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지난 1월 17~19일 대구 영광교회(천명기 목사)에서 만만세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선교축제는 천명기 목사와 교회 선교위원이 함께 동역하며 교회를 더욱 선교적 교회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금요기도회는 이순신 선교사가 K국에서의 진료소 설립 프로젝트 P-500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나눴다. 주일예배는 주민호 회장이 만만세 축제와 선교적 교회의 비전을 선포했으며 해외선교회 선교사들은 주일학교와 청소년부 예배, 오후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연극팀이 “빵 좀 주세요(The Bread)”를 공연하며 교회의 선교를 향한 진심 어린 열정을 보여줬다. 해외선교회 실행위원인 천명기 목사는 “지방회를 중심으로 해외선교회를 더욱 홍보하며 선교적 비전을 공유하고 교회에서도 선교사 파송을 고민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충남 부여에 위치한 수원교회(남정관 목사)는 “주는 교회”(행 20:35)란 비전을 품고 최근 ‘수원의 소리 복음선교단’(권순연 집사, 김현순 집사, 정진완 성도)을 구성해 본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교회는 그동안 호떡과 붕어빵 전도, 트로트 과외 등을 진행하며 지역과 여러 교회, 선교회, 노인대학 등을 섬기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에 남정관 목사는 찬양과 복음성가를 트로트 등으로 편곡해 ‘수원의 소리’를 중심으로 순회 집회를 이어갔다. ‘수원의 소리’는 교회 인근 지역에 영혼 구원을 위해 매주 전도활동을 전개했다. 초기는 전직 무명가수가 교회에 등록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도집회와 다양한 발표회를 진행하며 지역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사역들을 펼쳤다. 남정관 목사는 “각자의 재능과 사명은 하나님께서 온전히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는데 쓰는 도구와 같다”며 “교회가 무엇을 주고 담아야 할지를 고민하면서 함께 공감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음악이기에 수원의 소리 복음선교단이 다양한 음악을 전달하며 복음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남 목사는 미자립교회나 초청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교회라도 일정만 가능하다면 언제든지 함께 하
부산침례교목회자연합회(연합회장 백승복 목사, 수석부회장 박용주 목사, 사무총장 정상순 목사, 부침목연)는 지난 1월 16일 부산 더스타뷔페에서 부침목연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부침목연 수석부회장 박용주 목사(한소망)의 사회로 부회장 최기철 목사(영선)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기 김형석 목사(벧엘)가 성경을 봉독하고 창성교회 김현우 권사(김혜은, 박예원, 김원용)가 현악기 협연으로 특송한 뒤, 부침목연 증경회장 김원남 목사(양광)가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삼상 16:4~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부회장 한영란 목사(새양산)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회장 김동진 목사(사랑나눔)가 ‘연합회와 개교회의 부흥을 위해’ 부회장 정덕용 목사(기적의)가 ‘부산・경남지역 복음화와 선교를 위해’ 부회장 이응준 목사(팔복)가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부침목연 연합회장 백승복 목사(창성)는 신년인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2025년 목회사역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부침목연과 함께 부산지역 침례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부침목연은 개교회와 지역 지방회와 연합해 선을 이루는 사역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백승복 목사가 부침
전북지방회(회장 정운선 목사)는 지난 1월 14일 빛과소금교회(송우열 목사)에서 1월 월례회를 가졌다. 친교부장 강명식 목사(천일)의 사회로 공보부장 이승석 목사(순창은혜)가 기도하고 송우열 목사가 설교하고 지방회장 정운선 목사(신성)가 축도했다. 경건회 후 회무는 오는 2월 2일 은광필그림교회(박언아 목사)에서 제직세미나를 진행키로 했으며 오는 4월 목회자부부수양회를 가지기로 결의했다. 공보부장 이승석 목사
전국사모회(회장 오윤희 사모, 총무 이미영 사모)는 지난 2월 4일 총회 13층 카페테리아에서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 임원과 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격려했다. 매년 총회와 기관 근무자들을 섬겼던 전국사모회는 이욥 총회장과 114차 임원, 기관장과 부서 직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욥 총회장이 기도로 이날의 섬김과 헌신을 축복했다. 오윤희 회장(새소망)은 “항상 총회와 교회를 위해 수고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 대접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 귀하고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침례교회가 화합하고 협력하는 일에 한 마음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구노 리더십 연구소(소장 박군오 목사, GUNO Leadership Institute)는 지난 1월 13일 대전 문화공간 ‘예능’에서 “챗GPT로 목회비서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노 리더십 연구소는 리더십과 목회 혁신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와 성도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목회 사역의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군오 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AI 기술의 발전은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도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시간을 영혼 돌봄에 투자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챗GPT의 기본 기능부터 시작해 설교 준비, 성경 연구, 교회 행정, 교육 자료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특히 세미나 참석자들은 챗GPT를 통해 설교 초안 작성, 교인 관리, 행사 기획, 소셜 미디어 콘텐츠 작성 등 다양한 목회 업무를 자동화하고 간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 중 한 목회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기술이 목회 사역
경기도침례교연합회(대표회장 이병천 목사, 수석상임회장 김갑선 목사, 사무총장 김상수 목사, 경침연)는 지난 1월 23일 경기도 오산 천지연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직전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침연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가 참석한 지도위원과 임원에게 감사 인사를 한 뒤, 경침연 사역에 많은 협력과 기도를 요청했다. 이어 34대 경침연 인원 소개와 인사 후 지도위원 김재명 목사(영광)가 경침연 회원 지방회와 교회 목회자들에게 평안과 건강을 전하며 축복했다. 경침연 사무총장 김상수 목사(새순)이 2025년 경침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광고한 뒤, 지도위원 조찬득 목사(에덴)의 기도로 신년하례회를 마쳤다. 모둔 순서를 마치고 함께 식사하고 교제했으며 수석상임회장 김갑선 목사(임천제일)가 준비한 선물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공보부장 장회동 목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본부)는 지난 1월 24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부 사무실에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장기부전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생존 시 신장기증인 엄해숙 씨(여, 72세)가 후원금 100만 원을 본부에 전달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모자 신장기증인인 엄 씨는 지난 2003년 10월 본부를 통해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한 남성을 위해 자신의 신장 하나를 기증했다. 8년이 흐른 2011년 12월, 엄 씨의 아들 윤현중 씨(남, 55세)도 어머니에 이어 생존 시 신장기증을 실천해 당시 8년 동안 만성신부전으로 투병 중이던 30대의 남성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나눔에 대한 신념이 확고했던 엄 씨의 소망은 지난 2003년 신장기증을 통해 이루어졌다. 생면부지 환자에게 신장을 기증한 이후 엄 씨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장기기증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 엄 씨가 장기기증에 대해 안내해 희망등록에 참여한 인원만 지금까지 208명에 달한다. 그중에는 엄 씨의 가족도 있다. 15년 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금장 훈장을 받았을 정도로 헌혈을 꾸준히 실천해온 아들 윤 씨는 어머니 엄 씨의 신장기증 이후 장기기증에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는 지난 1월 19일 부천시에 위치한 서문교회(이성화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와 더불어 제54대 총회장 이성화 목사의 이임식 및 제55대 총회장 윤문용 목사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서문교회 밀양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증경총회장 이기도 목사(주예수이름)의 사회로 진행했다. 대표기도는 공동회장 성양권 목사(사랑의)가, 성경봉독은 서기 박병규 목사(주사랑)가 시편 105편 16~19절을 봉독했다. 이어 서문교회 부부찬양대가 특송으로 ‘믿음으로 나가라’를 찬양했다. 이어서 증경총회장 이주형 목사(오정성화)는 “고난은 기적을 이룬다”란 제목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하는 인생은, 좋은 일과 나쁜 일을 모두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해석하며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설교를 마쳤다. 2부 이·취임식은 증경총회장 조예환 목사(갈보리)의 사회로 진행했다. 기도는 조주환 목사(샬롬)가 맡았다. 54대 총회장 이성화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떠나는 일이 쉽지 않지만, 주어진 역할을 다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도와준 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보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1월 28일 서울 용산구 소재 공간 ‘햅삐’에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는 ‘마이리얼패밀리’를 진행했다. ‘마이리얼패밀리’는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초청해 청년들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풍성한 명절 경험을 전하는 사회적 연대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 당사자들로 구성된 기아대책의 보호종료아동 특화 멘토 그룹 ‘마이리얼멘토단’과 자립준비청년 20명이 함께 했다. 현장에서는 처음 만난 자립준비청년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벼운 보드 게임을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와 단체 문화활동(볼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자립준비청년 친구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선물을 보내는 시간도 마련됐다. 모든 활동 프로그램은 멘토단이 직접 기획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수정(가명) 자립준비청년은 “비슷한 상황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풍성한 명절이자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멘토로 참여한 권용수 마이리얼멘토단원은 “먼저 사회에 나와 정착한 선배이자 멘토로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