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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지방회 부부 가을 등반



대경지방회(회장 배우호 목사)는 지난 11월 5일 월례회 겸 산행을 진행했다.
산행을 한 곳은 경사가 완만한 경남 창녕군의 화왕산의 억세풀밭이었다. 그곳은 군립공원으로 5만6000여평의 억세풀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가을 창조의 손길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며 드라마 허준과 대장금 등의 촬영세트장이 위치해 있다. 이번 산행에는 올해 은퇴한 박상제 목사(새빛)과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감사한 것은 산정상(756m)까지 경사가 완만한 길이 참 좋았다. 처음에는 모두 다 정상까지 갈 것처럼 출발했으나 평소에 체력관리를 잘한 분들은 쉽게 올라갔지만 그렇지 못한 몇몇 분들은 도중에 하차하기도 했었다. ‘체력은 영력’이라는 등식은 참 중요한 교훈임을 되새기게 되는 기회였다. 다음 12월 월례회는 베들레헴교회(안성진 목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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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위 113-1차 회의
우리교단(총회장 이종성 목사)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가순권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총회 회의실에서 113-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기관리위는 이종성 총회장이 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회의는 신임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하고 총회에서 파송한 신임위원을 받았으며 1년 주요 사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이종성 총회장은 안완수 목사(흥해)와 남기원 목사(의당)에게 신임 위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신임 위기관리위원장으로 이재혁 목사(예수인), 서기에 구자춘 목사(신광)를 각각 선출했다. 가순권 목사는 “지난 회기 대형 폭우 피해 등으로 여러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총회와 위기관리위가 작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차기 위원회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재혁 위원장은 “107차 총회에서 시작된 위기관리위가 그동안 천재지변을 당한 교회들에게 힘을 주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교회들의 형편을 돌아본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 위기관리위 사역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