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주우리교회 목사안수식

 

대전온천지방회(회장 강대근 목사) 주우리교회(이황규 목사)는 지난해 12월 19 일 이제호·정준화 전도사의 목사안수식을 거행했다.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집례로 진행된 예배는 비전찬양단이 경배와 찬양을 했고, 정학영 목사(빛날)가 기도를 한 후 청년마을이 특송을 맡았다. 이어 시취위원장 김용혁 목사(노은)가 “하나님의 사람”(딤전 6:11~12)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시취위원회 서기 김덕호 목사(평안)의 시취경과보고 후 이제호 전도사와 정준화 전도사의 소명간증이 이뤄졌고 서약을 한 후 정현권 목사(유성중앙)의 안수 기도가 있었고 이황규 목사가 이제호 전도사와 정준화 전도사의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됨을 선포했다.

 

이어 강대근 목사가 안수패를 증정했 으며 박노중 목사(성지제일)의 권면, 조영진 목사(예수로)의 격려사 후 이택준 장로(주우리)가 인사와 광고를 했고 이제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제호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졸업해 주우리교회의 전도국과 시니어를 담당했고 2022년부터 전도국과 청년담당 사역을 할 예정이다.

 

정준화 목사(사모 강슬기, 아들 연우, 연준)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졸업해 주우리교회 예배국과 청년마을 담당 사역자로 섬겼다. 2022년부터 경남 창원 한사랑교회(강한중 목사) 부목사로 사역할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