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회(이사장 정창도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12월 16일 제주오라교회 (김영재 목사)에서 215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회는 정창도 이사장의 사회로 김주만 서기 이사의 기도, 정창도 이사장이 “헤세드의 하나님”(룻4:13~1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유지영 회장의 인사말, 신임 계인철 이사(천북제일)의 환영식과 취임사, 차남조 이사(한샘)가 이임사를 전하고 이재석 부이사장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에는 기금 현황과 임대현황 보고, 2021년 사업보고 및 실적 예산 보고,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했다. 주요 보고 사안 중에 기금자료의 반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국내선교회 로고 변경, 교단 성탄헌금 (CP), 교회 시설 및 장비 지원 사역(CPR), 교회 활성화 사역(CR), 온라인교회 구축 등을 실행했다.
이와 함께 신년도 사업으로 기금의 안정화와 긴급 기금이 필요한 교회에 대한 긴급 지원 사역, 개척교회 리포트 발행, 통일 연구소를 설립해 통일 이후의 북한선교 사역에 대비키로 했다.
이사회 임원 선출은 신임 이사장에 이재석 목사(평가)를 부이사장에 김주만 목사(소망), 서기이사에 김영재 목사(제주오라)가 지명됐다. 신임 이사장 이재석 목사는 “임기동안 국내선교회가 안정되게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