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8월 11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광복 79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가졌다. 이날 한교총은 광복이 아닌 건국이라는 단어를 강조하며 정부의 역사 정책 방향에 힘을 보탰다. 윤문기 목사(나성 총회감독)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의 기념사, 임병무 목사(예장대신 총회장)의 기도, 류춘배 목사(예장백석대신 총회장)의 성경봉독,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 찬양대의 특별찬송,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말씀선포, 회원교단 총회장과 상임회장교단 총무들의 릴레이 특별기도, 김만수 목사(예성 총회장)의 헌금기도와 복음가수 윤연정 집사의 헌금특송, 윤석열 대통령과 이영훈 목사(기하성 대표총회장)의 축사, 윤석전 목사(연세중앙)의 인사, 한교총 총무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와 이영한 목사(예장고신 사무총장)의 성명서 발표,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과 건국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애국지사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한교총이 먼저 하나가 되고 한국교회가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총재 칩우드, IMB) 부총재인 크리스 케네디 목사(사진 오른쪽 세 번째)가 지난 8월 7일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를 방문해 IMB와 한국총회 간의 선교적 동역 사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에는 케네디 부총재와 IMB 관계자, 교단 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와 김일엽 총무,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 김익곤 목사 등이 함께 했다. 크리스 케네디 부총재는 “한국총회와 해외선교회(FMB)가 IMB와 함께 세계선교에 대한 다양한 전략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선교의 다각화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신 지상명령을 감당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유관재 목사는 “우리가 계속해서 만남을 가지는 것은 함께 하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서로 입장을 심사숙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IMB와 한국총회가 세계 선교 사역의 귀한 파트너십을 이뤄나가자”고 전했다. 총무 김일엽 목사도 “우리 교단 해외선교회도 개교회와 함께 선교적 자원 발굴과 해외선교지에서 IMB와의 연대가 고무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내년 3월에 있을 한국총회와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8월 9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교단 10개 기관 기관장을 초청한 가운데 114차 정기총회 준비와 교단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릴 114차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기관에서 총회에 참석하는 대의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해 섬기기로 하고 이와 관련된 준비 사항은 총회가 준비해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관별 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사역의 홍보와 협조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기관과 총회가 정기총회에서 탄소줄이기 운동을 통해 최소한의 홍보물과 자료들을 제공하며 총회도 정기총회 정회때마다 업체의 광고 홍보물과 기타 유인물 등을 철저히 규제해 나가기로 했다. 김일엽 총무는 “과거 관례처럼 후보자들이 부스를 설치해 제공했던 간식들을 일체 제공할 수 없기에 총회와 기관이 대의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번 정기총회 준비에 동역해 줬으면 한다”며 “보다 성숙한 정기총회를 치르기 위해 총회와 기관이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을 비롯해 교회진흥원 김용성 원장,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침례신문사 강형주 사장,
중국인 목회자 양성을 목적으로 세워진 중화침례신학원(이사장 박창환 목사, 원장 양문 선교사, 중침신)은 지난 7월 22~25일 B국에서 140여 명의 중국인 신학생과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신학집중강의와 3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5개 학과, 22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받았다. 원장 양문 선교사는 졸업생과 참석자들에게 현재 중국의 선교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중국교회가 여전히 성장하고 있는 비결은 올바른 신학관과 사명감이 있는 사역자들이 계속 양성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격려하면서 신학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침신은 매년 2권 이상의 중요한 신학적 주제를 다룬 한국어 서적을 중국어로 번역해 중국 교회에 올바른 신학 정립을 위한 사역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4년 4월에 한국침신대 김용복 교수(조직신학)의 ‘중문판 침례교신학’(한국침례신학대학교 출판부)을 출판했고,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의 ‘1689 런던침례교 신앙고백서 해설’(요단출판사)을 출판해 보급했다. 더욱이 중화침례신학원은 중화권 선교를 넘어 선교사 연장 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어 선교학 석사 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 선교학 석사 과정은 신학을 하지 않은 선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사장 여주봉 목사)는 지난 8월 4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문무대교회(성동준 목사)에서 2024년 하계입영훈련에 참석한 ROTC 학군단 후보생 64기를 대상으로 전도집회를 진행했다. 이번 하계입영훈련은 2450여 명의 64기 후보생이 입소했으며 600여 명의 후보생이 주일예배와 전도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ROTC학군단 후보생을 대상으로 신앙상담과 양육을 감당하고 있는 (사)청년선교 학군단 신우회 간사 80명이 참석해 후보생들과 함께 예배하며 격려했다. ‘더 피스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창작 뮤지컬 ‘청년시선’을 함께 관람한 뒤, 포도나무교회 청년교구 담당인 김준형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성동준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어 (사)청년선교 전국 학군단신우회 간사 소개와 권역별 후보생과의 만남의 시간을 진행하고 간사가 없는 캠퍼스 학생들을 챙기며 인증샷을 남기고 교제하며 신우회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종철 선교목사(문무대)는 “후보생 청년들 대부분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기에 문무대교회가 이들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사)청년선교가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8월 5일 충남 아산 마들렌에서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는 114차 정기총회 기관보고의 내용을 인준, 결의했으며 침례신문사 지방국장(대전‧충청, 호남‧제주, 영남, 경인)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으며 기관 정관 개정에 대한 부분은 이사들의 논의를 거쳐 강형주 사장에게 일임키로 했다. 김종이 이사장은 “신문사가 재정적으로나 운영적으로나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 ‘우리 교회도 문서 선교사’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때”라며 “교단의 정론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지만 침례교회가 침례교다워질 수 있도록 이사 모두가 침례신문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교단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 규약위원회(위원장 박영재 목사)는 지난 8월 8일 규약위원회 모임을 가졌다. 규약위는 오는 9월에 열리는 114차 정기총회에서 다룰 예정인 수개정 건에 대해 다뤘다. 이날 규약위는 총회 규약수개정을 비롯해, 지방회시취규약 수개정, 총무사무규정 수개정, 총회 기획위원회 수개정, 다음세대부흥위원회 규정 수개정 등을 축조 심의했다. 또한 파송(피선) 후에 피선거권 유지 관련해 대해서 규약위에서 의견을 나눘다. 박영재 위원장은 “교단과 침례교회가 성장하면서 총회 규약과 위원회, 기관의 정관과 규정이 상충되는 부분들이 있다”며 “규약위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살펴보며 수개정의 안을 총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의전 경건회는 박종서 목사(등애)가 기도하고 박영재 위원장이 말씀을 전한 뒤, 변남식 목사(송학)가 축도했다. 이송우 국장
한국IFCJ 가정의 힘(교육위원장 단혜향 교장, 가정의 힘)은 오는 9월 9일 만나교회 본당에서 생애주기 리더십 콘퍼런스(모든 세대를 향한 담대한 희망: 노년, 가정, 생애주기 교육)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가정의 힘이 지난 4월에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생애주기 교육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회가 어떻게 각 세대의 필요를 이해하고 모든 세대를 연결해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될지, 방향과 전략, 실천 사례들을 제시한다. 김병삼 목사(만나), 단혜향 교장(독수리기독학교),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 김기철 교수(감신대 목회상담), 신형섭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가 주강사로 나선다. 패널로는 최영우 대표(도움과 나눔), 김진양 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 배준완 목사(서울서문), 김기억 목사(양문, 전 수영로교회 가정사역 총괄), 강윤호 목사(반포)가 함께 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담임 목회자, 교육과 양육 사역, 노년과 청장년 사역 목회자, 교회의 리더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회 교육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하는 큰 그림과 방향성을 다루는 콘퍼런스인 만큼,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이 함께 참석해 대화와 토론을 나누
CBS는 한국교회총연합과 함께 오는 8월 24일 새벽 5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미스바 회개성령대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미스바 회개성령대성회’는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와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가 주 강사로 참석해, 주님께서 이 시대를 향해 요청하신 강력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정동제일교회 천영태 목사,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 소명중앙교회 김대성 목사가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 다음세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 인도한다. 이와 함께 산위의마을 워십팀은 예배 참석 성도들과 ‘회개’를 주제로 한 은혜로운 CCM과 찬송가를 함께 부르며 찬양 중에 임하시는 주님을 경배한다. 올해 창사 70주년을 맞은 CBS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무릎으로 나아가는 ‘회개기도운동’을 펼쳐가고 있다. 이를 위해 CBS는 지난 3월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과 MOU를 맺었다. CBS는 그 첫 기도회로 지난 5월 3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와 함께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기도 성회’를 개최했다.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8시간 동안 넓은 예배당을 가득 채운 성도들은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7월 18일 아시아교회(김용민 목사)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방회 총무 김경배 목사(성암)의 인도로 아시아교회를 위해, 제114차 교단 총회를 위해, 한국침신대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후 양복실 목사(임마누엘)가 기도했다. 이형곤 목사(제자비전)가 요한일서 1장 1~4절을 봉독했고, 임무 목사(새빛)가 특주한 뒤, 정형수 목사(아시아 원로)가 “생명의 교제”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용민 목사(아시아)에 대한 고시위원회 목사패 증정 후, 서천복 목사(사랑의빛)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변의석 목사(엘림)의 사회로 강언덕 전도사(늘푸른언덕)가 기도하고 회장이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총무보고와 각부 보고 후 2025년 4월 유럽 탐방 계획을 세우고 회무를 마쳤다. 공보부장 임무 목사
지구촌교회는 최근 담임목사 사임 이후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지구촌교회는 지난 30년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디딤돌 삼아 다가올 30년을 준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4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미래 기준을 마련하고 청빙 과정 전반을 기획할 ‘청빙준비분과’와 더욱 건강한 교회로 발돋움하는 데 필요한 제도적 장치 및 대안을 마련할 ‘시스템개선분과’ 지금까지 진행된 건축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와 논의를 이어갈 ‘건축비전분과’를 두고 현 지구촌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를 성도들과 함께 구체적으로 협의해 풀어갈 예정이다. 특히 다음세대 건축 프로젝트인 ‘느헤미야 프로젝트’는 오는 9월 정기 제직회에서 성도들의 의견을 수렴해 범위와 방향성을 재설정하기로 했다. 담임목사 직무대행인 손정훈 목사(사역조정실장)는 “지금은 말보다 기도가 필요한 때이며 모든 부교역자들이 영적 책임감을 가지고 사역과 목양에 전심을 다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새로운 30년을 위한 지구촌교회 미래위원회가 잘 구성돼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유스비전캠프(대표 장용성 목사)는 지난 8월 6~8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와 신텍스컨벤션에서 2024 여름 유스비전캠프를 진행했다. 첫날 오프닝 예배는 듀나미스 워십팀의 찬양과 울보선생 최관하 목사의 말씀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예배로 나아갔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엔 꽝 없는 행운권추첨을 통해 참석자 전원에게 감동의 선물을 전달했다. 둘째날 오전에는 박윤호 목사의 “믿음의 도전”과 오후 문지현 선교사의 “자녀신앙교육”에 관한 말씀을 통해 다음세대들과 어른세대들이 말씀으로 하나가 되고 민호기 목사의 찬양집회로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예배를 드렸다. 매일 저녁 마다 유스비전선교회 대표인 장용성 목사의 말씀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했다. 장용성 목사는 “한국교회 위기는 다음세대를 성령으로 세우지 못한 데 있지만 깨어 있는 교회들을 통해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유스비전캠프를 위해서 57일간의 릴레이 금식기도와 7주간의 매주 금요일밤 여리고 기도회, 캠프 시작 2주 전 매일 저녁 겟세마네 기도회를 진행하면서 캠프 참석교회를 위해 기도로 준비했다. 캠프에 참석한 장혜진 성도는 “유스비전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의 꿈과 소망을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 ‘한국교회를 논하다’가 500회 방송을 맞이했다. 지난 2014년 1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한국교회를 논하다’는 한국교회를 진단하며 변화와 갱신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매주 방송됐다. 8월 2일,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한국교회를 논하다 500회 특집’은 성광교회 유관재 목사,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 충현교회 한규삼 목사가 출연해 ‘한국교회 사명과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500회를 맞이한 ‘한국교회를 논하다’를 통해 목회자 뿐 아니라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기독교 현안은 물론 대사회적 문제들을 폭넓게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CTS는 건강한 한국교회를 이루기 위해 기독언론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CTS ‘한국교회를 논하다’는 선교, 이단, 교역자 처우 등 한국교회의 현안은 물론 저출생, 기후 위기, 교육 등 대사회적 문제들을 다루며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한 대안과 지향점을 모색 해왔다. ‘한국교회를 논하다’는 매주 금요일 11시 생방송 된다. 범영수 부장
한국아세안친선협회(이사장 홍정길 목사, KAFA)는 미얀마의 소수민족인 카친족을 위한 기독병원 건립을 전극 지원하고 있다.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는 카친기독병원 밀알복지재단과 LAMP메디컬에이드(이사장 장진경)과 함께 기독병원 건립 비용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병원 건축비의 50%는 카친족이 감당했지만 미얀마 쿠데타 이후 불안한 국내 정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건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AFA 이사장 홍정길 목사는 “카친족 유학생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교육한 경험과 카친주를 방문해 선교사들과 현지 교단 지도자들과 교제하며 기독병원 건립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기도로 함께 동역해주기를 바라며 우리는 카친기독병원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섭리를 경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LAMP메디컬에이드 장진경 이사장은 “의료봉사차 미얀마에 방문하면서 이번 카친기독병원 건립 소식을 듣고 함께 협력하게 됐다. 내전 중이고 난민이 많이 발생한 미얀마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카친족은 미얀마 최북단인 중국과 인도 접경의 고산지역에 거주하며 90%이상이 기독교인이다. 카친족은 1962년 이후 3번의 쿠데타를 겪으며 뿔뿔이 흩어
아트미션(회장 양지희)은 오는 8월 23일 경동교회에서 22회 크리스천 아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독교 예술의 공공성”이란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신국원 총신대 명예교수가 “기독교 예술의 공공성”이란 주제로 포문을 열고, 정재영 실천신학대 교수가 “기독교 공공성과 마을 공동체 운동”, 서성록 안동대 명예교수가 “시각예술의 공동선”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아트미션 양지희 회장은 “그동안 아트미션은 개인을 넘어서 예술과 사회와의 관계에 주목해 왔다. 공감과 긍휼이 무엇보다 필요한 이 시기에 부르심에 응답하는 크리스천 예술인으로서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