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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회 승리교회 방문

 

익산지방회(회장 조재복 목사)는 지난해 12월 16일 35사단 함라대대 승리교회를 방문해 성탄선물을 전달할 예정이었나 코로나19로 승리교회가 폐쇄돼 신남교회(이종봉 목사)에서 선물을 전달했다.

 

군경부장 임성민 목사(세광)의 사회로 회장 조재복 목사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란 제목의 설교 후 승리교회 담임목사인 이종봉 목사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이리교회 조규선 목사의 기도와 창리교회 조정환 목사의 축도로 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금일봉은 부대 장병들에게 성탄선물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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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