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는 지난 2월 22일 강남중앙침례교회 왕십리성전 세움채플에서 자신의 신간 ‘큰 산 깨기’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간된 ‘큰 산 깨기’는 불신, 죄, 의심, 두려움, 관계, 경제, 질병, 상처, 핑계, 시험 등 내 인생을 가로막는 10개의 산을 무너뜨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생길을 가로막는 큰 산을 깨뜨리며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나아갈 때 큰 산은 평지가 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연속된 문제와 어려움으로 삶의 중심이 흔들리고 나아갈 힘도 잃은 이들을 향해 저자는 하나님께서 스룹바벨에게 주신 말씀을 전한다. 불가능에 가까운 과업을 지고 두려움에 떠는 그를 격려하며 “큰 산아,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은 선포된 그대로 역사 가운데 이뤄졌다. 이 책은 바로 그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가 죄, 두려움, 질병, 상처, 막힌 관계 등 우리 앞을 가로막는 10가지 문제의 산을 도장깨기 하듯 하나씩 정복해 평지처럼 밟고 나가는 법을 제시한다. 그 가운데 저자는 산을 무너뜨리고 평지로 만드는 주체는 우리가 아니며, 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것도 아님을 짚는다. 자신이 갖출
(창세기 9장 18절~11장 9절) 다시 시작된 일상이 방주 밖으로 나온 노아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큰일을 겪었더라도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평범한 하루를 보내야 하는 사실이 무서우리만큼 가혹한 우리 삶이죠. 홍수가 쓸고 지나간 황무지에서 집을 세우고 옷을 지을 뿐만 아니라 오늘 필요한 양식을 위해 농사든 사냥이든 되는대로 해야 했지만 절대 만만치 않았을 겁니다. 홍수로 생태계가 전부 바뀌어 농사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한 데다 동물을 사냥하려고 해도 방주에서 나온 직후에는 동물 숫자가 워낙 적었을 테니 양식 구하기가 어려웠겠죠. 방주에서 살아남은 동물이 많아야 종류마다 암수 일곱 쌍이었으니 흩어지고 나서는 잡아먹고 싶어도 찾을 수조차 없었을 겁니다. 이것 말고도 해야 할 일은 많았고 마음의 여유는커녕 허탈한 마음을 가질 틈조차 없었을 겁니다. 창세기는 당시 노아 가족이 겪은 일을 단 한 문장, 아니 한 단어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창 9:18~19) 창세기는 ‘퍼지니라(퍼져 나갔다)’라는 한 마디로 홍수 이후 노아
의복과 화장으로 외모가 가꾸어지고 돈과 권력으로 위상이 세워지는 세상에서 자존과 명예를 찾는 인생 그 안에서 늘 목마르고 방황한다 나의 근원이 나의 현재가 나의 미래가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세상에서 만들어진 빛 덮어버리고 하늘로부터 내려온 강력한 빛 가운데 나타난 세상을 비추는 빛에 생명이 있다 그 빛 예수 그리스도 그 안에서 내가 창조되었고 그 안에서 내가 가는 지금의 길 있으며 그 안에서 나의 미래를 보았다 지금은 비록 철없이 사는 나이지만 하나님 아들로서 나타날 장래에는 예수 그리스도 그와 같을 약속 있다 예수 그리스도 나의 자존 일깨우고 내 인생 모습 되어 거듭나게 하며 나의 미래 영원한 하나님 아들 온전한 모습으로 일렁인다 나의 자존 예수 그리스도!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는 지난 2월 10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울시 취약 계층을 위한 ‘7000미라클 박스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전달식은 CTS 최현탁 사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CTS 최현탁 사장은 “사회적 혼란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절실한 때”라며 “이번 미라클 프로젝트가 힘겨운 이웃들이 새 힘을 얻고 다시 일어나는 기적의 도구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CTS가 공생애를 시작하신 서른 살의 예수님처럼 주변의 이웃들을 위로하며 섬기는 일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히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CTS 주요 임원들과 서울특별시의회은 의원들이 후원품 배분 봉사를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 활동을 통해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양천희망돌봄센터, 꿈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서울 전역 22개 기관에 256개의 미라클박스가 전달됐으며 서울시 내 장애인 주간보호 단기거주시설 이용자 1000여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서울틀별시의회 이성배 의원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
찬양사역자 세움 프로제트 CCMSTAR(씨씨엠스타)가 시즌9를 진행한다. 씨씨엠스타는 찬양사역자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13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아홉 번째 대회를 열게 됐다. 씨씨엠스타는 찬양사역에 초점을 두고 있어서 수상으로 멈추지 않고 잘 세워나가는데 방향을 두고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상자들이 찬양을 통해 선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꿈을 꾸며 동역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고 있다. 씨씨엠스타 대회 수상자는 싱글앨범제작과 멘토링, 워십콘서트, 공연 등 여러 부분에서 기성 사역자와 신인 사역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 찬양과 예배를 통해 계속 세워나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상자들이 전국 각지에서 찬양 사역자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씨씨엠스타 시즌9는 2월에 접수를 시작해 4월~5월 지역예선과 6월 본선대회 일정으로 진행한다. 지역예선은 3개 지역으로 4~5월에 호남·광주지역(광주 성광교회, 4.19, 토), 경상·대구지역(대구 청산교회, 4.26, 토), 서울·경기지역(서울 한국중앙교회, 5.3, 토)에서 열린다. 본선은 6월 28일(오후 3시) 정릉벧엘교회(서울)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씨씨엠스타 OneDay(멘토링캠프)는 본선
지난 1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의을 시작으로 한국 외교부가 2월 12일부로 이스라엘 대부분의 지역(가자지구 및 서안지구, 이스라엘 북부 지역 일부 제외)에 대해 여행경보를 3단계(출국권고)에서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스라엘 내 정세와 치안 상황이 완화된 점을 고려해 조정한 것으로 2025년 올해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성지순례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이스라엘과의 비자 면제 협정국 국민은 이스라엘 단기 방문 시 이스라엘 전자여행허가서(ETA-IL)를 입국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발급 비용은 25세켈(미화 약 7달러)이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 로뎀투어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초에 출발하는 이스라엘 지역 성지순례 여행 상품에 대해 문의 및 예약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에 맞춰 로뎀투어는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초까지 출발하는 이스라엘 지역이 포함된 출애굽 성지순례 상품에 대해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뎀투어 관계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개인 및 교회 단체 등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가격 경쟁력 있는 맞춤형 성지순
김대응 목사가 다섯 번째 시집을 선보였다. 이번 시집은 사랑을 주제로 한 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인 고명수는 이번 김대응 목사의 시집에 대해 사랑의 신비와 존재의 의미로 첫째, 사랑의 찬미로서의 시, 둘째, 삶의 생명수이자 든든한 성(城)으로서의 사랑, 셋째, 사랑은 존재의 의미이자 구원의 길, 넷째, 소망의 항구에 이르는 흔적으로서의 시라고 해설을 하고 있다. 김대응 목사는 ‘시인의 말’에서 “마르지 않는 옹달샘과 같은 신선한 힘”, “언제나 끝까지 이루어질 때까지 일어서게 하는 부활의 능력”이라고 사랑을 정의한다. 그것은 포기할 수 없는 인생의 과제로서 “간절함이 마음 중심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또한 김 시인은 사랑을 “자신보다 더 중요한 존재를 위한 사투”라고 규정을 하며 그토록 간절하고 치열한 사랑의 행로를 따라가 보자고 한다. 이번 시집은 1부 사랑을 찾아가는 여행, 2부 사랑의 여로에서 만나는 것들, 3부 사랑이란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하다, 4부 날마다 오늘이 사랑입니다로 구성돼 총 60편이 담겨 있다. 김대응 목사는 강원도 평창에서 출생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와 미국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
대전월드비전합창단 - 승리 찬송 메들리 (싱글)(음원) https://shorter.me/psRhC 아이들을 보면서 추운 겨울에도 지치지 않는 놀라운 활동성과 생명력을 느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런 아이들의 아름다운 합창으로 이 겨울을 이겨낼 힘을 빌어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찬양 사역자 중의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은혜’의 지선 전도사가 가진 또 하나의 직함은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의 지휘자다. 2022년에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던 그들이 첫번째 찬양앨범 ’승리 찬송 메들리’를 발매했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의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은 어린이 구호 사명을 실천하며, ‘가난과 질병, 분쟁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어린이합창단이다. 그들이 잘 알려진 찬송가 ‘내 평생에 가는 길’, ‘허락하신 새 땅에’, ‘마귀들과 싸울지라’를 메들리로 편곡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에 충분한 합창을 들려준다. “이 찬송 메들리가 이 땅의 사명을 감당하는 다음세대의 고백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하는 지선의 소망이 이뤄지길 함께 바래 본다. Passion - Take It All (CD+DVD) https://shorter.me/AV
2월 한 달 동안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극동방송 지하 1층 극동갤러리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86세의 노장 트루디 킴(Trudy Kim) 작가와 31세의 발달장애 화가인 이병찬 작가의 깊은 감성과 철학이 담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트루디 킴 작가는 모두가 차별없이 어우러져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꿈꾸며 수원중앙기독유치원을 설립했다. 수십년간 교육자로서 매일 주어진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던 가운데 오랜 항암 치료 후 건강히 급격히 악돠 되자 다른이들에게 부담이 될까 말을 줄여갔다. 그러던 중 그림을 접하게 됐다. 처음에는 익숙지 않은 근육을 사용하느라 도움을 받으며 서툰 손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차 그림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터득하며 그림은 새로운 대화의 방식으로 그녀의 삶속에 자리잡았다. 이병찬 작가는 3세 때 자폐 판정을 받았으며, 어머니와의 소통을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는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익히며 전문 작가로 성장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은 일상 속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것들에 특별한 의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창9:14~15) 다시는 온 세상에 홍수를 내리지 않으시겠다는 약속,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야 한다는 명령, 사람이 내린 선택에 책임이 부여된다는 말씀, 심판을 피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주시리라는 선언을 담은 상징물로 무지개가 등장했습니다. 무지개가 생기는 과학적인 이유를 모르더라도 비가 갠 하늘에 뜬 무지개를 보는 기분은 참으로 황홀합니다. 비를 뿌리던 먹구름이 살짝 비켜선 자리에 햇살이 비치고 무지개가 걸리는 장면은 도시에서 쉽게 보기 힘든 장관이죠. 신비로운 무지개를 보면서 하나님 언약을 생각한다면 정말 좋은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무지개에 담긴 언약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축복과 은혜의 상징으로만 생각하곤 합니다. 이것이 무지개 상징의 전부는 아니죠. 무지개 상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새 언약이 홍수 심판에서 나왔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심판은 두말할 것 없이 인간의 죄 때문이었죠. 무지개는 새 언약을 주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