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교회 주차장 공터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대규모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성도들이 함께 했을 뿐만 아니라 기아대책의 후원 및 자원봉사 인력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양측은 행사 준비 단계부터 친환경 요소를 강조해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바자회에서는 모든 먹거리와 체험 부스에서 친환경 재활용 용기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이는 기아대책과 함께하는교회의 가치와 비전에 맞춰 준비된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노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윤종군 안성시 국회의원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축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기아대책과 안성 함께하는교회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송우 국장
C채널방송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강동구 소재 글로리아커뮤니티센터(GCC) 램프에서 창립 15주년 감사예배와 함께 한국기독교AI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AI시대 교회의 역할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섰다. C채널 창립 15주년 감사예배에서 예장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창대하게 하리니(창 12:2)’ 제하의 말씀을 전하며 “선교적 사명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움직이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대하게 만들어 주실 것”이라 격려했다. 새은혜교회 황형택 목사의 인도로 진행한 예배는 안동성소병원 이사장 김종식 장로의 기도로 시작됐다. 예장합신 증경총회장 권태진 목사의 축도 후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이순창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종생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서울제일교회 최봉수 목사의 파송의 기도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한국기독교AI위원회(위원장 이성희 목사) 출범식이 진행됐다.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기독교AI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안종배 교수(국제미래학회 회장), 유승현 원장(기독교선교횃불재단), 정창덕 총장(나주대학교)을 각각 위촉했다. 김삼환 이사장은 “AI시대에 앞서가는 세계적인 우리나라 학자들이 많다”면서 “이들과 함께 협력해서 한국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본부)는 서울특별시의 지원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생명나눔 커뮤니케이션 키트, 생생정보톡’을 출시했다. 키트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자신의 가치관과 함께 생명나눔의 의미 및 정보, 장기기증인의 미담까지 가족들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라면 누구나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키트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본부는 지난 5월부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351명과 미등록자 4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희망등록자 중 44%의 사람이 평소 이타적인 삶의 가치관이나 사회 기여 욕구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또한 미등록자 중 32%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로 ‘장기기증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부족’을 뽑으며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에 본부는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참여율을 높이고자 삶의 가치관과 함께 장기기증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가족들과 나눌 수 있는 생명나눔 커뮤니케이션 키트 ‘생생정보톡’을 제작해 배포한다. ‘생생정보톡’은 체험형 키트로 최대 4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10월 22일 서울대학교 국제개발협력평가센터(CIDE)와 함께 해외아동개발 사업 평가 연구를 토대로 기아대책 해외 구호사업의 효과성과 개발협력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2024 기아대책-서울대학교 CIDE 개발협력 평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아대책이 해외 취약 국가 및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과 보건, 사회정서 등의 영역 전반에 걸쳐 실시해온 해외아동개발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해당 사업이 아동을 둘러싼 가정과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 효과도 소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대학교 국제개발협력평가센터장이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이석원 교수가 ‘생각바꾸기: 평가를 통한 효과적 모금 및 사업 전략, 기아대책 해외사업 성과연구 결과를 바탕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석원 교수는 먼저 기아대책의 해외아동개발사업 성과 연구를 공개했다. 연구결과, 교육영역에서는 참여 아동의 △학업 성적 및 태도 △학업 동기 등 모든 교육성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효과를 보였다. 보건 영역에서는 질병∙위생에 대한 아동의 지식 수준 및 행동방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CTS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출대본)와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이사장 감경철, 행복한 미래)는지난 11월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세미나실에서 ‘초저출생시대 종교시설 활용 아동돌봄 관련 법안 개정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인요한 국회의원은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중대하고 시급한 문제인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종교계와 시민사회가 적극 나서 전국 10만여 종교시설을 활용한 실제적 대안을 제안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성장을 이끄는 국민적 계기가 되도록 함께 힘쓸 것”이라고 개회사를 했다. (사)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이사장이자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종교시설 활용 아동돌봄 입법의 필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난 20여 년간 이어온 다음세대 부흥과 저출생 극복 사역이 열매를 맺도록 한국교회는 물론 우리 사회 전 구성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과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공동총재이자 이철 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헌일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이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28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해외선교회 소속 선교사를 파송 및 후원하는 교회를 초청해 제6회 FMB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FMB 선교포럼은 교단 해외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해외선교회와 파송교회, 후원교회가 연합해 현 선교 사역을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의 선교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침례교 선교? 함께하는 선교!"라는 주제로 특별히 협력선교 사역과 통일선교, 국내 탈북민 사역 등을 다루는 특강과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 예배는 FMB 이사 임성도 목사(디딤돌)가 기도하고, 주민호 회장이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FMB 이사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교회의 존재 목적”(엡 3: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중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뜻하신 바를 이루는 데에 있으며, 더불어 천하 만민에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교회가 영원 전부터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뜻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교회가 지향하는 곳은 땅끝과 천하 만민을 향해야 한다. 그 목적을 반드시 잊지 말고 구현해야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숙현,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2024년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을 맞아 지난 11월 4일 전여회 회관과 전여회 유튜브 온라인으로 서울․경기․강원․충청 시범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번 2024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은 “목적 있는 삶”(롬 8:28)이란 주제로 침례교 여성이 함께 가정과 교회, 나라와 세계 이슈와 현안에 대해 중보하며 하나님 말씀을 통해 지혜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명존중을 위해 기도하며 낙태를 근절하고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며 중보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숙현 회장은 “세계대전으로 전 인류가 고통을 받고 있던 때에 침례교 여성들이 나서 함께 기도함으로 시작한 것이 침례교 세계여성기도일의 태동이며 이제는 전세계를 놓고 기도로 하나님께 간구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워지기를 소원”한다고 기도일의 취지를 전했다. 올해는 생명존중을 위해 기도하며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선물이며 하나님의 백성은 엄격한 낙태 방지 정책을 시행하기 그 책임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대가를 치르더라고 불법적인 낙태가 증가하지 않도록 기도하고 행동하자”고 전했다. 전여회 백순실 총무는 에스더 4장 14절 말씀을 본문으로 “이 때를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와 주성건설산업(주)(대표 박종완 목사)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화성 늘푸른교회(김근중 목사)에서 교회건축특별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했으며 교회 건축에 관심을 가진 교단 소속 목회자뿐만 아니라 타교단 목회자도 참석했다. 먼저 주성건설이 건축한 늘푸른교회 김근중 목사가 인사하며 “주님의 성전을 짓는 마음은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활용해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세미나를 통해 교회가 궁금한 건축 준비와 고려해야 할 사안, 또한 건축회사와 교회의 관계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첫 강의는 이선하 목사(한사랑)가 재개발 보상계획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선하 목사는 한사랑교회가 재개발 보상을 받고 교회를 재건축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던 여러 민원, 건축회사 간의 협의 등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냈다. 오후에는 정동진역 신축 설계 공모전에서 당선되며 알려진 코드 아키텍츠 김민호 대표가 나서 최근 교회 설계의 현상과 실제 접목된 설계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어 교회 재건축과 책임형 시공 관련해서 주성건설대표 박종완 목사가 나섰다. 박종완
예목교회(서정용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찬양사역자로 활동하는 신은영 전도사를 초청해 찬양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콘서트 전 행사는 이세훈 장로의 기도와 주마음교회(이재관 목사) 청년부의 헌금특송, 우양미 사모(예목)가 찬양율동을, 오명수 안수집사가 색소폰을 연주했다. 또한 예목교회 2024년 사역 현황을 영상을 시청했다. 2부 찬양콘서트는 ‘지금까지 지내온 것’을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사랑한 여러 찬양을 부르며 함께 했다. 특히 신은영 전도사는 자신의 대표곡인 ‘살아줘서 고마워요’를 찬양하며 간증했다. 서정용 목사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성도들이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특별히 찬양 사역자와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마음을 지역사회에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 후, 강단을 장식한 쌀 40포를 지역에 어려운 교회와 주민들에게 나눴다. 또한 오는 12월 성탄절에는 환경미화원과 지역 소방대원, 독거노인을 섬기기 위한 행사를 준비중이다. 한편, 예목교회 11회 해외선교는 오는 2025년 6월 1일 필리핀 클락 BIC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목산문학회(회장 장길현 목사)는 지난 10월 29~30일 전남 담양성광교회(장길현 목사)와 담양 가사문학관에서 목산문학 28호 출판기념회와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목산문학회 회원들은 고려말과 조선전기 시조와 송강, 정철 등 가사문학의 발자취가 담긴 가사문학관을 방문했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가사문학의 의미를 살펴본 일행은 소쇄원(맑고 깨끗하다)으로 이동해 조선시대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룬 정원을 감상했다. 담양성광교회에서 진행한 출판감사예배는 장길현 목사의 사회로 서기 조성배 목사(행복한)가 기도하고 전 회장 정동일 목사(한밭)가 설교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도한호 전 총장이 축도했다. 2부는 목산문학 28호 중 좋은 시(詩)를 간추려서 낭송회를 가졌다. 배경음악과 함께 자신이 쓴 작품을 해설하며 낭독하며 하나님께는 영광을, 이웃에게는 사랑을 이야기하며 마무리했다. 30일은 담양 죽녹원과 남도 속 프랑스 마을인 메타 프랑스를 방문하고 변의석 목사가 은퇴 후 섬기려는 교회와 변의석 목사 아들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교제했다. 문학작품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를 나누기를 원하는 침례교 목회자와 평신도라면 목산문학회와 함께 할 수 있다. 문의 010-2235-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