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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회 남양교회 입당 감사예배

 

충서지방회(회장 박준서 목사) 남양교회(유성훈 목사)는 지난 5월 14일 입당 및 권사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유성훈 목사(남양)의 인도로 진행한 예배는 지방회장 박준서 목사의 예배를 위한 기도와 이봉수 목사(광천)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이날 이봉수 목사는 교회의 위치와 작용, 교회를 대하는 성도의 마음과 자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서 동여중학교 하모니차임과 남양색소폰앙상불의 특별찬양이 있었고, 김미선 집사와 이병옥 집사를 위한 권사 임직식을 진행했다. 권태웅 목사(안면중앙)가 임직자들을 위한 기도를 한 후 목사들이 안수기도를 했다. 그리고 임용순 목사(예산)의 축사와 정한구 목사(광시)의 권면의 말씀, 유용춘 장로의 패증정식 후 마지막으로 유정환 목사(담산)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최욱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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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