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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회 19차 정기총회

 

우리교단 원로목사회(회장 김용도 목사, 총무 조찬득 목사)는 지난 9월 19일 경주 한화리조트 소회의실에서 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김복환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박선제 목사의 대표기도 (사)원로목사회 이사장 이소영 목사가 성경봉독한 뒤, 김용도 목사가 “바람을 보고”(마14:22~2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총무 조찬득 목사가 광고하고 증경총회장 김병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는 김용도 회장의 사회로 김용식 목사가 기도하고, 회순대로 진행하고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신임원 선출 결과 신임 회장에 김복환 목사, 부회장에 김용식 목사, 총무에 조찬득 목사와 재무, 감사, 고문 등을 선출했다. 


또한 사단법인 정관 3장 10조에 의거해 이사에 김복환 목사, 김용식 목사, 조찬득 목사, 권혁상 목사, 이소영 목사를, 감사에 최종태 목사, 김순보 목사를 선임했다.


김복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단 차원에서 잘 협력해 원로목사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원로목사회 총회는 우리교단 총회와 은혜재단의 지원과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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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