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꿈의교회(대표목사 안희묵)는 지난 9월 29일 세종꿈의교회에서 교역자 및 직원 그리고 목자 등과 함께 ‘착한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착한헌혈운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두 마스크 착용하고 체온 측정과 방명록 작성, 손소독제를 사용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다.
원활한 헌혈 행사를 위해 사전에 헌혈 희망자 접수를 받고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자의 헌혈 시간대를 정해 순서에 따라 질서 있게 헌혈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는 “추석 이후에 밀렸던 수술이 진행될 경우 혈액 부족 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라며 “이날 진행된 헌혈은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진행된 헌혈 차량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동참해서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큰 힘이 됐다”며 꿈의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꿈의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서 착한 헌혈 운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및 보육원생들을 찾아가 시설에서 필요한 생필품을(300여만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두가 힘들다고 하고 있지만 꿈의교회는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착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꿈의 공동체는 매달 마지막 주를 착한 헌금 주간으로 정해서 매달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착한 헌금을 모아 다양한 착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선교사 및 미자립교회 200여 교회를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 장학금 후원(5000여만원) 및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급(1000여만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지원(1000여만원) 등 다양한 착한 사역을 진행 중에 있다.
안희묵 대표목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하신 주님의 명령에 따라 순종하고, 교회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성도들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극복될 수있도록 간절히 기도해달라”고 밝혔다.
꿈의교회는 재정과 행정이 독립된 멀티교회로 공주와 대전, 세종, 글로리채플, 비전선교회 교회, 글로벌꿈의교회, 새로운꿈의교회가 하나의 비전과 사명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복음을 위해 함께하는 선교적교회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복음을 전하고 세상의 변화를 위해 복음의 영적 플랫폼의 역할을 주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꿈의교회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124년 만에 현장예배를 비대면 예배로 자발적으로 전환해서 많은 교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방역이 안정화돼 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서 온라인 예배를 진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원만으로 예배를 진행하며, 1만여 성도들도 모두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최치영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