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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에 박창환 이욥 목사 익명후원자 각 1천만원씩 기탁

 



박창환 목사(꿈꾸는)와 이욥 목사(대전은포), 그리고 익명의 후원자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김선배 총장)에게 각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후원했다.

박창환 목사는 지난 624일 한국침신대에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학교가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 서도 1학기를 대면 수업으로 훌륭하게 마무리하고 방학을 맞이해 학교의 발전과 미래의 계획을 위해 교수퇴수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모교의 교수님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지정 후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욥 목사는 지난 630일 한국침신 대를 방문해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 다. 이욥 목사가 시무하는 대전은포교회는 은혜의 복음을 널리 알리는 교회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사랑과 섬김으로 교회와 이웃이 함께 하나 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며 체계적인 말씀 사역으로 영혼을 살리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하는 교회이다. 이욥 목사를 비롯해 사모와 아들은 물론, 동생 가족 모두 한국침례신학대학 출신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후원자도 후원 물결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익명의 후원자는 생활이 어려운 중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한국 침신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분의 깊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최고의 학생, 최고의 교수,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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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149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의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하고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며 하나님의 공의가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환영 및 축하의 시간은 총회 군경부장 고보람 목사(새울림)의 사회로 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