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회(회장 손경식 목사)는 지난 11월 첫 주에 제주도에서 목회자 가족 여행을 가졌다. 이번 여행은 2024년 지방회 사업으로 지방회 후원과 각 교회 섬김으로 목회에 지쳐있는 목회자 가정에게 쉼과 안식을 주는 뜻깊은 여행이었다. 회장 손경식 목사(동문) 외 지방회 소속 20개 교회 목회자 가족 50명이 함께 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힘들었던 목회 사역과 바쁜 일정을 내려놓고 좋은 음식을 나누며 교제를 통해 모두가 재충전하는 회복의 시간이었다. 서기공보부장 이종섭 목사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전남 화순에서 친교부(부장 박길삼 목사)와 지방회 복지회 연합으로 목회자부부 친교 나들이를 진행했다. 지방회 회원들은 가을 햇살을 맞으며 화순 가을꽃 축제와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순 고인돌 유적공원을 탐방했다. 박길삼 목사(에덴)는 “목회자 부부들이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목회의 쉼을 얻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보부장 임무 목사
미추홀지방회(회장 이기철 목사)는 지난 11월 4~8일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코타키나발루에서 목회자 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이번 수양회는 목회의 자리에서 잠시 벗어나 천혜의 자연 경관에서 힐링하는 시간이었다. 28명의 지방회 회원이 함께 섬여행과 스노클링, 숙소에서 쉬면서 묵상의 시간을 보내고 주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코타키나발루는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붉은 노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겼다. 마지막 날은 시티투어로 진행하며 시청과 여러 유명 관광지를 탐방했다. 공보부장 이택수 목사
경동지방회(회장 김찬호 목사)는 지난 10월 22~22일 동광교회(최덕관 목사)에서 지방회 선교연합집회를 진행했다. “세계 선교”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연합집회는 침례교 1호 순회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김형윤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선교적 사명을 나눴다. 김형윤 목사는 “교회의 본질과 사명”(마 16:13~18)을 시작으로 “지상 최대의 명령”(마 28:16~20), “복음의 증인이 되자”(행 1: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경동지방회는 이번 선교연합집회의 모든 헌금을 캄보디아에서 선교하고 있는 오영식 선교사에게 전달했다. 공보부장 신강식 목사
대세지방회(회장 홍준표 목사) 충만교회(최승범 목사)는 지난 10월 26~27일 교회 인근 다음세대(유치, 초등, 중고등)를 위한 충만랜드를 개정했다. 지난 2023년 2월 25일 청주 옥산면에 개척한 충만교회는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으며 불신 가정의 아이들이 주일학교에 출석하고 있다. 충만랜드는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의 ‘한빛랜드’를 모델로 하고 있다. 지난해 한빛랜드에 주일학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천국잔치를 경험한 최승범 목사는 1년 동안 기도로 준비했다. 충만교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충만랜드를 위한 40일 간구’를 전개하며 옥산면에 다음세대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인력과 재정을 위해 중보했다. 이에 대세지방회는 충만랜드의 소식을 접하고 다음세대를 향한 뜨거운 마음과 복음증거에 대한 열정에 재정적 지원을 결정했다. 지방회장 홍준표 목사(가수원)는 “개척한 지 1년 된 교회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벌였다. 그러나 다음 세대를 향한 마음과 열정이 지방회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도하는 곳에 지방회가 협력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월례회 안건으로 채택하고, 만장일치로 재정적 지원을 결정했다. 지방회 전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 송탄중앙교회(박길호 목사)는 지난 11월 3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영구제직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김익태 목사(아름다운)의 대표기도, 지방회 총무 허근영 목사(좋은열매)가 성경을 봉독한 뒤, 샤론·호산나 연합성가대가 찬양한 뒤, 배국순 원로목사(송탄중앙)가 “거기가 끝 아닙니다”(수 9:3~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배국순 원로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직분을 받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면서 그것이 끝이 아님을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교훈으로 이야기 하고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면서 “주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우리는 세상에 속아 세상과 타협해 무너지지 말아야 하며, 그런 상황이 도래하더라도 최악의 상황을 만들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임직식은 박길호 목사(송탄중앙)의 사회로 채월석 은퇴장로를 소개하고 추대패를 전달했으며 경기남부지방회 시취위원회 서기 김병욱 목사(자유와 회복)가 안수집사(장로)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박길호 목사가 안수집사 임직을 받는 권혁연, 박한승, 이상국, 이진준, 전성호,
대전본지방회(회장 노승선 목사) 주사랑의교회는 지난 11월 3일 양애리 원로목사 추대 및 박상하 담임목사 취임 및 집사 안수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장태식 목사(영락)의 사회로 서영준 목사(광염)가 대표로 기도하고 윤성호 목사(영원한반석)가 성경을 봉독한 뒤, 김영철 목사(큰사랑)가 “불타는 소원”(시 132:1~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집사안수례에서는 임경만, 송효석 집사에 대한 시취경과보고 및 서약 후, 백승중 목사(용운)의 안수기도와 안수위원들의 안수례를 진행했다. 이어진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식에는 노승선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사 및 선포, 최충복 목사(참빛)의 취임 약력 소개, 김영철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 문답 및 담임목사 공포, 윤재성 목사(주기쁨)가 축사를 맡았으며, 주사랑의교회 성도들의 예물 및 꽃다발을 전달하고 박상하 담임목사의 답사와 김창규 목사(새빛)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침례교목회자축구선교회(회장 김경섭 목사)는 지난 10월 14일 충남 세종 부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목회자 축구대회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 명의 교단 목회자가 모여 지역별(서울, 경기, 강원, 충청, 대전, 영남, 호남)로 경기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실무총무 노승경 목사(꿈이자라는)의 사회로 수석부회장 이기도온 목사(백화)가 기도하고 선교회 회장 김경섭 목사(화평)가 설교하고 사무총장 심현종 목사(예수제일)가 광고한 뒤, 선교회 고문 정종현 목사(인광)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이기도온 목사, 부회장에 최종구 목사(주사랑)와 조준호 목사(대명), 사무총장에 심현종 목사, 실무총무에 노승경 목사, 서기‧재무에 박동성 목사(기쁨의), 대외협력부장에 박지호 목사(하늘비전), 주무부장에 이지원 목사(세종센터)를 선임하고 각 지역별 책임자를 세웠다. 이기도온 목사는 “공으로 화합하고 하나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구선교회는 2025년 전반기대회를 2025년 4월에 포항에서 진행하며 5월은 전국 교단별 축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원주중앙교회(전인성 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러빙홈즈(대표 박광일 목사)가 원주YWCA(회장 이수복)와 함께 지난 10월 29일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사역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러빙홈즈는 강원도 원주 일산동의 한 가정을 시작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사역인 ‘청소년 꽃길 깔아주기 운동’도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사역은 주거 여건이 열악한 청소년들에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준비해 올해 안에 총 3곳의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개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주거환경의 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인성 목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원과 인력이 제한적인 지역 교회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모델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러빙홈즈는 청소년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외에도 매달 지역 청소년들에게 선풍기, 이불, 전기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는 지난 10월 13~18일 지방회 소속 목회자 부부가 함께 한 가운데 필리핀 선교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정은 필리핀 보홀에 도착해 둘째날 빨리안시온교회와 리잘교회를 거쳐 해비탓트교회를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명령을 실천하고 실현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함으로 개교회에서의 사역 방향성을 새롭게 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현지의 다양한 선교 사역을 직접 목격하며, 선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송용천 선교사가 세운 해비탓트교회는 15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해 축제의 찬양과 조규선 목사(이리)의 영혼을 울리는 말씀으로 그곳에 참여한 이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참 의미를 다시한 번 깨닫고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지방회는 이곳에서 선교비와 1인당 2kg의 쌀을 전달했으며 참석한 150여 명에게 일일이 안수하고 축복하며 은혜의 전달자로 귀한 시간을 가졌다. 선교여행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필리핀의 다양한 문화와 생활 방식을 체험했다.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선교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고, 선교지에서의 다양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