회의 안영로 원로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가 맡는다. 기도회의 주제는 “공의, 회복, 부흥”으로, 부제로는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회개를 통해 이 땅을 회복시키며, 대한민국이 년부년 부흥하게 하옵소서”가 선정됐다. 성경 말씀은 구약 하박국 3:2와 신약 마태복음 6:9~13 이다. 주최 측은 “이번 기도회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정의와 공의를 실천하여 새로운 사회를 이루고, 갈등과 분열로 상처받은 이 땅을 치유하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국가와 사회가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면서부터 로잔에 대한 갑론을박이 유튜브나 SNS에 판을 치고 있다. 대다수가 유튜브나 SNS 목사로 교단 소속이 아닌 독립 교단이고, 일부는 이단으로 판명된 자도 있고, 그리고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한상협)와 세계기독교이단대책협회(세이협)도 있다. 이들의 목적은 단 한 가지다. 일반교회를 파괴・붕괴시키거나 반(反) 대형교회 정서를 확산시키는데 ‘로잔’ 만한 먹잇감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은 로잔에 대해 20%, 30% 아는 것을 마치 100% 아는 것처럼 포장해서 독자와 청취자들을 현혹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수십 년간 각 분야에 저명한 복음주의 신학자 136명이 지난 9월 9일(월) “로잔 운동은 극단적 분리주의와 WCC 에큐메니컬 선교운동을 반대하기 위해 일어났다”며 제4차 로잔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독자 여러분들은 누구의 견해를 따르는 것이 옳다고 보는가? 한국 교계에서 인정받은 복음주의 신학자들인지, 아니면 정통 교리와는 동떨어진 일부 유튜브 목사들의 목소리인지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하다. 사실 로잔 정신과 신학을 알 수 있는 로잔 공식 문서인 로잔 언약(1차), 마닐라 선언문(2차), 케이프타운 서약(3차), 서울
총회 규약 개정 인준 내용 제8조(회원의 권리와 의무) 2항 2. 위의 1항에 따라 피선된 후 피선거관을 상실할 때에는 그 직위는 자동 상실한다. 제8조(회원의 권리와 의무) 6항 6. 본회 선임된 임원, 산하기관 이사 및 감사, 위원회의 임원은 임명 당시 정해진 임기 만료 전 타기관의 이사, 감사, 위원으로 선임될 수 없다. 제11조(감사·위원회·각 기관) 19항 삭제 제11조(감사·위원회·각 기관) 14항 ㄴ호, 15항 ㄴ호, 17항 ㄴ호, 18항 ㄴ호, 20항 ㄴ호 ㄴ. 위원은 임기 3년의 7명(당연직 제외)으로 한다. 제16조(입후보 자격) 1항 1. 총회장, 제1부총회장 : 대한민국 국적만을 소유한 자로서 대의원권을 가진 자로 목사 인준 후 본 교단 가입교회에서 20년 이상 흠 없이 목회한 자로 한다. 단 군목, 총회 기관 사역자, 총회파송선교사(FMB소속)의 재직기간은 가입교회의 목회 경력을 인정한다. 제16조(입후보 자격) 2항 3항 5항 2. 제2부총회장 : 대한민국 국적만을 소유한 자로 대의원권을 가진 자로 침례받은 후 20년간 흠없이 봉사한 자로 한다. 3. 총무 : 대한민국 국적만을 소유한 자로서 대의원권을 가진 자로 본 회의 목사 인준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지구촌연합교회(문인성 목사)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창립예배는 조규선 목사(이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임영식 목사(와초)가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신명악 목사(함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지방회장 이주승 목사(고창)가 “예수님이 원하는 교회”(계 1:19~20)란 제목으로 계시록에 언급된 일곱교회를 통해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 어떤 것이며, 우리들은 어떤 교회를 세워가야 하는가를 전했다. 이어 이종봉 목사(신남)와 김철중 목사(대흥)가 축사하고 이종열 목사(행복한)와 강병태 목사(칠갑)가 격려하며 지구촌연합교회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자고 권면했다. 문인성 목사가 광고로 인사말을 전하며 교회 개척 이유와 포부를 밝히고 임성민 목사(세광)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문인성 목사는 해외선교회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2007년부터 2024년까지 선교사로 사역했으며 현재 해외선교회 국내 외국인 선교지부 선교사로 익산을 중심으로 전주와 군산, 김제 등의 이주민 노동자를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공보부장 박민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