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11월 21일 아산 마들렌패밀리뷔페에서 지방회 임원단과 신문사 이사, 지방국장, 총회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2024년 전국지방회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사회는 이사 윤종기 목사(서정)가 맡았고 이사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가 기도를, 이사장 김종이 목사(성림)가 인사말을 했다. 김 이사장은 “신문사 전국 지방회 간담회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의 교제가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침례신문사와 교단이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발전과 부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축사와 사장 강형주 목사의 보고가 진행됐다. 강형주 사장은 우문선(우리교회도 문서 선교사)과 지방회 단체 구독 등 본보의 문서선교 사역을 위한 후원을 독려하는 동시에 기존에 해왔던 교회 창립 예배, 담임목회자 목사 안수식 안내, 사역자 구인 공고, 농어촌 교회 특산물 판매 공고 등을 신문에 무료 게재하고 있음을 알렸다. 또한 침례신문사 재정보고 홈페이지 게재(월별 수입지출) 실시와 전국교회 역사연감 발간 준비위원회 구성, 창간 70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11월 5~7일 도서관 앞 광장에서 “Rebound 다시 비상하라-다시 세워가는 선교”(엡 3:12)란 주제로 2024년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선교축제는 선교지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말씀 선포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등을 통해 선교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축제 기간 대학예배는 김진철 선교사와 정민영 선교사가 “여호와를 선포하라”(시 118:17)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선교”(사 52:7~10)란 제목으로 선교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사명을 학생들에게 선포했다. 또한 11월 5일 저녁 집회는 만나교회(김병삼 목사) 우미쉘 목사가 찬양집회를 인도하며 “나를 찾아오신 예수님”(요 4:7~9)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선교의 비전을 나눴다. 11월 6일 수요예배는 인도에서 선교사역을 마무리하고 국내로 복귀한 김기태 선교사가 선교의 메시지를 전했다. 11월 7일 아가페홀에서 각국의 선교사들과 선교의 비전을 품은 학생들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교제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선교축제를 지도한 신학과 최원진 교수(선교학)는 “이번 선교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선교의 소명과 비전을 품고, 여러 가지 모양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는 지난 11월 2일 지구촌연합교회(문인성 목사)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창립예배는 조규선 목사(이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임영식 목사(와초)가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신명악 목사(함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지방회장 이주승 목사(고창)가 “예수님이 원하는 교회”(계 1:19~20)란 제목으로 계시록에 언급된 일곱교회를 통해 진정한 교회의 모습이 어떤 것이며, 우리들은 어떤 교회를 세워가야 하는가를 전했다. 이어 이종봉 목사(신남)와 김철중 목사(대흥)가 축사하고 이종열 목사(행복한)와 강병태 목사(칠갑)가 격려하며 지구촌연합교회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자고 권면했다. 문인성 목사가 광고로 인사말을 전하며 교회 개척 이유와 포부를 밝히고 임성민 목사(세광)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문인성 목사는 해외선교회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2007년부터 2024년까지 선교사로 사역했으며 현재 해외선교회 국내 외국인 선교지부 선교사로 익산을 중심으로 전주와 군산, 김제 등의 이주민 노동자를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공보부장 박민호 목사
부산남지방회(회장 유장열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온유한교회(김기영 목사)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김기영 목사(온유한)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최기철 목사(영선)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유장열 목사(덕천)가 설교했다. 이어 박용주 목사(한소망)가 봉헌기도하고 신성용 목사(용호)가 권면을, 박정복 목사(소망교회 원로)가 축사했으며 지방회 사회부장 도은남 목사(중앙)의 축도로 설립감사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이지성 목사
서경지방회(회장 국명호 목사)는 지난 11월 7일 경기도 화성 우리꿈교회(김원정 목사)에서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엄원식 교수가 출간한 ‘모세평전(대장간)의 출판 기념 세미나’를 진행했다. 엄원식 교수는 한국침신대 구약학 교수로 활동하며 구약성서와 고대근동문학 비교 연구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구약성서의 수신학, 구약성서 배경학, 히브리성서와 고대근동문학의 비교연구, 구약신학, 잃어버린 다윗의 노래, 고대근동문학연표, 구약성서 본문의 문학구조 등이 있다. 이번에 출판한 모세평전은 모세의 생애에 대한 역사적, 사회학적, 영성학적 접근의 부제로 출애굽의 중심인물이자 모세오경의 저자인 모세를 철저하게 연구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모세를 분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방회 총무 한유기 목사(반석제일)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황영욱 목사(함께하는형제)가 기도하고 김원정 목사가 엄원식 교수를 소개한 뒤, 엄원식 교수가 목회자들에게 덕담을 나누며 모세평전의 주요 주제별 요약을 발표했다. 엄원식 교수는 “오늘날의 목회자들이 가지고 있는 약점은 성경에 대한 깊은 연구를 하지 못하고 다양한 책을 읽고 공부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점”이라며 “평생을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
NCMN(대표 김미진)의 5K청년밥차는 지난 11월 12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무료 나눔 행사인 ‘삼겹파채떡볶이&커피’를 진행했다. NCMN은 하박국 2장 14절의 말씀을 근거로 이 땅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실천하고자 세워진 단체이다. NCMN의 5K운동은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를 정하지 않고 주변 5㎞ 이내에 어려운 사람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돕는 운동으로 청년밥차가 이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날 NCMN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오지헌 씨와 인도와 인도네시아 현지인 목회자 부부 6명, 한국침신대 동문 목사 등이 밥차를 섬기며 다음세대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행사 시작과 함께 긴 줄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고, 우삼겹파채떡볶이와 따뜻한 커피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지헌 씨가 학생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교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5K청년밥차 관계자는 “학생들이 바쁜 학업 중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경기지방회(회장 장용성 목사)는 지난 10월 27일 신갈교회(권세혁 목사)에서 권정숙, 김상욱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지방회 총무 유원형 목사(부곡이웃)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지방회 시취위원장 추교성 목사(새희망)가 “하나님의 일꾼이 된다는 것은?”(히 3:12~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지방회장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가 목사 안수 공포, 지방회 증경회장 조태응(새소망)가 축사, 안동찬 목사(새중앙)가 권면하며 권정숙, 김상욱 목사의 사역을 축복했다. 김상욱 목사가 안수식에 대해 답사를 전하고 권정숙 목사의 축도로 안수식을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원주지방회(회장 손경식 목사)는 지난 11월 첫 주에 제주도에서 목회자 가족 여행을 가졌다. 이번 여행은 2024년 지방회 사업으로 지방회 후원과 각 교회 섬김으로 목회에 지쳐있는 목회자 가정에게 쉼과 안식을 주는 뜻깊은 여행이었다. 회장 손경식 목사(동문) 외 지방회 소속 20개 교회 목회자 가족 50명이 함께 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힘들었던 목회 사역과 바쁜 일정을 내려놓고 좋은 음식을 나누며 교제를 통해 모두가 재충전하는 회복의 시간이었다. 서기공보부장 이종섭 목사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전남 화순에서 친교부(부장 박길삼 목사)와 지방회 복지회 연합으로 목회자부부 친교 나들이를 진행했다. 지방회 회원들은 가을 햇살을 맞으며 화순 가을꽃 축제와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순 고인돌 유적공원을 탐방했다. 박길삼 목사(에덴)는 “목회자 부부들이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목회의 쉼을 얻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보부장 임무 목사
미추홀지방회(회장 이기철 목사)는 지난 11월 4~8일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코타키나발루에서 목회자 부부 수양회를 가졌다. 이번 수양회는 목회의 자리에서 잠시 벗어나 천혜의 자연 경관에서 힐링하는 시간이었다. 28명의 지방회 회원이 함께 섬여행과 스노클링, 숙소에서 쉬면서 묵상의 시간을 보내고 주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코타키나발루는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붉은 노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겼다. 마지막 날은 시티투어로 진행하며 시청과 여러 유명 관광지를 탐방했다. 공보부장 이택수 목사
경동지방회(회장 김찬호 목사)는 지난 10월 22~22일 동광교회(최덕관 목사)에서 지방회 선교연합집회를 진행했다. “세계 선교”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연합집회는 침례교 1호 순회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는 김형윤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선교적 사명을 나눴다. 김형윤 목사는 “교회의 본질과 사명”(마 16:13~18)을 시작으로 “지상 최대의 명령”(마 28:16~20), “복음의 증인이 되자”(행 1: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경동지방회는 이번 선교연합집회의 모든 헌금을 캄보디아에서 선교하고 있는 오영식 선교사에게 전달했다. 공보부장 신강식 목사
(재)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 산하 엘림다문화센터는 지난 11월 14일 세계선교센터에서 다문화 이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여수 다문화복지원과 마포구 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총 300개의 ‘다문화행복꾸러미’를 전달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다문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재단의 비전을 담았다. 각 꾸러미에는 즉석조리식품을 포함한 다양한 간편식품 10종이 포함돼, 이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글로벌엘림재단의 권일두 상임이사는 “이번 나눔 활동은 물품 전달을 넘어 글로벌엘림재단의 핵심 가치인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사역에 힘쓰는 여러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영아 사무국장 또한 “다문화 이웃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며, 다문화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더욱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엘림재단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2022년에 설립한 비영리재단으로, 다문화가족, 유학생, 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이주외국인 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전남 신안군 증도면의 5개 섬(대기점도·소기점도·소악도·진섬·딴섬)을 잇는 12㎞ 구간에 조성된 ‘섬티아고 순례길’에 주민들이 ‘생선 굽는 예수’ 조형물을 설치하고 있어 새로운 탐방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선 굽는 예수’ 조형물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호숫가에 숯불을 피워놓고 그 위에 생선을 굽고 있는 장면을 나타내고 있다. 제자의 허기를 채워주기 위해 친히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시는 모습에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태복음 25장 40절)’란 예수님의 말을 떠오르게 하고 있다. ‘지극히 작은 자’와 동고동락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모습을 담은 것이다. ‘생선 굽는 예수’ 조형물 제작에 나선 임병진 목사(소악, 사단법인 한국순례길 상임이사)는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고 제자들에게 부탁하던 예수님이 이번에는 설교나 토론 대신 허기진 제자들에게 직접 생선을 구워 조반을 먹이는 요한복음 21장의 장면에서 착안해 이를 조형물에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 증도면 소악도 12사도 순례길 마지막 구간인 진섬 시몬의 집과 딴섬 가룟유다의 집 사이 해변에 조성 중인 ‘생선 굽는 예수’는 육지가 아닌 섬에 세워지는 작업이어
56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11월 22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공의, 회복, 부흥’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기도회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국가지도자와 국회의원, 교계 주요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1부는 찬양 및 기도, 2부 기도회로 진행됐다. 기도회는 이봉관 장로(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가 사회를 맡아 찬양과 기도로 시작됐다. 개회사는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맡았고 개회기도는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했다. 이어 조배숙 의원(국민의힘)이 ‘하박국 3장 2절’,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마태복음 6장 9~13절’을 봉독했으며, 청운교회 찬양대가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을 찬양했다.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는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 주는 나라로, 세계 수출 8위, 경제 10위, 스포츠 4위, 여자 골프는 세계를 석권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러한 위대한 경제 성장을 허락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한민국 상공에는 검은 구름이 도사리고 있다”며 “이제 개혁과 회개를 나부터, 교회부터 하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말씀선포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인사말을 했고, 특별기도로 윤동섭 총장(연세대학교)
열방빛선교회(대표 최광 목사)는 오는 2025년 1월 6~11일 천안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오순절 예루살렘과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 임했던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며 탈북민 500명과 남한성도 1500명이 참여하는 ‘제4차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회’를 개최한다. 열방빛선교회는 이번 집회에 대해 참여하는 단체나 교회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오직 예수 이름만 선포하고, 예수 이름만 높이고,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삶이 바뀌고 성령 충만 받는 집회라고 설명했다. 집회를 인도하는 강사들 역시 예수님만 사랑하고, 예수님만 높이고, 예수를 위해 생명을 쏟아붓는 강사들만 모시기로 했다. 집회 내용은 말씀 사경회, 전도와 선교, 심령대부흥회, 통회 자복하는 회개와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기도회로 이어져 평양 대부흥의 현장을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집회 중간마다 탈북민들의 눈물 어린 간증이 이어진다. 그리고 이번 집회는 열방빛선교회가 지난 27년간 주체사상에 깊이 물들었던 탈북민들을 변화시킨 통독반의 핵심인 말씀을 암송하고 통독하는 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광 목사는 “그동안 세 차례 진행된 집회에서 많은 성령의 역사와 은혜들이 나타났다.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