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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사랑교회 창립 35주년 기념예배

 

늘사랑교회(송호철 목사)는 지난 3월 6일 교회창립 35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기념예배는 다함께 창립 35주년 기념영상을 시청한 후 기념 케이크를 커팅했다. “영광의 찬송이 되는 교회”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송호철 목사(늘사랑)는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영광의 찬송이 돼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는 교회는 깨어 구하기를 힘쓰는 교회이다. 복음 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회이다. 두기고와 같이 진실한 일꾼들이 있는 교회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교회가 되라고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를 모으셔서 교회를 이루게 하신 줄로 믿는다”며 “우리 늘사랑교회가 지난 35년 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는 건강하고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될 줄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말씀선포가 끝난 후 목자서약과 신임목자 안수식을 진행했으며 송호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건강한 교회, 영향력있는 교회”를 목회 철학으로 삼아 나아가고 있는 늘사랑교회는 1987년 김풍작 집사의 자택 지하에서 시작해 1989년 1대 담임목사로 성도현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1995년 도룡동에 새 터를 얻어 예배당을 이전했고, 1999년 정승룡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2007년 복음전파와 인재양성, 이웃사랑 등을 골자로 한 안디옥 비전1을 선포한 늘사랑교회는 2010년 신앙에 입각한 전인교육을 실현하고자 늘사랑기독학교를 개교했고, 2011년에 접어들며 노은 예배당 건축을 시작해 2013년 8월 4일 노은 성전으로 이전에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후 2017년 늘사랑교회는 선교적 교회를 목표로하는 안디옥 비전2를 선포했고 2020년 정승룡 목사가 이임한 뒤, 2021년 송호철 목사가 3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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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