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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방회 동광교회 목사안수·집사안수예배

 

천안지방회(회장 노수민 목사) 동광교회(이상훈 목사)는 지난 12월 5일 본당에서 성열욱 전도사의 목사안수 및 이상근 집사의 집사 안수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는 이상훈 목사(동광)의 사회로 기도에 지방회장 노수민 목사, 설교에 박성웅 목사(증경총회장)가 사도행전 6 장 1~7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왕성하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초대교회 예루살렘교회와 같이 동광교회가 이렇게 되기를 바란다” 고 축복했다.

 

목사 안수식으로 시취경과보고 최만준 목사(서머나), 서약 김용석 목사(복문), 안수대표기도 방은만 목사(시취위원장), 공포 김용석 목사(복문), 성의착의 이상훈 목사에 이어 집사안수식으로 이상근 집사의 서약과 안수기도 전인배 목사(예문), 안수패 수여 노수민 목사, 꽃다발 증정(교회와 가족) 권면 이기덕 목사(성환 원로), 김영훈(풍성한), 축사 오지수 목사 (은혜), 축도 성열욱 목사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축하와 격려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성열욱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최은정 사모와 선규, 은규 두 자녀가 있다. 이상근 안수집사는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보부장 이재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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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