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평안하시죠?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기도하며, 아래와 같이 선교 보고를 드립니다. 딸라잉옷 교회-헌아식딸라잉옷 교회가 주님의 은혜 중 계속 부흥하고 있습니다. 아직 신학교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클림 전도사지만, 주님을 향한 열심으로 사역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을 합니다. 지난 2월 18일 ‘까발롱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딸라잉옷‘에 가서 헌아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모두 21명의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 대부, 대모도 참석을 했습니다.헌아식을 마친 후에는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 31일(부활 주일)에는 새신자를 위한 침례식을 미가통 교회와 연합으로 거행하려 합니다. 지금은 침례를 받기 위한 성경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열심히 사역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보여서, 자립을 위한 사리사리 샵 외에, 돼지 4마리를 사 줬습니다. 바라기는 이 교회가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자립의 본보기가 되는 귀한 교회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라악교회 침례식지난 태풍의 영향으로 폐허가 되었던 라악 지역에 한 NGO 단체가 집짓는 도구들을 전해 주어, 앞으로 민고산 사역을 위한 성전을 지을 때마다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마침 전
2012년 한 해 동안 자신과의 긴 싸움이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교육, 보건-의료 NGO인 “히포크라테스”를 설립하게 됐고, 키르기즈스탄에 있는 유일한 여자교도소 내에 치과진료소 개설 및 키르기즈 현지치과의사 면허증을 받을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키르기즈스탄은 주변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보다도 더 가난하고 더 살기 힘든 나라입니다. 항상 고아와 과부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으셨고, 주린 자, 목마른 자, 나그네와 헐벗은 자, 병든 자와 옥에 갇힌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주님을 기억합니다.주님께서 저를 이곳에 보내시고, 현지치과의사면허증까지 받게 하셨는데, 만일 제가 힘들다고, 바쁘다고, 귀찮다고, 위험하다고, 더럽다고, 더 급한 일이 있다고, 나 아니어도 그 일을 할 사람들이 많다고, 그 일은 키르기즈 정부에서 할 일이라고 그들의 필요에 눈감아 버린다면 이는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그래서 2013년 5월부터는 미니버스에 치과의자(dental unit chair)를 장착해 틈틈이 무의촌과 장애인 시설을 다니며 이동진료를 시작할 예정입니다.이를 위해 미니버스(이동진료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드립니다.새해가 밝아온 지 벌써 2개월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곧 만물이 소생하는 봄소식이 들려오겠군요. 그 동안도 주 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저희 가족모두 주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드림하우스 아이들의 비전여행지난 해 12월 말에 저희 드림 하우스 가족 15명이 처음으로 도시 나들이를 했습니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수도를 구경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인지라 이번 여행은 그들의 인생가운데 참으로 의미 있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왕궁과 박물관, 고대 유적지를 돌아보며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고 무슬림과 힌두교, 시크 사원들을 돌아보며 하나님 없는 그들에게 복음전하는 자가꼭 되겠노라고 결단하기도 했습니다. 고층빌딩과 바로 머리 위를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며 너무도 신기해서 탄성을 지르며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언젠가는 저 비행기를 타고 넓은 세상을 날아다니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노라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특별히 우리 드림하우스 아이들은 우리도 저 비행기를 타고 엄마 아빠의 나라 한국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소원이 현실이 되는 날이 꼭 오리라고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
2013년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디폴로그시티에서 첫 선교소식을 전합니다.한 성도로서, 부여된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 주의 거룩하고 구별된 일을 하는 것에 깊이 만족하고 있습니다. 살아왔던 부끄러운 부분들을 정화하는 일과 남아있는 날들에 더욱 하나님께 떳떳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멀리 있지만 이 땅에서 알고 지내게 하신 예배당에 계신 성도들과 친구들에게 덕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한 주님과 의논하고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묵상하며 예배당 안에서의 잘못되고 있는 일들과 선교와 선교지라는 이름으로 잘못되고 있는 일들을 과감히 버리고 깨끗하란 목표를 받았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마지막 때의 색깔이 더욱 진해져가는 이 때에, 거룩하다는 뜻이 구별되다란 뜻이지 않습니까? 예배당의 성도들과 성도들이 드리는 예배는 잠시 행해왔던 모든 관례들을 멈추고 정말 구별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과 찬양과 성도간의 교제와 예배드리는 태도가 진실로 구별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다시 나아갈 때라고 믿습니다. 선교지에 있으면서 말씀과 선교에 대한 것들을 더 깊이 공부하면서 느낀 것은, 선교가 하나님과 말씀보다 더 위에 있지 말아야하
주소 : P.O.Box 199, Sefr’am 20200, Israel The Peace House Church전화 : 00-962-6-585-0411 LG 070-8692-6088도시명 : Shefr’am in Galilee인구수 : 약 3만명종교분포 : 이슬람 70% 유대교 25% 드루지 4% 기타 1%교회명 : The Peace House Church장년 성도수 : 약 55명 사역전망 : 종교법인 허가를 받았음으로 전도가 가능하고 갈릴리 각 지역에 가정교회를 세울 수 있으며 많은 젊은이 청소년들을 전도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기도제목- 이철수 선교사의 종교비자가 잘 나올 수 있도록- 사역에 필요한 최소의 재정(1800$)이 채워지도록- 갈릴리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교회로 성장되도록 풀 한포기 나지 않는 광야 땅에….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생명의 씨들이 태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감당해 나가야 할 갈릴리 추수사역입니다. 우리 주님 태어나신 베들레헴에서 예루살렘을 통과해 우리 주님 자라나신 나사렛 마을을 지나 갈릴리 가나마을까지 그리고 여기서 15분만 더 가면 쉐프람이란 마을이 나타납니다. 갈멜산이 있는 하이파까지는 15분,
헤스본 성에 들릴 때 꼭 안내인을 찾아야 한다. 그 이유는 지상에 드러난 여러 시대에 걸친 성의 유적 외에 지하 동굴 속에 감춰진 또 다른 역사를 보기 위해서이다. 평소 지하 동굴은 안전과 유물의 보호를 위해 철문과 자물쇠로 잠기어져 있다. 지하를 열수 있는 열쇠는 안내인이 가지고 있기에 방문시 꼭 안내인을 찾아 안내를 받아야 한다. 지하 동굴은 헤스본에 얽힌 역사가 지상뿐 만이 아니라 성 지하에도 잠들어 있음을 알게 하여 준다. 이 지하 유적은 성이 건축되던 그 이전부터 사람이 살았던 흔적과 또 여러 시대를 거치며 만들어진 문명의 흔적들을 볼 수 있다. 시간을 조금 할애한다면 안내인으로의 부터 헤스본 성에 얽힌 초기 청동기 역사 이후로 부터 모세, 다윗, 솔로몬, 비잔틴, 이슬람 움마야 왕조에 이르는 온갖 역사를 다 듣게 될 것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것은 그의 설명 속에 숨겨진 허점들이다. 그의 설명 중 많은 부분이 성경보다는 코란과 이슬람의 전승에 따른 가미된 설명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듣는 모세와 다윗 왕의 이야기 그리고 솔로몬 왕 보물에 대한 이야기는 순례객을 먼 과거의 역사로 이끌어 줄 것이다.헤스본은 이스라엘에게나 모암과 암몬 모두
헤스본(히스반:책략)은 암만 남쪽으로부터 약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마다바로 부터는 왕의대로를 따라 북쪽으로 대략 9Km정도 위쪽에 위치한다. 그리고 헤스본 북쪽 3Km 지점에는 엘르알레가 위치한다.현재는 암만에서 마다바로 가는 왕의 대로변에 위치하여 암만에서는 사해 도로를 택하여 달리다가 마다바, 나우르 이정표를 보며 우측 인터체인지를 따라 마다바 방향으로 방향을 틀면 된다. 이곳으로부터 약 4Km 지점 좌측에 나지막한 언덕에 엘르알레의 산성 자리가 보이고 이곳에서 남쪽 방향으로 계속하여 3Km 정도 달리면 우측으로 헤스본 안내 표지판이 보이고 언덕 편에 헤스본 산성이 보인다. 헤스본을 방문할 사람은 헤스본 성 푯말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가야 한다. 많은 분들이 요르단을 다녀가지만, 헤스본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여행사의 성지순례 코스에서 생략되어 있어 들려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장소중 하나이다. 특히나 헤스본의 중요성은 모세의 시나이 반도 출애굽 여정에 있었던 마라와 르비딤의 기적 이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에 출애굽 및 가나안 입성 과정에서 꼭 들려 보아야할 장소이다. 특히나 열두 지파의 기업 분배와 함께 요단강 동편도 이스라엘 영토라는 전략적
기도하는 손길이 있기에, 헌신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있기에,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기에 주님의 나라는 확장 되어 가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선교현장의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보면서 구원얻는 백성들이 별처럼 많아지는 소망을 품어보면서 기도합니다.지금 탄자니아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복음에 잊혀진) 사람,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푸른 초원과 아득한 수평선 너머에, 메마른 대지와 거친 사막에,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 한 가운데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복음에 잊혀진) 사람,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숲이 우거지고 아름다운 새소리와 벌레 소리 나는 깊은 산골 가운데, 흙 향기 내음 물심 풍기는 시골 마을에, 문명에 물들지 않는 자연 그대로 살아가는 곳에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복음에 잊혀진)사람,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벽과 벽으로 나누어진 도심 거리에, 높이와 높이를 오르는 빌딩 안에, 거리와 거리를 달리는 차량 속에, 종교와 우상 가운데, 전쟁과 내전 가운데,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복음에 잊혀진)사람,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복음에 잊혀진 사람들을 위해서 5대양 6대주 곳곳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연약하고 나약한 가운데 복음을 들고 가는
해외선교회 전훈재-유연화 선교사저이머시(예수승리)! 네팔 선교 동역자님께 네팔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어느덧 다사다난 했던 2012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뜻깊고 더욱 의미있는 성탄절 보내시길 바라며, 2013년도 새해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와 축복이 가정과 하시는 일들 위에 넘치시길 기도합니다.저희 가족이 네팔에 온지 만 9년이 됐습니다. 네팔선교 사역을 위해 함께 동역해 주신 교회와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네팔 침례교단과 연합해 네팔 침례교 신학교 사역을 해 오고 있습니다.4년 B.TH 과정으로 현재 1학년 5명, 2학년 6명, 3학년 6명, 4학년 7명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고, 2012년 5월 3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신학교 사역을 위해 동역해 주실 교회들을 찾고 있습니다. 아직 땅이 없어서 랜트한 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 부지 구입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히말라야로 더 잘 알려진 네팔, 네팔 남쪽 떠라이 지역을 제외 하고는 전부 산악지역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네팔 전역에 교회 개척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1년에 한 개 교회를 개척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5개 교회를 개척했고, 이미 1개 교
항상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체코 선교사 최치영 이한나 세라 시온 목사 가정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샬롬! 오래간만입니다. 저와 아내가 글을 공동으로 쓰다 보니 선교편지가 더 늦어졌습니다. 이곳 체코는 새 학년, 새 학기가 9월부터 시작합니다. 여름에는 저녁 10시까지 환하지만 지금은 오후 4시만 조금 넘으면 캄캄합니다. 그러다보니 선교사로서 교회 협력 사업에, 유치원생 둘을 둔 학부모로서 정신없이 바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이한나)와 아이들은 늦잠을(?) 자던 방학과는 달리 좀 더 빨라진 아침 시간에 적응하느라고 애를 좀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도 ‘언제 방학이 오냐’면서 유치원으로 향합니다. 여전히 선생님들과의 관계나 언어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어 많이 안쓰럽긴 합니다. 이를 지켜볼 때마다 정말로 아이들이 잘 견디고 이겨 나가주길 기도하고 있습니다.아내 이한나 선교사는 한글학교 교사로 섬김저(이한나)는 10월부터는 한글학교 3~5세 교사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3시간 동안을 함께 하고 있는데 집중력이 짧은 아이들이 그 시간에 교실에 있다는 것이 기특할 뿐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으니 내 약한 모습이 보입니다. 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