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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굿티비와 업무 협약


 

교회진흥원(이사장 정치호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39GOODTV기독교복음 방송(대표이사 김명전, 이하 굿티비) 대회의실에서 굿티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음 전파 미디어 선교사역에 협력하며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식은 굿티비 유창선 보도국장의 사회로 양 기관 소개, 이요섭 원장과 김 명전 굿티비 대표이사의 인사 말씀에 이어 협약서 서명과 교환으로 진행됐다.

 

교회진흥원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교계 대표적인 복음적인 방송 매체인 굿티비와 데일리굿뉴스를 통해 교회진흥원 사역과 콘텐츠를 한국교회에 소개하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기획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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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