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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침례교회 창립 70주년 감사예배

 

경기남부지방회(회장 서정용 목사) 평택교회(옥정하 목사)는 지난 9월 18일 창립 70주년 감사예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성도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감사예배와 더불어 평안밀알선교단(단장 한덕진 목사)과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목사)의 협약식이 진행됐다. 


예배는 평택교회 아이노스찬양단의 찬양 인도로 시작됐다. 김종섭 원로안수집사의 대표기도, 김원근 김미옥 집사의 특주로 이어졌다. 


이어서 경기남부지방회 소속 에덴교회 조찬득 목사는 “잊지마라(레위기23:21)”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2부 순서는 평안밀알선교단과 평택교회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평안밀알선교단 대표 한덕진 목사와 평택교회 옥정하 목사는 함께 협약서에 서명을 하며 두 기관의 협약을 선포했다. 이후 평안밀알선교단 난타팀이 공연을 통해 협약식을 축하했다. 


이어 지방회 회장 서정용 목사(예목)가 축사를 한 후 평택교회 옥정하 목사가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끝으로 김인환 목사(함께하는)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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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