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축복열매가 풍성한 삶 골로새서 3장 15~17절 이욥 담임목사
[주일설교] 넘치는 감사 골로새서 2장 6~7절 백승기 담임목사
[주일예배] 은혜 고린도전서 15장 9~11절 황영식 담임목사
[주일예배] 축복받은 룻 룻기 2장 17~23절 김용철 담임목사
[주일예배] 맥추절을 주신 이유 출애굽기 23장 16절, 사도행전 2장 1~4절 김준태 담임목사
[주일설교] 하나님을 만난 자의 삶 창세기 29장 1~20절 김중식 담임목사
[주일설교] 아도니야와 솔로몬 열왕기상 1장 46~53절 고명진 담임목사
[주일예배] 누가 올라가리이까 사사기 1장 1~7절 김진혁 담임목사
[주일예배] 쓸쓸하고 외로운 일 중독자 전도서 4장 7~12절 김관성 담임목사
[주일설교] 제발 멈추지 말고 성장하십시오 요한복음 13장 4~8절 최인선 담임목사
[주일설교]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요한복음 4장 13~14절 이은상 목사(달라스 세미한교회)
[주일설교] 예수님을 사랑할 때 일어나는 일 요한복음 14장 14~31절 최성은 담임목사
[온가족여름축제] 그날이 오늘 되게 하소서 사도행전 2:17 최병락 담임목사
동아기독대에서도 이탈자가 나오기 시작했다. 1938년도 조선총독부 고등법원검사국사상부의 보고서에 다음과 같은 보고문이 있다. 함북 경흥군 경흥면 동아기독교대 통장(統長) 박석홍은 작년(1937) 11월 6일 관할서에 출두해 ‘우리들은 일본제국 신민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있는 감은 없지만, 좌담회 등에 의하여 황군이 우리들 때문에 싸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면서 제국신민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기도를 계속하게 된 것을 깨달아 예하 신자 일동으로부터 국방헌금을 갹출했다. 이 보고서는 일제가 중일전쟁 전후 시기 동아기독대를 관심 대상으로 삼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일제는 그동안 동아기독대를 조선 기독교단의 통계에 포함시키지 않았으나, 중일전쟁 시기부터 포함시켜 본격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1938년 조선총독부 경무국 보안과 사무관 모리는 동아기독교회를 2263명의 교세를 가진 조선인 포교의 교파 중 가장 큰 교단으로 보고했다. 총독부가 동아기독대를 관리하는 상황은 박석홍과 경흥교회에 큰 압박이 됐을 것이다. 경흥교회처럼 동아기독대 교회들 가운데 신사참배를 찬성하는 교회들이 늘어갔고, 교단에서 신사참배 찬반논란은 갈수록 격화됐다. 이에 곤란을 느낀 김영관 목사는
이전에 다뤘던 부부싸움에 대한 몇 가지 지침을 더 살펴보겠다. 셋째, 지금 현재의 문제만을 이야기한다. “당신은 작년에도 내 생일 날 술 먹고 늦게 들어와서 생일을 망쳤잖아” 대신에 “당신이 늦어서 화가 많이 났어, 오랜만에 당신과 좋은 시간을 갖고 싶었거든”이라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넷째, 상대방을 아이에게 하듯 가르치려 하거나 비판을 하는 것을 삼가하고 상대방을 탓하지 말아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로 동등한 하나의 인격체로서 서로 존중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다섯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 갈등을 피하고 싶다고 대충 얼버무리는 것이 아니라 갈등으로 취한 구체적인 행동과 말들을 기초로 서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 원인을 누가 제공을 했건 갈등과 부부싸움에 있어서 일방적으로 한 사람만이 잘못 할 수는 없다. 그러기에 갈등의 원인을 제공한 사람은 당연히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용서를 구해야 하며 상대방도 자신의 언행으로 배우자의 인격을 손상시키거나 공격했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므로 모든 갈등을 푸는 것이 문제해결의 지름길이다. 여섯째, 문제의 핵심을 벗어난 지엽적인 일로 논쟁하지 않는다. “당신 벌써 몇 번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