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2,000년의 역사의 흐름 속에서 복음적인 전통과 비성경적 사이비 신학과 신앙으로 인해 기독교 정통적인 복음주의 신학이 흔들리고 신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회를 떠나거나 사이비 종교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고 있다. 과거에도 유사종교가 기승을 부렸지만 현재도 기생하는 사이비종교로 인한 피해사례가 큰 교회나 작은 교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사종교의 영역에는 유사성과 사이비성이 공존한다는 사실이다. 유사성은 모방과 의사성을 내포하지만 사이비성은 권모술수가 심한 집단이거나 반사회성을 지닌 집단들이다. 유사종교는 기존 종교의 전횡에 탈피하려는 시도와 교주의 논리를 실현하려는 의도, 기존종교나 타종교의 취득 섭취, 흡수, 조화를 이루려한다. 그러나 사이비종교는 거짓과 권모술수는 물론, 종교의 본질에서 완전히 벗어나 영웅숭배 교를 형성, 현실 기준이 없는 무조건적 반대와 현실부정, 항상 일정기간을 설정하고 목적을 위해 기간이 수시로 변하는 것이 사이비종교의 특징이라 할 것이다. 주된 특징은 원시종교 즉, 현실 사회에 존재하지만 미개사회로 회귀하려는데 그 본질이 있다하겠으며 또한 표면적으로는 합리성을 추구하나 내면에는 반사
최근 사극을 마친 여배우가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기 전 대기만성을 기원하며 굿을 했다고 한다. 데뷔 초반부터 넘치는 끼로 주목을 받아 왔지만 잦은 구설수 등으로 활동이 부진한 케이스였다. 얼마 전에도 한 여배우가 굿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연예계에서는 상당히 많은 연예인들이 무속을 즐기며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특히 몇 몇 점집은 연예인이 즐겨찾기로 소문났는데 알아본 바 연예인은 공통적으로 점집에서 멘토링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매니저, 드라마 작가, PD의 부인 등이 점집을 찾는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사연들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강남에 유명한 신당이 있는데 바로 아래층에는 유명한 연예 매니지먼트사가 들어서 있다. 이곳의 대표 역시 이 신당의 단골 고객인데 신인을 뽑거나 오디션을 있을 때마다 조언을 구한다고 한다. 매니저 대표들은 점집을 찾아가서 “애가 되겠느냐? 안 되겠느냐? 오디션에 붙겠느냐? 안 붙겠느냐?” 이런 것들을 가장 궁금해 하면서 무당들에게 성공과 실패에 대한 모든 것을 묻고 불안한 미래에 대해 굿을 한다는 것이다.연예인 밑에서 일하는 매니저들은 이직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한다. 이렇게 모든 사람이 다 자기 삶을 내다봐
현재의 우리 사회는 구석구석 ‘사탄과 가인의 문화’가 뿌리를 깊이 내리고 급기야 이 나라 정치권마저 기독교를 조롱하고 종교를 아편으로 몰고 있는 좌익세력들이 선거혁명이란 미명하에 4.11 좌익 민중혁명을 완수하겠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인터넷 주요 사이트에서는 기독교를 “인민의 적”으로 규정하면서 기독교를 난도질하자는 살벌한 구호가 번져 나가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 내부에서 벌어지는 엄청난 상황을 불구경 보듯 하고 있다. 기독교인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 성경에서도 나라와 민족을 얼마나 중요하게 다뤘는가에 대하여는 모두가 아는 바이다.이 나라 기독교는 죽었는가? 언제까지 인내로 일관할 것인가? 현재 국내에 잠복한 반기독교 인터넷 사이트와 카페는 100여 개에 이른다. 상부 조직으로는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이란 정체불명의 조직이 근거 없는 유언비어를 날조, 유포하며 기독교에 대한 적개심을 부추기도 있다. 그들은 “기독교인을 낙인찍어 난도질하여 죽이자” “우리 가족이고 친지라도 우리의 적이므로 봄날 개잡듯이 바뀌벌레 죽이듯이 죽이자” “전통문화와 인간 사유 능력을 마비시키는 기독교의 패륜적 만행을 단죄하자” 등 극렬한 선동 용어나 세련되지 못한 문장을 보
하나님의 최대 라이벌은 인터넷이라고 한다.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신앙심이 약해지는 원인이 인터넷에 많은 시간을 빼앗긴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의 30대 이하 젊은이들 사이에서 하나님의 존재에 의심을 품은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고 여론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PRC)가 발표했다.무신론자들은 젊은이들이 인터넷에서 신앙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게 되자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PR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30세 이하 응답자들 중 신의 존재를 의심한 적이 없다고 답한 이들은 68%였다. 2007년의 83%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다. 반면 의심한 적이 있다고 대답한 이들은 31%로 2007년의 2배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는 10년 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이같은 변화는 젊은층에서 보이며 다른 연령대에서는 2007년과의 차이가 2% 이내에 머물고 있다. 또한 기도는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라 대답한 응답자들도 30세 이하에서는 다른 연령층보다 훨씬 적었다. 보고서는 “라이프 사이클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며 ”신세대들은 기성세대들에 비해 신앙심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신론 단체 ‘세속학생연맹’
대한민국의 기독교가 대북 활동을 크게 공개적인 부분과 비공개적 혹은 개별적인 부분으로 나눠 인도적 지원과 함께 선교에 박차를 가해 왔다. 국내 기독교의 대북 활동은 주로 공개적이며 “선교” 보다는 인도적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북한이 경계하거나 의심할 만한 행동은 아예 시도하지도 않은 방식이다. 북한 역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 조선불교도연맹(조불련) 등을 창구로 남한 종교계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수용했다. 2005년 개성 영통사가 남한 천태종의 지원으로 2007년 금강산 신계사가 조계종의 지원으로 복원됐고, 2008년엔 평양 봉수교회가 남한 기독교의 지원으로 재건축됐다. 북한 지원에는 기독교계가 가장 적극적이어서 여러 대형교회와 단체, 교단이 식량과 의약품 등을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해왔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용기 심장전문병원”을 평양에 짓고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은 2007년 말 평양시 대동강구역 동문2동에 건축을 시작해 2010년 완공예정이었던 공사는 2008년 7월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건 이후 지금까지 중단된 상태다. 반면 비공개적, 개별적 활동은 더 활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지원 관력단체 등에 따르
기독교한국침례회 제68대 총회 의장단호가 출발했다. 지난 10월 15일 수원 영통영락교회에서 열린 의장단 취임예배에서 제68대 총회장 고흥식 목사 및 제 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 제2부총회장 정호인 호칭(장로)와 임원들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제68대 총회 의장단 취임을 통해 교단의 새로운 도약이 이뤄지길 전국 대의원들은 기대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적으로 반대 입장에 섰던 대의원들도 교단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일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교단 화합을 위해서 그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어야 교단 발전에 힘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새로 취임한 고흥식 총회장은 임원들과 많은 논의를 해야겠지만 교단의 화합을 저해하는 그 어떤 임원의 독주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 교단 미래의 절대적인 원인 중 하나가 몇 사람의 독주에 의한 권위주의에 매몰되어 총회장을 넘어선 월권 행위 때문에 교단화합에 악영향을 끼치게 됐던 것이다. 본인은 총회를 위한다고 하지만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총회장은 임원들의 전횡을 사전에 검증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총회장의 의중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 지 철저한 관리감독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
대한민국 헌법에 의거 북한 주민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대한민국 정부는 탈북자들의 증언을 모으고 북한 주민들을 처지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인권운동가들은 말하고 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한 지 벌써 몇 개월이 지나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 체제 굳히기 작전이 시작되면서 주민들의 고통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 과정 속에서 ‘정치범 수용소를 더 많이 운영하고 국제 지원을 가로채고 탈북자들을 구타 고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독실한 기독교인이기도 한 수잔 숄티 여사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 및 인권 학살은 (한반도 문제만이 아니라) 유대인 대학살에 비등한 국제적 인권 문제”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국이나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들은 평양에 가짜 교회를 짓고 북한 정부를 돕는 데 돈을 지원하지 말고 탈북자 NGO나 한국의 14개 탈북자교회를 지원하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진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다. 북한이 개방됐을 때 복음이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예비하기 위해 탈북자 교회들과 북한으로 방송되는 라디오 매체 등을 지원해 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수백 명씩 죽어가는 북한 주민들을 생각하면 하루에도 몇 번 씩 좌
세상을 살아가는 중에 많은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거짓말을 하면서도 자기하고 있는 말은 진실 혹은 거짓말을 해도 별로 양심에 거리낌이 없어 보인다. 특히 그리스도인들도 예외일 수는 없는 것 같다. 모든 말은 선한 말이든 악한 말이든 어느 쪽에서 나왔느냐, 선하신 하나님 쪽에서 나왔느냐, 아니면 악한 마귀 족에서 나왔느냐로 그 선악이 구분된다할 것이다. 그래서 신앙인들의 비리와 범죄에 대해 질책(단죄)하는 말들도 하나님 쪽에서 나온 말이냐, 사단 쪽에서 나온 말이냐에 따라 그 의도하는 바가 각기 다르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와 교인들의 비리를 지적하는 말과 안티 기독인들이 교회와 교인들의 비리를 들추는 말은 외형적으로는 동일하나, 내면적으로 하늘과 땅 차이보다 크며, 죽음과 생명의 차이만큼 다르기 때문이다. 오늘의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하나님께 저지른 실수와 비리만큼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또한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이들의 비리와 범죄는 사람들의 대해서는 그리 크지 않지만, 예수님의 언행에다 비교해 보면 낮 뜨거울 정도로 창피스럽기 그지없다. 그래서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에게 “예수님 보시기에 정직하여 하나님의 이름에 누
대한민국은 과거에나 지금이나 무질서 속에 갇혀있다. 그것은 4.11 총선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과거 지난날의 사회주의자들을 발본색원하지 못한 후유증이라고 볼 수 있다. 그 한 예를 보면 북한 탈북자 북송 저지 국제여론 형성을 위해 우리 국회의원들이 제네바의 유엔 인권사회를 방문한 이후 북송문제에 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우리와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들이 인류애를 외치며 탈북자 북송 반대 집회를 열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 제주 해군 기지와 이어도에 관해서 국내 좌파들이 손가락 걸고 약속이나 한 듯 한결같이 “중국을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건국 이래 남방해역에서는 그 어떤 분쟁이 단 한번도 없었다. 한국 해군의 몸집 불리기를 위한 이런 무모한 도전은 중국을 자극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처럼 들리는 이 말은 통합진보당의 심상정 공동대표가 한 집회에서 한 것이다.중국이 ‘도련(Island Chain)’ 이라는 개념을 내세워 제주 앞바다는 물론 동아시아 인근을 자신의 해역화 하려는 사실에도 눈을 감고 귀를 닫고 듣지도 않으려고 한다. 중국 정부의 장관급 인사가 관영
1977년 4월 14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본부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18-7)에 사무실을 두고 (침례회보) 명칭으로 (등록번호 라 2221호) 문화공보부에 등록했다. 1977년 5월 7일 박경배 목사를 발행인, 김용도 목사를 편집인으로 해 복간 제1호를 발행했다. 침례신문의 근간(根幹)은 1955년 8월 19일 서울시 중구 충무로5가 55번지에 사무실을 두고 ‘침례회보’ 명칭으로 제3종 우편물 인가를 얻어 기독교한국침례회 기관지로 발간하게 됐다. 시작부터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경영에 많은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나라의 경제가 어려워 국민들의 삶이 말할 수 없이 힘들었기 때문에 당시의 교회들도 경제적인 자립할 수 있는 교회들이 없었던 것이다. 이와 같은 위기를 맞으면서도 침례회보는 매월 발간됐다. 그러다가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1970년 7월1일 169호 발간을 끝으로 자진 폐간하게 됐다. 이렇게 7년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1977년 5월 7일 복간 제1호를 발행해 이번 주 발행되는 신문이 복간 1,000호를 맞이하게 됐다. 침례신문의 발전을 위해 1979년 5월 이사회를 구성하고 제1대 이사장 겸 사장에 송종호 안수 집사가 취임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