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지방회(회장 홍삼갈 목사)는 지난 11월 5일 정하교회(문기애 목사)에서 김제하 전도사의 목사 안수예배를 드렸다. 문기애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시취위원 남병태 목사(새하양)가 기도하고 정하교회 성도들이 특송했다. 이어 지방회장 홍삼갈 목사(대구)가 “충성된 종으로 부름받은 이”(요 21:15~1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시취위원회 서기 이영진 목사(축복)의 시취보고, 문기애 목사가 안수받는 김제하 전도사에게 서약을 받은 뒤 안수위원의 안수와 대표로 정창도 목사(경산)가 안수기도했다. 문기애 목사는 김제하 목사에게 기독교한국침례회 대경지방회 정하교회 목사가 됐음을 선포하고 하호진 목사(동행)의 축사하며 목사 안수패를 전달했으며 아들 김영광 군(12)이 김제하 목사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날 안수 받은 김제하 목사는 문기애 목사의 남편으로 2007년 교회를 개척해 함께 동역하며 2010년 안동으로 이전에 교회를 건축하며 주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공보부장 남병태 목사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 신남교회(이종봉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이종봉 목사 목회 성역 40주년을 기념해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종봉 목사는 신남교회에서 근속 22년, 김일영, 김용만 장로는 근속 30년, 남상길 안수집사는 6년 근속자로 신남교회에 헌신하며 봉사했으며 임직자는 3명의 장로 임직자와 1명의 안수집사, 3명의 명예 안수집사, 11명의 권사를 신남교회 새로운 일꾼으로 세웠다. 이날 예배는 이종봉 목사의 사회로 신남교회의 역사를 역사를 영상을 시청하고 지방회 부회장 임영식 목사(와초)가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신명악 목사(함라)가 성경을 봉독하고 지방회장 이주승 목사(고창)가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아가페 중창단이 특송하고 홍준선 선교사의 헌금기도, 김일영 장로가 목회자에게, 이종봉 목사는 근속자에게 감사인사를, 김찬근 원로목사와 강신영 목사(생수), 김성태 원로목사가 축사하고 진충섭 원로목사의 축도로 1부 감사예배를 마치고 2부 임직식과 3부 축하 및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봉 목사는 “지금까지 모든 사역들을 돌아볼 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것이 하나도 없었으며, 40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도
원신흥교회(정재홍 목사)는 지난 11월 17일 교회 본당에서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추수감사주일예배로 정관 목사의 사회로 이상철 집사가 기도하고 임마누엘성가대가 찬양한 뒤, 정관 목사가 “감사를 발견하는 신앙으로”(출 23:14~1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이‧취임식은 나보찬 장로의 사회로 조성수장로와 박재화 전도사가 특별찬양하고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황기락 장로가 이임 정재홍 담임목사의 약력 소개 및 감사인사를 전하고 정재홍 목사가 이임사를 전했다. 이임하는 정재홍 목사에게 장로회 회장 박종환 장로와 권사회 회장 장연순 권사가 이임 감사패 및 기념품을 증정하고 정명수‧손은정 집사가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오세홍 원로목사(울진)와 김정식 목사(축복)가 이임 찬하사를 전하며 정재홍 목사의 이임을 축복했다. 대전크로스남성합창단 이상철 집사가 찬양한 뒤,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청빙위원회 이선규 장로가 취임 정관 담임목사의 약력을 소개하고 정재홍 목사가 취임목사와 교인들에게 문답하고 선언한 뒤, 정관 목사가 취임사를 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용국 교수가 축사했으며 정일재 목사와 배지현 목사, 원종
전북지방회(회장 신창수 목사)는 지난 12월 3일 신성교회(정운선 목사)에서 7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정운선 목사(신성)의 사회로 이의준 목사(성산)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신창수 목사(향지)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유만걸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2부 정기총회는 각 부 사업보 후 2025년 신임원으로 신임회장에 정운선 목사(신성)를 부회장에 조영배 목사(김제), 총무에 김경태 목사(은성)를 선출하고 각부 부장을 선임한 뒤, 진명석 목사(장재)의 기도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는 지난 11월 14일 와초교회(임영식 목사)에서 5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방회 소속 32개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정한식 목사(익산농아)의 사회로 김한식 목사(용안)가 기도하고 임영식 목사(와초)가 설교한 뒤, 조정환 목사(창리)가 축도했다. 임영식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지방회에 소속된 모두가 하나되는 것의 즐거움과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진 일들의 소중함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정기총회는 주요 보고와 각부 보고, 1년의 활동을 결산하고 지방회 신임원을 선출하고 폐회했다. 지방회 공보부
목회연구원(원장 김종걸 교수)은 지난 12월 2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종강예배를 드렸다. 김종걸 원장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다 함께 32장(만유의 주재)을 찬양한 후 원우회 총무 정찬규 선교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3학년 일동이 특송을 했으며 김종걸 교수가 학사일정에 대한 광고와 성경봉독을 했다. “여호와를 찾으라”(대상 28:9)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피영민 총장(한국침신대)은 강남중앙침례교회를 설립하고 부흥시킨 고 김충기 목사의 삶과 사역의 발자취를 이야기하며 “여러분 각자 마음에 원하는 것에 대한 꿈을 가지시라. 그것을 구하면 하나님이 인도해 주시고 필요한 것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말씀선포가 끝난 후 피영민 총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부장
사단법인 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대표, 연합회장 고재욱 목사, 기선연)는 지난 12월 2일 서울시 궁동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안디옥성전에서 선교축제를 진행했다.이날 기선연은 참석한 회원교회들에게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과 함께 총 2억원의 선교비를 교회에 지원했다. 1부 감사예배는 연세중앙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함께 기선연 대외협력국장 김태욱 목사(두란노)의 사회로 기선연 강원지회장 김종수 목사(가나)가 기도하고 기선연 대표회장 고재욱 목사(사랑과진리)가 환영사를 전했다. 고재욱 목사는 “헛된 일, 헛된 시간을 보내지 않고 복음의 본질과 교회의 본질을 붙잡고자 이 자리에 함께 기선연 회원 교회 동역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목회자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영혼 구령에 매진한다면 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고 만들어주시며 부흥케 하시리라 확신한다”며 “우리의 모임이 단순히 세상적인 모임이 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목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목회의 소망을 가질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서울지회 총무 박재홍 목사(라이프미션)가 성경을 봉독하고 기선연 대전지회 사모회가 특송한뒤, 기선연 부울경
기독교한국침례회 서경지방회 신앙고백서는 2000년 6월 14일 미국 남침례교총회(The Southern Baptist Convention)이 채택한 “침례교 신앙과 메시지(Baptist Faith and Message)”를 원안으로 하되, 1833년 선교를 목적으로 모였던 미국 최초의 침례교 총회였던 삼년차 총회(Triennial Convention)가 채택했던 “뉴햄프셔 신앙고백서(New Hampshire Confession of Faith)”와 1856년 남침례교신학대학원(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이 채택했던 최초의 남침례교신앙고백서인 “원리들의 요약(Abstract of Principles)”을 참조했음을 밝힙니다. 1. 성경 성경은 하나님께 영감받은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었으며, 하나님의 가르침을 완벽하게 담고 있는 보물입니다.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시며, 그것의 목적은 인간의 구원이고, 그 내용에 어떤 오류도 섞여 있지 않은 진리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모든 구원받는 지식과 믿음과 순종의 유일하고 확실하며 권위 있는 규칙입니다. 성경은 지금부터 세상 끝날 때까지 기독교적인 연합의 참된 중심이며, 모든 인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5년간(2019~2023) 진행한 해외 사업의 현황과 현지의 변화를 수록한 ‘희망친구 기아대책 해외사업 성과보고집’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집은 책무성 강화와 효과성 증진에 대한 내용을 기아대책 후원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에게 공유하기 위해 제작됐다. 기아대책은 지난 5년간 전 세계 59개 나라에서 총 1435억 원의 지원 규모로 2872개의 지원 사업을 수행했다. 인원수로 보면 총 320만 6252명의 아동과 주민들이 해당 기간 기아대책 활동에 참여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보고서에서는 기아대책의 해외 사업 5개 영역(교육, 보건, 생계, 영성, 인도적 지원)에 속하는 모든 사업 성과를 집계하고 영역별 사업 목표에 따른 국제구호개발 성과를 담아냈다. 모든 해외 사업은 공동체가 기존에 보유한 자산과 네트워크를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현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기아대책은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온전한 자립이 가능한 공동체 시스템을 구축해 현지 주민의 ‘역량 강화’와 ‘사회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보건 영역에서 괄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로 인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 한국교계도 각자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교단 중에서 가장 먼저 움직인 것은 기독교대한감리회였다. 기감은 2월 4일 새벽 2시 40분 “비상계엄 즉각 해제를 강력히 촉구한다”란 제목의 긴급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선포를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기감은 테러나 재난으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이 아닌 상태에서 단지 정치적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국민들이 납득하기도 어렵고 국민의 기본권과 자유를 지키라고 대통령으로 선출해 준 국민들에 대한 배신행위이자 헌법정신에 반하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죄악의 정권은 하나님과 역사 앞에 씻지 못할 대죄를 저지르고 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의 실소를 자아내고 마침내 스스로 망할 자충수로 끝나고 말 것”이라며 “한국교회는 이제라도 역사의 죄인을 동조했던 죄악을 참회하고, 불의의 척결에 함께 나서야 한다”고 그동안 윤석열 정부를 비호했던 보수 개신교계의 자성을 촉구했다. 성서한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를 강력히 규탄하며 대통령
카리브해를 품는 중보기도 카리브해 지역의 교회들이 세속적인 부정적 영향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이 성경적 원칙을 지키지 않음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믿는 자들 사이에서 속임수의 영이 물러가고 분별의 영이 임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 지도자들이 경건한 원칙을 굳게 지켜서 사람들을 성경적 기준을 세우며 사람들을 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수십년간 빈곤과 자연재해, 정치적 불안정에 시달려 온 아이티에서는 2021년 대통령 암살 이후 갱단이 활개를 치며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극도로 불안한 상황에서 난민이 된 여성들은 난무하는 성폭력으로 끔찍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티에 평화와 안정을 이끌 지도자를 속히 세워주시기를 기도해주십시오. 난민 여성과 주민들의 기본적인 인권이 보호받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구해 주십시오. △ 빈곤과 자연재해, 정치적 불안으로 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카리브해 여러 나라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들을 바로 세워야 할 교회가 세속적인 영향을 받아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간구하오니 교회의 지도자들이 성경적 원칙을 지키도록
지난 12월 3일 늦은 밤의 비상계엄과 6시간 동안 일어난 사건은 교회와 성도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충격의 시간이었다. 이 나라의 국민이 이렇게까지 분열되고 대립하며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바라보는 목회자와 교회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10·26 사건으로 1979년 10월 27일에 내려진 계엄령 이후 45년 만에 일어난 이번 일에 대해 교회는 어떤 관점으로 이 사건을 바라봐야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누구의 책임, 누구의 과오, 정파 갈등을 넘어 나라의 아픔과 고통을 위해 우리 모두가 분연히 일어서 더욱더 간절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임을 우리는 직시해야 할 것이다. 비상계엄 선포이후 한국교회 주요 교단과 연합기관에서는 관련 시국성명서를 발표하고 이번 비상계엄 선포의 잘못을 지적하고 나라의 화합과 국론분열을 억제하며 나라가 하루 속히 안정을 취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지금 우리는 무엇보다 위기의 나라에서 어떤 선택을 하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과감하게 물어야 한다. 내수 경제의 위기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대출규제, 고금리로 서민 경제는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처해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우크라이나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1월 28일 총회 빌딩 13층 회의실에서 신 집행부 구성 이후 첫 임원회를 진행하고 108차 총회 노후 후원금 미정산금 중 1000만 원을 114차 총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11월 26일 총회 인수인계를 마친 114차 총회는 28일 임원회를 열고 114차 정기총회와 임시총회에서 위임받은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교단의 분열과 반목을 치유하고 화합과 성장하는 총회로 한 회기를 시작하는 114차 총회는 이욥 총회장 공약사항으로 전임 이종성 총회장과 함께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를 준비해 화합의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저출생대책위원회 구성과 강경 옥녀봉 되찾기 TF팀 구성의 건을 논의하고 주무부서에서 준비하기로 했다. 특별히 이욥 총회장은 108차 노후 후원금 중 회원들에게 돌아가야할 미정산된 금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114차 총회가 우선적으로 1000만 원의 재정을 투입해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 회원들의 협동비 중에 일부가 노후 후원금으로 정립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정적인 누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총회 재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집행하는 총회 회기가 되도록 하겠다”
침례교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1월 26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FMB 선교사 및 이사 은퇴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만찬과 교제, 2부 감사예배, 3부 은퇴 선교사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올해 은퇴를 맞이한 13명의 FMB 선교사와 2명의 이사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1부는 포항중앙교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만찬으로 시작했으며, 2부 감사예배는 주민호 회장의 사회, 포항중앙교회 예배팀의 찬양과 가디싱어즈의 특송, FMB 이사 조수동 목사(동상제일)가 기도하고 FMB 6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중식 목사가 “최고의 삶”(마 28:19~20)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포항지방회 회장 김만수 목사(주마을)가 축도했다. 3부는 이병문 세계선교훈련원(WMTC) 부원장의 사회로 은퇴선교사 및 사역 소개, 동료들과 소속 지부에서 보낸 축하 영상 등을 통해 지난 사역을 돌아보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FMB 이사 송호철 목사(늘사랑)와 FMB 실행위원 이문옥 목사(목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문기태 이사장과 주민호 회장이 교단 공로패와 FMB 공로패, 선물, 금일봉을 수여
3500여 침례교회 가족 여러분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1년간, 교단 내 혼란과 아픔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소망했던 마음을 이제는 온전히 내려놓으며 무엇보다 혼란과 갈등의 침례교회에 화해와 화합의 침례교회로 세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수많은 사역들이 멈추면서 코로나 엔데믹 이후 성장과 부흥의 동력이 끊어졌다는 냉철한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제 저부터 먼저 스스로 회개하고 기득권을 내세우기보다 과감히 내려놓으며 교단을 먼저 생각하고 교단을 품을 수 있는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각 기관 이사를 비롯해 임원, 위원회 위원 선임과정에도 투명하고 공정한 방법을 활용해 그 사역에 적임자를 찾아서 세우겠습니다. 모두를 다 아우를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선임 절차를 마무리 짓고 이를 전국 침례교회에 공개하고 알려드리도록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지난 한 회기에 멈춰 있던 모든 사역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총회와 임원들과 함께 지난 회기의 결의사항과 결정들을 확인해 114차 회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들을 조정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결정한 사안은 목회자 노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