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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회 진주교회 장로안수·권사임직예배


 

경남지방회(회장 정호두 목사) 진주교회(양기정 목사)는 지난 1115일 장로안수 및 권사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 참여한 모든 사람은 입구에서 체온을 확인하고 손 소독 후 입장했으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후 예배에 동참했다.

 

앞선 예배는 양기정 목사(진주)의 주례로 김희주 목사(꽃향기가득한)의 기도, 고찬영 목사(남해) 의 성경봉독, 강대열 목사(진해)의 설교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강대열 목사는 에스프레소란 제목으로 고유의 순수함(독특함)과 유연함(어울림)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지도자가 될 것을 말씀으로 권면했다.

 

장로안수식은 정바울 권사가 신임 장로로 안수 받았다. 조성운 목사(대석)의 시취경과보고와 조 정식 목사(정관 행복한 원로)의 안수기도를 통해 안수례가 진행됐고 양기정 목사(진주)의 공포로 새로운 장로가 세워지게 됐다. 정바울 장로는 진주교회에서 안수받는 첫 장로이기에 더 의미 있는 안수식이 됐다. 이어진 권사 임직의 순서는 옥태정, 안상랑 권사와 교우들이 함께 서약을 했으며, 안귀모 목사(새삶)의 임직기도를 통해 은혜를 더했다. 양기정 목사(진주)의 공포로 진주교회는 신임 권사 두 명이 세워지게 됐다.

 

신임 장로에게 정호두 목사(선교), 신임 권사에게 이대형 목사(명곡제일)가 직분에 충성을 다할 것을 권면했다. 정오영 목사(울타리)와 박영출 목사(진주신일) 의 축사했으며 정바울 장로(진주)는 답사를 통해 예수님과 공동체를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어 다 함께 이런 교회되게 하소서를 찬송했고 강한중 목사(한사랑)의 축도로 모든 예배 순서를 마쳤다.

공보부장 신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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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