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침례교목회자 배드민턴연합회(회장 강형주 목사, 총무 홍성균 목사)는 지난 10월 14일 충남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침례교 목회자 배드민턴대회를 진행했다. 경기전 개회예배는 연합회 부회장 이문용 목사(홍원)의 사회로 연합회 고문 이병탁 목사(시온성)가 기도하고 총무 김일엽 목사가 “하나의 공동체”(엡 4:3~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일엽 목사는 “서로 각자의 목회 사역에 전념하다가 한 공동체로 모여 함께 한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소중한 자산이라 할 수 있다”며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부름을 받은 공동체로 힘써 하나되게 하신 공동체임을 기억하며 함께 경기를 펼치며 하나됨의 연합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합회장 강형주 목사(선장중앙)가 개회사를 전하며 인사했다. 강형주 목사는 “배드민턴 라켓으로 하나로 모일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목회 동역자들과 교회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승패를 떠나 목회의 고단함을 땀과 웃음으로 해소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회 부회장 이문용 목사(홍원)가 축사를 연합회 총무 홍성균 목사(은샘)가 광고한 뒤, 연합회 직전회장
침례교 목회자족구연합회(대표회장 김정배 목사,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는 지난 10월 10일 경기도 안성 족구전용구장에서 7회 전국 목회자 족구대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대광)의 사회로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좋은)가 기도하고 상임부회장 서광선 목사(서광)가 “형제의 연합”(시 133: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광선 목사는 “목회에서 연합은 목회자와 성도간의 복음 안에서 연합하는 것이며 운동으로 이렇게 모인 것 또한 하나님 안에 화합하고 연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족구연합회 대표회장 김정배 목사(경일)가 대표로 인사말을 전했다. 김정배 목사는 “매년 동역자들이 함께 모여 땀을 흘리며 목회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오늘 모두가 즐기며 선의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가 축사하고 이만행 목사가 광고한 뒤, 김정배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 후 진행위원장 김영윤 목사(양양중앙)의 안내로 김정배 목사의 개회선언, 이병호 목사(한마음)가 선수를 대표해 선서하고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7팀과 최강부 5팀(
온양지방회(회장 이준구 목사)는 지난 9월 2일 저녁부터 4일 저녁까지 조용호 목사(칠산)를 강사로 연합부흥회를 진행했다. “사명의 회복 은혜의 축복”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집회는 2일 저녁과 3일 오전·저녁, 4일 오전·저녁으로 나눠 진행했다. 2일 집회는 신창교회(최재희 목사) 3일 집회는 새생활교회(엄태일 목사)와 온양교회(김병철 목사), 4일 집회는 기산교회(이동만 목사)와 배방중앙교회(김병완 목사)에서 모였다. 각 교회별 집회였기에 교회별로 준비해야 할 사항(현수막 제작, 순서지 준비, 찬양인도, 간식 등)에 대해 지방회가 협조하고 지방회 목회자들이 순서를 맡아 섬겼다. 연합부흥회는 지방회 목회자와 여선교연합회(회장 양귀님 권사), 각교회 대표 장로들이 순서를 맡아 섬기며 지방회 연합과 협력을 이뤄냈으며 지방회 소속교회 성도들이 매 집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조용호 목사는 첫날 “최고의 인생을 살자”(왕하 18:1~8)를 시작으로 “멋진 인생을 살자”(행 7:54~60), “교회의 회복과 축복”(행 2:1~4), “신앙의 중심”(민 28:1~11), “축복의 인생을 살자”(히 6:13~1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용호 목사는 130년의 역사를
약 2년 전, 우크라이나 전쟁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라는 강대국의 침략에 쉽게 굴복하지 않고 막아내고 있다는 점과 이로 인한 전 세계의 불안한 정세와 경제 위기 등이 연일 뉴스를 장식했다. 그리고 현재 시각,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고 많은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고통 가운데 허덕이고 있다. 그리고 그 곳에 교회가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침례교회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았다. 그들은 인천 송도에서 열린 4차 로잔대회에 참석하며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알리고 평화가 찾아오기를 함께 기도해달라고 외치고 있다. 그리고 우리 교단 총회를 방문하며 한국 교회가 상처받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본보와의 인터뷰는 우크라이나침례교연합 이고르 반두라 국제 문제 담당 부회장과 우크라이나침례교연합 에두아르트 페트로프 국제 선교 책임자, 리비우중부침례교회 야로슬라프 나자르케비치 수석 목사가 함께했으며 통역은 김민호 선교사(우크라이나)가 맡았다. ◇ 우크라이나 침례교회에 대해 알려주세요. 이고르 반두라=우크라이나 침례교회의 시작은 17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제국에 속해있던
역대 최장 기간의 폭염을 벗어나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다가왔다. 신선한 공기와 따뜻한 햇살이 어우러진 날씨를 맞으며 이런 날씨가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이지 않을까한다. 교회도 가을에 기관별 야유회를 계획한다. 단풍구경이나 명산, 유적지를 가는 것도 나름 유익하겠지만 국내 기독교 유적지를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특별히 전라북도 전주는 한옥마을과 비빔밥이 유명하지만 전주는 기독교 관련 볼거리도 빼놓을 없는 명소이다. 호남지역 복음 역사가 한 자리에 ‘호남기독교박물관’ 호남기독교박물관은 전주대학교에서 개교 50주년 기념으로 지난 2014년 6월 16일에 개관했다. 호남지역의 기독교 전래 과정과 초기 선교에 앞장선 ‘7인의 선발대’인 윌리엄 레이놀즈와 팻시 볼링, 매티 테이트, 루이스 테이트, 리니 데이비스, 메리 레이번, 윌리엄 전킨 선교사의 활동 모습을 살필 수 있다. 또한 복음선교와 교육선교, 의료선교 등 기독교의 역할과 업적 등을 전시·안내하고 있다. 또한 호남기독교박물관은 호남지역 기독교 선교 역사를 연구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있으며 지역 기독교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물관은 입구로부터 선교사 파송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윤석현 목사,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 수도침신총동문)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충남 대천한화리조트에서 수도침신동문회 동문대축제(대회장 윤석현 목사, 준비위원장 최인수 목사)를 진행했다. 260여 명의 동문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행사는 “회복하고 가서 제자 삼으라!”란 주제로 다양한 특강과 집회, 휴식을 가지며 목회의 재충전의 시간의 나눌 수 있었다. 개회예배는 수도침신총동문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열린)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정용훈 목사(하늘빛사랑)가 기도하고 사회부장 문한기 목사(기쁜)가 성경을 봉독하고 수도침신(구 수도침례신학교) 신정우 교수가 특송한 뒤, 우리 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복음에 대한 열정”(고전 9:16~2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종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를 믿는 우리는 복음의 사람으로 부르심에 순종하며 사는 삶이라는 사실에 우리는 그 열정으로 살아감을 확신한다”며 “한 영혼을 더 붙잡기 위해 복음의 열정이 식어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예수 믿고 구원받는 주의 자녀임을 고백하며 담대함으로 그 열정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
강릉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철 목사, 사무총장 하현철 목사, 강기연)가 지난 9월 1일 강기연 소속 전체 교회가 함께 하는 총동원전도 주일집회를 진행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월 강릉 복음화를 위해 ‘블레싱 강릉, 강릉을 전도하자’를 선포했다. 또한 강원도동계청소년올림픽은 ‘선교올림픽’이라 외치며 전세계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했다. 강기연은 지난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시작으로 다음세대를 향한 복음 사역을 활발하게 전개했으며 지난 2월에는 강릉지역교회 청소년동계수련회, 3.1절 기념예배와 부활절연합예배 등을 드리며 전세대가 ‘블레싱 강릉’을 위해 함께 협력했다. 이를 위해 교단적으로 강기연을 지원하며 후원했다.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목사)를 시작으로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 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 하나엘교회(김형철 목사), 월드베스트프랜드(차보용 목사) 등이 물품과 차량, 후원 물품 구입 헌금 등을 감당하며 강릉지역 복음화에 일조했다. 특히 강기연은 교단을 초월해 지역교회가 서로를 존중하면서 다양한 연합 사역을 감당해왔다. 강기연 회장 김용철 목사(새능력)는 “복음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강릉지역에서 일부 교단과 일부 교
우리는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항상 구한다.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이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원하신 길인지 물으며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평생을 그 분의 음성과 그 분의 갈급함,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삶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린 시절 예수를 만난 이선분 전도사(광천중앙교회, 이건구 목사)는 사랑하는 큰 오빠의 죽음과 가족들의 핍박 속에서도 “시련과 고난이 나의 유익이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을 신념으로 여기며 평생을 살아왔다. 요한복음 3장 16절과 1장 12절, 1장 14절과 로마서 3장 23절, 히브리서 9장 27절의 말씀을 어린 시절 암송하며 이 말씀대로 살고자 결심한 이선분 전도사는 당시 집에서 4㎞나 떨어진 성지현 목사가 시무하던 죽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며 집에서 교회를 오고가며 말씀을 상고하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선분 전도사는 “시편 27편 10절의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의 말씀을 읽을 때, 한 없이 울고 나 자신을 철저히 하나님의 자녀로 살겠다고 결심했다”며 “눈에 보여지는 삶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삶에서 반드시 주님의 뜻이 이뤄지리라는 확신을 얻게 됐다”고 고백했
온 국민이 광복의 기쁨을 누리는 날, 논산 한복판에서는 다음세대들이 뜨거운 복음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를 중심으로 모인 15개 지역교회는 지난 8월 15일 논산시 중앙초등학교에서 “논산시 다음세대를 위한 8.15 나라사랑 복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복음축제의 시작은 지난해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논산지역 학교운동장에서 일어난 학생의 성폭력 사건으로 인해 논산시 4명의 기독교사들이 다음세대를 품고 기도했다. 그들은 다함께 기도한 후, 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며 논산지역의 다음세대가 함께 모여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과 진리(하나님의 말씀)를 다시 세우는 행사를 열면 좋겠다는 비전을 지역 교회들과 나눴다. 이번 복음축제는 이 기도의 결과물로 논산지역의 모든 세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복음으로 하나되는 순간을 맞이했다. 오전 강의는 김지연 약사가 성경적 바른 성 가치관을, 오후 강의는 김유신 목사가 이겨야 할 싸움을 주제로 강의를 펼치며 그루터기로서의 삶을 이해하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모든 세대는 복음축제를 통해 자기 자신, 가정과 학교, 나라와 세계를 사랑하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복음축
영유아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찬양과 기도, 말씀으로 하나되는 예배가 한 자리에서 이뤄진다면 어떤 캠프가 될까?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는 전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캠프를 기획하며 세 번째 72시간 데이빗캠프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4일부터 3박 4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한 72시간 데이빗캠프는 당일 참석인원까지 3500여 명의 성도와 목회자 7개국의 해외교회 성도가 함께 했다. 열왕기상 18장 32~38절의 본문으로 “제단 전쟁”이란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 이번 캠프는 72시간 동안 찬양과 기도, 예배가 쉬지 않고 진행했으며 유아와 아동, 청소년 등으로 나눠 말씀 캠프와 세대별 선택 강의가 함께 한 자리였다. 박호종 목사는 “오늘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시대는 가치관의 혼란, 종교다원주의로 인한 교회의 세속화 물결 이 심화된 시대다. 참된 하나님을 경험하고 근본적은 회복을 외치는 계기가 필요하다”며 “같은 장소에서 같은 영적 흐름을 경험하고 온 가족이 쉬면서 자유롭게 말씀의 자리에 서고 누군가는 온전한 예배를 드림으로 막혔던 삶의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를 경험하고자 72시간 데이빗캠프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4일 오후 2시부터 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