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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영락교회 사랑의 쌀 후원

 

영통영락교회(고요셉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전교인이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영통영락교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Love me(米)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추수감사주일을 기념해 지역이 소외 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주민센터를 통해 쌀과 라면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쌀 10㎏ 200포대와, 라면 100박스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준비해 수원과 용인지역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지역구에 속한 장애인과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영통영락교회 고요셉 목사는 “코로나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하게 됐다. 추운겨울 사랑의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통영락교회는 매년 성탄절에 수원역 노숙자를 위한 겨울점퍼 나눔과, 무료급식, 독거노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과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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