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앙지방회(회장 조상훈 목사) 신동탄지구촌교회(박춘광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5주년 감사예배 및 목사 안수․안수집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목사 안수자를 포함해 총 73명의 직분자들이 세워졌다.
1부 감사예배는 박춘광 목사의 사회로 채창신 목사(충주비전)의 기도, 교회 창립 5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봉헌 찬양(바이올린 조주애, 첼로 장은혜, 피아노 이유희)이 있은 후, 최성은 목사(지구촌)가 “예수님처럼 섬기려면”(빌2:5~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성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섬김은 하나됨의 능력이 담겨 있다”며 “우리 안에 겸손의 마음을 품고 순종의 본을 따르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를 높이신다는 사실을 믿으며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2부 임직식은 지방회 시취위원회 간사 박수진 목사(온누리중앙)의 사회로 시취 경과보고를 하고 목사 안수를 받을 이창륜 전도사에게 시취위원장 전유일 목사(반석위에세운)가 목사 서약, 순서자들이 안수하고 대표로 시취위원회 부위원장 문승일 목사(새수원)가 안수기도했으며 지방회장 조상훈 목사(만방샘목장)가 공포 및 안수패를 수여했다.
신동탄지구촌교회 박춘광 목사는 목사 안수를 받은 이창륜 목사에게 목사 가운을 착의해주며 목사 안수를 축하했다.
이어 전유일 목사의 안수집사 서약, 시취위원 김광호 목사(수정)이 집사 안수기도, 조상훈 목사가 공포 및 안수패를 수여했으며 전유일 목사의 권사 서약, 시취위원 박재각 목사(염광)와 서영섭 목사(우리중앙)가 권사 임직자들에게 기도하고 조상훈 목사가 공포 및 임직패를 수여했다.
박춘광 목사가 교회 명예장로 및 명예권사에 대한 서약과 문승일 목사가 임직자를 위해 기도하고 박춘광 목사가 임직패를 수여했다. 또한 전입 안수집사와 권사 사역 및 임직기도와 임직패 수여는 박춘광 목사가 진행하며 신동탄지구촌교회 공동체의 귀한 사명자임을 선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시취위원 이정욱 목사(태멘)의 축사, 시취위원 김근중 목사(늘푸른)가 권면하고 박춘광 목사가 광고한 뒤, 이창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춘광 목사는 “지난 5년 동안 하나님의 한결같은 은혜와 사랑으로 목양일념의 길을 걸어오며 신도시 교회 개척의 새로운 모델로 세워주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귀한 직분자들의 교회의 기둥이 되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합심해서 동역하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탄지구촌교회는 지구촌교회에서 사역하던 박춘광 목사가 동탄2신도시에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구촌교회에서 전략적으로 세워진 교회이다. 현재 새로운 성전 건축을 준비 중에 있다.
이송우 국장